대검이 너무 좋고 재밌는데 최근에 장식주랑 커강 까지 끝내니 뭔가 지루해지더군요.
그래서 세컨 무기로 쌍검을 정하고 잔멸을 만들어서 써봤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대검하고는 전혀 다른 전투 스타일로 새로운 게임을 하는 기분입니다.
처음엔 그냥 단순하다고 생각했는데 귀인과 스태미나를 사용하는 매커니즘이 쉴새 없는 전투 상황에서도
판단을 계속 해야해서 정말 재밌습니다.
그리고 단차와 슬라이딩을 활용한 척추 가르기의 재미가 엄청납니다.
좀 더 해봐야겠지만 쌍검을 주무기로 하고 대검을 세컨으로 쓸 정도로 재미가 붙었네요.
단점을 뽑자면 커강을 안해서 피회복이 안된다는 점 정도네요.
커강...대검 최상위 무기 전부 커강 완료했고 다른 무기 용자석이 7-10개, 영웅석이 적게는 4개에서 많게는 10개모였는데
용맥석-도가 전혀없네요....대검만 써서 도가 따로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아니....용자석, 영웅석 전혀 없다니 대체 드랍 테이블이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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