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새삼 느끼는게 단차가 많이 바뀌었네요

[BBang_]

4니 4g에선

단차 도중에 경직 섬광 상태이상으로

단차를 놓치면 매우 짜증도나고.. 

그래서 단차도중 몹을 때리는게 비매너로 자리잡을 정도 였는데

(단차 타면 신호부터 날렸었....)

월드 들어와선 단차 타도 그냥 다들 때리고

경직에도 내려오지도 않으니..

아직 단차중에 섬광을 날리는 사람은 못 봤지만..

예전엔 단차중에 칼 갈고 멍하니 바라보는 정도였는데

월드는 많이 후해졌다는 느낌이네요

습관때문인지 저는 아직 파티원이 단차중이면 못 때리겠던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Blood Masker]

빨리 떨어뜨려서 같이 폭딜 하는게 더 이득이죠
그런대 뭔가 부위파괴를 노리고 머리나 꼬리를 때리는 도중에 떨어지면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넬기]

근접 많을 경우 떨구고 조충곤 아닌 이상 떨구는 편

[Thane]

그리고 고룡(쿠샬, 발하, 테오 3인방)들이나 비룡 대부분은 단차를 하면 하늘을 날기 시작합니다.
이때 섬광을 써주면 좋은 샌드백이 되어주죠

[BBang_]

그냥 섬광으로 떨궈버리시는구나.. 사실 프리딜 타임은 같으니..

[Thane]

단차해서 대경직 먹을때까지 데미지 주는건 별로 안들어가고 그동안 다른 팀원들은 손가락 빠니깐요...
그리고 단차 타고 있는 당사자가 섬광쏠 수 있습니다..

[BBang_]

엌 이건 몰랏네요 슬링어 커맨드가 뜨긴 햇지만 무시햇는데,
타임을 더 줄일 수 있겠는데요??

[밀레이어]

확실히 4나 4g는 단차하는거 공격하거나 섬광이라도 터트리면 쌍욕먹었는데 월드는 좀 관대하더라구요. 근데 뭐 어짜피 아군이 떄려서 중간에 쓰러져도 다운시간이 줄긴하지만 일단 쓰러지긴 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4때는 뭔가 손발맞춰서 공략해가는 느낌이었으면, 월드는 일단 최대한 딜 떄려박아서 빠르게 진행하는 느낌? 예전엔 다리절면 보내서 G폭질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월드는 절대 못날아가게 번갈아가며 섬광 터트려서 그자리에서 때려잡음

[밀레이어]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면 시간은 별 차이가 없나...?

[밀레이어]

단차 관대한건 좀 그런느낌도 있는데. 4,4g는 단차가 조충곤 아니면 계단지형이용하는방법 뿐이었는데
이번작은 계단지형도 이용하고 슬라이딩도 하고 벽이나 줄타고 점프해서도 하고, 몇안돼는 기회를 소중히! 같은 느낌이 아니라 여러번 있으니까 있어도그만 없어도 그만인 느낌

[칸다군]

딴건 몰라도 용결정땅 쿠샬이랑 테오는 절대 보내면 안됩니다.
G폭 후 금방 잡힐거 아니면 지옥...

[에롯]

4,4G는 단차가 정말 좋았는데 월드는 많이 약해졌구요. 일단 부파에 도움이 되나? 할 정도로
효율도 적은거 같습니다.
또 월드에선 단차 플레이어가 맞지 않게 때리면 되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단차때 섬광을 쏘냐 안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단차가 걸리면 최소한의 숫돌 정도는 사용할 시간은 벌어두자는것이죠.
최소한의 파티원데 대한 매너나 배려도 필요한거라고 봅니다.

[림팩시]

고룡 같은경우에는 잘때 꺠우면 계속 분노상태 유지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때가 가장 귀찮거나 위험할때라 고룡들은 도망갈때 섬광던저서 퇴로 차단하고 그자리에서 잡아버리죠. 멀티하다 막판에 그렇게 리타이어하는 경우도 몇번 있었다보니..단차는 전 월드 단차쪽이 좋더군요. 4,4g할때 단차문제로 몇번 암걸릴뻔한적있어서 그때이후론 거이 단차를 안했었는데. 월드에선 파티원이 딜넣는거에 대해 신경쓸필요가 없어졌다보니.

[루리웹-6073103715]

일단 단차 성공시간 까지도 압도적으로 길어졌고

단차시 몹 이동이 너무 길어서 파티원들은 하염없이 쫓아다녀야 하죠

한가지 더 보태면 몬스터 공략난이도 급하락도 한몫 하고있는 것 같습니다(단차 안해도 프리딜 타임 엄청 많고 부동복장까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