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젤 & 블조는 헌터의 친구
바젤이랑 블조가 가끔 전투에 난입할 때
보통 훈타님들은 거름탄을 쏘는데 전 안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
얘네들이 몬스터한테 딜 넣는게 장난 아니기에
함께 협공해서 때려잡는 맛이 일품이란 말이죠.
바젤이 처음 난입할 때는 거의 확정적으로 잡고있는 몬스터에게 박치기를 하고
이블조는 잡고있는 몬스터가 대경직에 걸리면 바로 필살턱꽃기를 사용합니다.
저는 항상 이 둘이 난입하면
바젤한테는 "어 왔어 내 펫?!"
블조한테는 "블조쨩!!!!!!"
디코 사람들은 "어우 이해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다 죽어
지인들이랑 역전왕 쿠루루야크를 잡는데
갑자기 볼보로스가 난입해서 방해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아무 말도 없이 볼보로스를 구타하기 시작했고
그 사이에 누군 덫깔고 누군 포획옥 뿌리고
마치 계획된 조직처럼 순식간에 볼보로스를 관광보내버렸던 일화가 있네요.
이 일이 벌어졌던게 제가 "아 저 새끼"
한 마디하고 몇대 때리자 벌어진 일이였습니다.
3. ...등의 사냥
전 이런 퀘스트를 좋아합니다.
4. 채집세트입고 탐색하기
물론 탐색하는거 자체는 별거 아닌데
지나가다가 몬스터를 발견하면 때려눕히고 봐야합니다.
전투세트가 아니라서 효율이 참 거지같지만 그게 포인트.
몬린이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녀석들을 잡아봅니다.
5. 하위 도스쟈그라스 포획
지인들이랑 플레이를 하면서
"이번엔 뭐 잡죠?" 라는 말은 정말 많이 듣고 많이 하게됩니다.
그때, 저는 기습적으로 하위 도스쟈그라스 포획 퀘스트를 꺼내듭니다.
사람들은 포획인줄은 인식을 못하는건지
쟈그라스를 만나고 30초도 안되서 그는 사망하는데
미션 실패 쾅 하고 뜨는 모습 보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트롤짓의 한 종류일까요.
6. 폭탄마
물론 지인들이나 공방에서 즐겜러를 만났을 때 한정이지만
열심히 딜하고 있는 근딜러 앞에가서 굳이 폭탄을 설치해줍니다.
특히 태도한테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기인베기하면서 마지막에 대회전 하기 전에 맞추면 기분이 끝내줍니다 ㅋㅋㅋ
폭탄 조합본까지 챙겨간다면 변태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더 있던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서 그냥 글 줄일게요.
여러분도 혹시 자기 자신만의 변태 플레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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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번은 넬기 하얀가시에 수면참으로 참 모아베기 하기 직전에 경로에다 갑자기 설치한 폭탄 때문에 실패한 적이 있어서 개쌍욕을 합니다 | 19.01.21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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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구들이 개쌍욕하는거 듣는 것도 꿀잼이라고 생각하는 변태네요 ㅋㅋ... | 19.01.21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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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끼 때릴 때 아주 찰진 소리가 나서 너무 좋습니다 ㅋㅋ | 19.01.21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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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기에나때는 거의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바젤이죠 | 19.01.21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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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솔플한정이네요 ㅋㅋ 다른 분들의 입장도 고려해야하는 컨텐츠(?)라서 하하 ; | 19.01.21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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