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으로 돌았으니까 뭐 숙련이 덜 됬을 수도 있고, 수레 탈수도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무기 들고 올수도 있고, cc기 합의 없이 써버릴수도 있죠.
그런데 딱 하나, 진짜 딱 하나 용서 못하겠는게 있습니다.
무슨 리로이 젠킨스 추종자들도 아니고, 들어가지 말라면 들어가지좀 말지 뭐 구경할게 있다고 그렇게 들어가는 거죠?
혹시나 해서 제가 탱할 때는 '먼저 어그로 작업 들어갈게요 천천히 오세요'라고, 딜 할때는 '탱님 어글 작업 먼저 하실거죠?'라고 항상 말해두는데,
꼭 말 안듣고 기어들어가서 판을 꼬아놓는 사람이 있으면, 진짜 탈주 욕구가 솟구치네요.
심지어 탱이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빼꼼 들어갔다 나와서 길목에 소용돌이 깔고, 베히 체력 회복 시키는 사람들은 진짜 고의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어그로고 뭐고 체력 회복 중단 시키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뛰쳐들어가야되니 전투가 위험천만해질수 밖에요.
그러니 안탈 수레도 타게 만들지.....
이건 뭐 게임 공략을 하는데 패턴 숙련, 조합 이런걸 논하는 것도 아니고 진정 기본 언어 능력을 먼저 논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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