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유 퀘스트 클리어에서 파란색을 없애보자 싶어서
어젠 도감 보고 포획 횟수가 1 밖에 안되는 놈들이나
연구조사도가 3이 안되는 넘들을 다시 하나하나 포획하고
결투장 퀘스트를 띄웠는데요,
막상 포획 횟수가 이미 3 이었던 볼보로스를
상위에선 포획한 적이 없었네요.
이 놈이 헛고생을 하게 만들 줄이야.
이렇게,
보통 퀘스트가 비는게 결투장 퀘스트인데,
이건 클리어 해도 자유 퀘스트에 남아 있지가 않으니,
본인이 클리어한 결투장 퀘는 따로 정리를 해야 좋을 것 같아요.
하다보니 황야대대대 뭐시긴가
디아랑 디아 아종 한 번에 잡는 퀘도 떳길래 클리어 했습니다.
그리고
한 퀘스트에 대상 몹이 많을 수록 체력 작아지는건 맞는 듯요?
몇 번 안괴롭혔는데 우에엥 꾸에엥 하길래
한 놈 잡아갈때마다 캠프 왔다갔다 하며
마비덫을 가져와 포획을 했습니다.
디아블로스 시리즈는
화나면 정신 없이 뛰어다니는게 매우 귀찮아서 말이죠.
안자냐프는 몸이 좀 갸름한 편이니 굴러서 잘 피해지는데
디아블로스는 좌우로 뚱뚱해서 피하기가 영 까다로워서요.
그래서 꼬리 자르고 나서 헥헥 대는게 한 번이라도 보이면
톡톡 건드리며 어서 자러가라 어서 자러가라 하고 있습니다.
몬스터 조사도 만땅 10 개 일때 뜨는
고대숲에서 크샬다오라 잡는 퀘를 어제 했는데
역시 고대숲은 큰 몹 잡기 너무 귀찮은 지형이에요.
수레 한 번 타버렸네요. 크흡 내 돈...
오늘은 좀 더 포획을 해서
몬스터 조사도 만땅 15 개 일 때 뜨는 테오 퀘를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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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하지만 아직 커강을 못해서 달인의 연통 보단 해제나 회복을 더 많이 쓰죠 ㅋㅋㅋ; | 18.08.21 10: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