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4시간 플레이 타임을 넘겼네요.
전 몬헌4로 입문했어요.
에 그러니까 4 -> 4G -> 3G -> 크로스 순으로 접했죠.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크로스는 분명 볼륨도 방대해지고, 수기다 스타일이다 여러가지 시스템도 추가되었죠.
그런데 4G 때와 비교하면 너무 힘들다란 느낌이에요.
난이도 얘기는 아니고요. 금방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게 맞을까 싶은데요.
300시간 넘게 플레이 하면서 제가 숙달시킨 무기가 대검, 수렵피리, 조충곤, 태도.
각각의 스타일 별로 파고들고 나니 어느새 300시간이 넘더군요.
확실히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손에 잡히지가 않더라구요.
4G 때는 검사며, 거너며 거의 접했었는데 크로스 때는 오히려 거너 쪽에는 관심조차 안생기더군요.
생각해보니 그래요. 다시 각 스타일 별로 수기나 셋팅을 해가면서 재미를 찾아보려니 토부터 쏠리더군요.
네 뭐 겁이 나는 거죠. 그래서 지금은 잠시 MHX를 손에 놨습니다.
이미 X시리즈도 절반 정도 모은 데다가 최근 다운로드 컨텐츠도 접하고 나니 별로 의욕이 없네요.
4G에서 길드시스템과 광룡화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도전 욕구같은게 없다는 거죠.
확실히 크로스의 게임 난이도도 너무 쉽다는게 문제네요.(G시리즈하고 비교하는게 억지일 수도 있겠네요)
만일 크로스G가 나온다면 이런 도전 욕구를 줄 만 한 컨텐츠가 생기겠죠?
짤막 소감이 너무 길어졌다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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