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략: 비행기 끝에는 분명 렉으로 팅긴 애들이 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끝으머리에서 내려서
2명 잠수... 그중 한명 옷이 탐나보여서 이소룡 체육복 얻고 빠루 하나 들고 열심히
고라니 메타 ㄲㄲ
다행이 구역 내에 산듬성이에 자리 잡고
한 몇분간 저렇게 가만히 명상이나 하면서
지냈습니다
아아 자기장은 나으 편이 아니였습니다
학교 근처로 쪼그라 들었습니다
음료수 하나 먹고 냉큼 수영해서 다리 밑으로 와서
어찌저찌 안전구역내로 진입 성공
근데...제가 여기서 체육복 하나 줏어먹은게
진짜 신의 한수였습니다...
이렇게 풀에 하반신만 내놓고
신발도 벗으니
백인이라 피부색이 땅색깔이랑 비슷해서
뒤에서 봐도 구분이 어렵더군요;;
위의 사진은 2명이 지나쳐서
너무 웃겨서 찍은 사진입니다...
수류탄 하나로 나무에 있던 녀석 기절~
총4명이 남더군요
근데 적 3명이 스쿼드라 애들이 미친듯이 수색작전 하든데 끝까지 저를 못찾더군요...
이상한곳에 화염병 수류탄 섬광 다 던지고 의심되는거 다 쏴보고 ㅋㅋㅋ
난리도 아니였는데 그걸 지켜보는것도 한 재미하더군요
마지막 자기장 줄어들고 적들은 끝까지 제가 어딨는지 모르고 1등을 했습니다
아 2등이라도 이렇게 2등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웃기고 재밌는지 간디매타 최곱니다..
물론 폭력을 좀 쓰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