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dcinside.com/board/micateam/1024619
Alma
DIALOGUE1|이곳에 있는 느낌은 참 신기하네요... 보통 전 제 고객과 대면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그리폰의 지휘관인 이상... 당신만은 특별한 고객이에요.
DIALOGUE2|저기요, 어딜 보시는 건가요? 이봐요? 뭐, 괜찮아요. 이건 제 자랑이기도 하니까요, 그렇죠? 여긴 꿈과 사랑으로 가득 차있다고요.
DIALOGUE3|그 사진들 말이요? 워워, 제가 해커란 사실을 잊었나요? 제가 손가락을 튕기기만 해도 지휘관의... 귀여운 잠자는 모습이 게시판에 올라갈 거예요. 그럼, 비밀 유지 비용으로 재밌는 이야기라도 들려주세요.
SOULCONTRACT|
앗... 네? 농담 아니시죠?
하지만 당신이라면... 음...
방금 침묵한 것에 대해 사과할게요. 제 대답은 물론 "Yes"예요! 키스타임 카메라가 없어도 괜찮아요!
Introduce|안녕하세요, 그리폰의 지휘관님. 알마라고 합니다. 아이고, 여기도 제식적인 자기소개를 해야 하네.
DIALOGUEWEDDING|곁에 누가 있어주는 느낌은 정말 좋네요... 지금 당신을 꽤 많이 알았다고 생각하는데도 차버리지 않았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계속 제 베개가 되어주세요, 당신의 심장 소리를 듣지 않으면 잠이 안 와요.
GAIN|안녕하세요, 그리폰의 지휘관님. 알마라고 합니다. 아이고, 여기도 제식적인 자기소개를 해야 하네.
Dana
DIALOGUE1|그런 건 나한테 묻지 마, 난 행동할 때 계획 같은 걸 세우지 않으니까.
DIALOGUE2|지휘관 지금 시간 있어? 지금 막혀서 뚫어야 할 물건이 있거든.
DIALOGUE3|너 좀 쉬어야겠는걸... 내가 뜨겁게 안아줄까? 필요하면 얼마든지 말해, 친구 사이에 이 정도쯤이야.
SOULCONTRACT|
뭐야? 그렇게 난리 법석을 치더니 이런 뜻이었어?
내가 곁에 있어주길 바란다면 넌 이제부터 내 것이야.
네가 널 책임지고 지켜주겠어.
하지만 이러면 질 그 녀석이 일에 집중을 못 하니까, 나중에 녀석에게 귀한 술 좀 사다 줘.
Introduce|다나라고 불러. 지휘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내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줘.
DIALOGUEWEDDING|언젠가 한가해지면 같이 여기저기 구경해보지 않을래? 세상엔 혼자 가기엔 안 좋은 곳이 있어서 말이야. 아이슬란드, 핀란드, 파나마... 어디부터 가는 게 좋을까?
GAIN|다나라고 불러. 지휘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내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줘.
Dorothy
DIALOGUE1|나도 사실 관상 좀 볼 줄 아는데. 어디 보자, 지휘관은 엄청 많은 고생을 겪었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난리 속에 뛰어들지... 그럼 도로시가 위로해줄까?
DIALOGUE2|내가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을 바꾸고 싶지 않아? 선배, 주인님, 베이비, 자기... 이런 건 어때? 물론 바꾸려면 돈 내야 해.
DIALOGUE3|내가 어떤 캐릭터를 연기했으면 좋겠어? 외모에 걸맞게 순진한 모습이 좋아, 아니면 내 평소 모습이 좋아?
SOULCONTRACT|
이 반지... 나 주는 거야? 지휘관이...? 트로이 목마에 감염된 것처럼 가슴이 찢어질 듯한 기분이야...
저, 저기 잘 생각해볼게, 도로시는 모두의 것이니까. 지휘관만의 것이 되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 그럼 앞으로는 지휘관만에게만 봉사할 거야.
Introduce|사랑스러운 내 이름은 도로시. 모두가 사랑하는 모두의 도로시야!
DIALOGUEWEDDING|난 누구지? 왜 만들어졌지? 내가 느끼는 감정은 진실일까 아니면 전자신호에 불과할까? 하지만 지금은 아무 의미도 없어졌어. 이 욕심쟁이, 꼭 나를 독점해야 했어? 그럼 날 가져봐!
GAIN|사랑스러운 내 이름은 도로시. 모두가 사랑하는 모두의 도로시야!
Jill
DIALOGUE1|그냥 질이라 부르라니까요. 그게 제 이름이에요. 만약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간 슈가 러쉬를 머리에 쏟아버릴 거예요.
DIALOGUE2|지휘관, 뭐라도 마시고 싶나요? 기분이 좋아질만한 걸 만들어 드릴게요.
DIALOGUE3|개인 공간 좀 만들어줄까, 포어? "난 그냥 여기에 있으면 된다냥."...크흠, 지휘관, 방금 본 것과 들은 것 전부 잊어버리세요... 그냥 복화술을 연습하고 있었어요, 네.
SOULCONTRACT|
잠깐만요!? 이거... 제게 주시는 건가요?
이런 식으로 술을 거저먹으려 하는 건 웃기지도 않아요...
네, 알았어요, 아무튼... 아시겠죠? 앞으로 생활이 엄청 빠듯할 거예요, 먼저 제 냉장고를 맥주로 채워주시라고요.
Introduce|질이라고 합니다, 보... 아니 됐다. 그냥 지휘관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DIALOGUEWEDDING|마시고 싶은 게 있으면 그냥 말하세요, 수수께끼 내지 말고. 심심하면 진실 게임하실래요? 개를 만지라고만 하지 않으면 다 괜찮아요... 진심으로요? 제가 누굴 가장 좋아하는지는 당연하잖아요... 그걸로 기회를 낭비할 셈인가요?
GAIN|질이라고 합니다, 보... 아니 됐다. 그냥 지휘관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SEI
DIALOGUE1|사람들이 절 도와준 만큼 타인을 돕고 싶어요. 지휘관을 뵙고 나니, 이 세상엔 저처럼 오지랖 넓은 사람이 더 있다는 것을 알아서 기쁘네요.
DIALOGUE2|화이트 나이트의 헬멧은 착용감이 너무 좋아서, 쓰고 있는지도 모를 때도 있어요... 지휘관도 그런 경험이 있나요? 안경 쓴 채로 안경을 찾거나, 열쇠를 꼽고서 주머니를 뒤지거나 할 때요.
DIALOGUE3|화이트 나이트든, 스텔라의 보디가드든, 그리폰의 직원이든... 지금까지 해온 일 모두 폭력 충돌을 피하지 못하네요. 아마 이게 제 운명인 거겠죠.
SOULCONTRACT|
이건... 제게 주시는 건가요? 하지만 스텔라가 어떻게 생각할지...
하아, 정말... 전 이런 상황에 가장 약한데...
지휘관, 진지하게 생각해주세요. 정말 진심이라면 저도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SEI|Introduce|발키리 군단 제765부대 소속 특수 상등병, 세이 P. 아사기리 대령했습니다!
DIALOGUEWEDDING|
그 후로 지휘관을 볼 때마다 그때 하신 낯짝 간지러운 말이 떠오르네요. 물론 저도 엄청 기뻐요!
뭐라고 할까, 전 자꾸 말실수를 해서 사람 성질을 건드리는데...
하지만 지휘관은 그것마저 포용해주시면서, 함께 같은 목표를 이루고 있으니... 지휘관과 만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GAIN|女발키리 군단 제765부대 소속 특수 상등병, 세이 P. 아사기리 대령했습니다!
Stella
DIALOGUE1|리더십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리더는 사반공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많은 이들은 이해하지 못하죠. 일이 바라는 대로 굴러가길 만을 원하고 대가를 치를 생각을 전혀 안 하죠.
DIALOGUE2|이 고양이 귀요? 제가 원해서 생긴 것은 아니지만 싫어하지는 않아요. 만져봐도 괜찮... 누가 오니까, 지금은 안 돼요!
DIALOGUE3|세이는 제 가장 친한 친구예요, 혹은 친구 이상일 수도 있어요. 세이가 당신의 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음, 적어도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SOULCONTRACT|
꽤 고급진 물건이군요. 또 어느 릴림... 전술인형과 서약할 건가요?
저 말이에요? 정말 정신이 나가셨군요, 그래도 괜찮은 생각이에요.
세이와 함께 당신을 따르겠어요. 그럼 그걸 제 손에 끼워주세요.
Introduce|스텔라 호시이입니다, 이상 자기소개 끝.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기운이 나도록 뭐 좀 마시죠.
DIALOGUEWEDDING|아직도 일이 안 끝났나요? 오늘 일은 확실히 많으니까 저도 돕도록 하죠. 그 대신 오늘 나머지 시간은 저에게 주셔야 해요.
GAIN|스텔라 호시이입니다, 이상 자기소개 끝.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기운이 나도록 뭐 좀 마시죠.
https://m.dcinside.com/board/micateam/1024667
스텔라 호시이 - 친구의 갑옷
왜 다들 아직도 날 "엘라 아줌마"라고 부르는 거지?... 세이, 내가 봤을 때 옷 말고도 문제 있는 것 같아...
도로시 헤이즈 - 메가 산타
우와! 고마워요! 드디어 이 옷을 입게됐어! 같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않을래? 지금 막 크리스마스 전용 예명이 떠올랐어!
다나 제인 - 붉은 혜성
기지에 화끈한 레슬링 한 판으로 해결할 문제라도 있어?
세이 아사기리 - 친구의 사복
드디어 스텔라의 기분을 알 것 같아요, 가슴의 느낌은 조금 부족하지만...
알마 알머스 - 학교 대모험
마치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다시 애인을 찾아볼까 싶은데... 어떠세요?
질 스팅레이 - 마법소녀 줄리아나
아름다움의 이름으로! 모두 괜찮아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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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질이라 부르라니까요. 그게 제 이름이에요. 만약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간 슈가 러쉬를 머리에 쏟아버릴 거예요. 질이라고 합니다, 보... 아니 됐다. 그냥 지휘관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아니 너가 그렇게 음란하게 말하면서 뭐 어쩌고 저째? (므흣)
(IP보기클릭)223.62.***.***
19세였다면 아마 대사 전체에 인력군수하자 낑낑 이럴거 같군요.
(IP보기클릭)124.49.***.***
(IP보기클릭)223.62.***.***
왜사나
19세였다면 아마 대사 전체에 인력군수하자 낑낑 이럴거 같군요. | 19.06.14 15:35 | |
(IP보기클릭)223.62.***.***
그냥 질이라 부르라니까요. 그게 제 이름이에요. 만약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간 슈가 러쉬를 머리에 쏟아버릴 거예요. 질이라고 합니다, 보... 아니 됐다. 그냥 지휘관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아니 너가 그렇게 음란하게 말하면서 뭐 어쩌고 저째? (므흣)
(IP보기클릭)59.22.***.***
| 19.06.14 15:36 | |
(IP보기클릭)223.39.***.***
스폴라이너
| 19.06.14 20: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