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기서 미카팀을 얼마나 욕하든지간에 이미 서버비는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과금 유저분들의 현질은 안 돌아오고, 돌아오는건 아드레날린에 화만 나고 속만 상합니다.
인터넷 특성상 더욱 그렇습니다.... 그만해야죠.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 유저 입장에서는 열불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불매, 꼬접 밖에 없다는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크리스마스 스킨에 답 없는 확률의 신규 인형으로 히든스킨까지 준비한건 Uneducated한 개발자입니다,시장경제를 몰랐습니다, 이벤트가 너무 예상 밖으로 튀었네요 등.....
뇌피셜에 모 게임회사의 프롬뇌와 행복회로까지 풀가동해서 정말정말정말 어떻게든 합리화를 했다 치고........진짜 중요한건 이후에 무엇을 할지가 남았죠.
추후에 사과를 하든말든 행동이 없으면 4과문이고 도루묵이고 말짱 꽝이니까요.
제가 당시에는 소전도 이름만 알고 군대에 있던 때라 실시간으로 못봤는데...... K7 업데이트 당시 빠른 대처는 사상에 의한 공안을 당할까봐 선보인 움직임이 아니였을까...
즉 우중이와 미카팀은 원래 이게 본래 상태인겁니다. 그 당시 대처가 훌륭한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빠릿하게 움직인거죠.
이벤트를 한 두 템포 넘어가는 한이 있어도 좋으니까 게임 개선을 위한 진행현황을 간략하게라도 알면 정말 좋겠습니다. 희망고문으로라도 말입니다.
소녀전선2를 만드는 중이니까 여러분 (아직까지) 소전을 버리는 일은 없습니다! 같은 개소리는 제외하고 뭔가 가시적인 성과라도 있어야만
사람들이 프랑스처럼 레볼루숑을 외치며 단두대 매치 외치는걸 잠시라도 멈출텐데 말입니다.
....개선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생각 없는 행보 덕분에 이젠 신클라이언트만으로는 약빨이 악해졌습니다.(물론 상당수 유저분은 이것조차 용납이 어려운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식으로든 답이 나오겠죠. 지금까지 많이 참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정말 조금만 더 느긋하게 기다려보시는게 어떨까요.
정말 물심양면에 시간과 돈을 써가면서 한 게 안타깝지만, 해적선같은 게임이든 원양어선같은 게임이든 보트같은 게임이든 대체제는 있습니다.
서서히 침몰할지, 수리를 하고 유람을 할지는 조만간 알게 되겠죠. 배를 버려라!! 뛰어내리던가......마지막 선장이 되어 같이 침몰하던가......
괜찮습니다. 해엄쳐나와서 다른거 하면 됩니다. 물론 요즘 유저분들은 그전에 뛰어내리죠. 같이 침몰하기에는 엔딩을 뻔히 아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돈이 아까우니까요.
이거 쓰는 와중에도 마력원소를 캐고 있는 아이러니가 참 웃프네요. 잠시동안 불이 꺼지고 흘러가는 동안은 커뮤니티는 눈팅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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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비가 하늘을 나는 건 룽청이 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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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비가 하늘을 나는 건 룽청이 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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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예시 든다는게 잘못 들었네요. | 18.12.14 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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