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간 잘 쌓아둔 500토큰으로 아무 생각 없이 창렬수집 10연차를 시전하고 망오 스킨만을 건지고
이후 또 별 생각없이 그간 모아둔 7장의 블카 중 5장으로 상렬이 웨딩드레스를 사줄 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소전은 그래도 코스튬에 능력치 안 붙어서 다행이다."
새삼스레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요즈음 대부분의 잘나가는 게임들은 대개 코스튬에 능력치 붙는 일이 허다해서요.
(끽해야 분식집이랑 시계 정도의 게임들이 특이하다 할 수준?)
특히 이런 경향이 RPG 계열로 가면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국산겜이라면 99%.
해외게임들도 예외는 못 되는 건지 옆동네 붕3도 분명 같은 캐릭터인데도 스킨별로 성능이 천차만별로 갈리고......
그나마 소전이랑 벽람이 그런 게 없더군요. 그래서인지 스킨에 목 메지 않아도 되고, 그냥 최애캐 것만 챙겨줘도 만족스러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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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스킨 창렬인데 스탯까지 붙혔다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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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이 사실상 스킨 스탯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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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이 한국에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이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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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정붙이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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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이 사실상 스킨 스탯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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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서약은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죠. 조금이라도 더 올리고 싶으면 하고, 굳이 그렇게까지 할 생각 없으면 안 해도 되고. | 18.12.10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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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정붙이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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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스킨 창렬인데 스탯까지 붙혔다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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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엄밀히 말해서 스킨이 아니라 별개의 인형이죠. 실제로도 부관으로 선택해보면 완전히 별개로 분리해두고 있고. | 18.12.10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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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같은 인형이라고 보는 편인지라 개드립 한번 쳐봤습니다 | 18.12.10 16: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