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소린이용 공략) 최신 트렌드에 맞춘 거지런식 소린이 육성 계획

[위스퍼윈드]

소전이 3년차가 되어버린 지금, 예전 공략들은 현실성이 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후반을 바라볼때, 추천 인형 순위가 다르기 때문이죠.

앞서 달려가는 할배, 소청년들 육성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확실한 노가다의 기반을 갖추면서 진행해야해요.

초창기에 다들 키웠던 (우리 군수 대장) 스텐과 M14만큼은 그대로 써도 되겠지만, 다른 육성순위는 조금 바뀔거같아요. 아무리 소린이라 할지라도 OP 캐릭을 같이 키우면서 해야 게임도 쉬워지고 재미도 붙어요.

초반 제조는 범용식을 돌리지 말고 SMG 저격식인 430 430 130 130 쪽을 먼저 돌려, UMP45를 꼭 꼭 먼저 확보한 후, 안티레인과 404소대를 초반부터 함께하는 생활을 해주면,

게임 스토리 몰입도 잘되고 고성능의 인형들과 함께 편-안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습니다. 소린이는 범용식 정말 비추에요. SMG->HG->AR->RF->MG->SG 이런식으로 저격식 위주로 제조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 4-3E는 이제 빠르게 지나가는 코스

43e은 여전히 초반 육성 효율이 좋지만, 거지런을 추천하기에는 시간당 이득이 너무 적습니다. 주력 1제대를 빨리 키우는 용도로 자원을 투자해서 부자런을 도는게 더 현명한 판단이죠.

아예 시작부터 0-2 거지런을 노리고 움직이는게 좋으며, 그래서 0-2에 많이 쓰이는 AR 소대원은 단 하나도 버릴게 없습니다.

2. AR 소대원 육성 순위

이제 안티레인은 초반 컨셉 즐겜용이 아니라 육성 필수 인형들이 되었고, 그래서 코어만으로 키워야하는 얘네들을 우선 키울 계획을 잘 생각해서 진행 해야합니다. 아무튼 초보는 코어가 부족하니까요.

개장까지 바로 안가더라도 0-2를 위해 우선순위로 키워야하는게

M4 소프모드(솦)>M16(우리형)>AR15(스타)>M4(시나몬)

이정도 순서가 됩니다. 우리형은 방탄과 T골격만 있으면 거지런 탱커로 2링크부터 바로 기용할 수 있기 때문에 코어를 천천히 먹이면서 해도 되는데, 솦의 경우 거지런 딜러로 쓰는 용도라서 스킬작과 링크업을 미리미리 해줘야합니다. 솦과 같이 쓸 짝꿍은 제조하면 잘 나오는 HK416(흥국이)나 FAL이 베스트가 될거 같네요. 사실 얘네도 5성이라 제조운이 별로 안좋으면 코어가 많이 부담되기 때문에 정 제조로 안나온다면 스타를 바로 코어 먹여가며 키우고 거지런 딜러로 임시 쓰다가 바꾸는게 효율적이에요. 키워도 키워도 두고두고 계속 쓰는 안티레인이라서 코어를 다른데 투자하면 여러모로 피곤해져요.

여기서 초반 획득하는 스텐과 안티레인을 바로 육성하면서 4-3E에서 탄약 다 보급하면서 육성할 코어와, 4링크 이상의 편제를 확보하고

육성용 1제대는 5-2나 5-4 넘어가서 M14라는 희대의 탈3성 요물을 확보해, 여전히 육성에서는 만능인 2SMG 2AR 1RF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3. 소린이 메인 콘텐츠, 본격 0-2 거지런

처음 0-2 도는것도 탄약 꼬박꼬박 채우면서 딜러를 먼저 육성하고, 이후에 거지런으로 전환하는게 좋습니다.

1제대 다 키우고 친구 제대 열-심히 불러서 전역 쭉쭉 밀면서 0-2를 뚫었다면 이젠 우리형, 솦과 함께하는 무한 거지런을 시작하며 HG 딱총과 M4의 본격 육성의 시간입니다.

RF-HG 조합을 갖추기 위함과 동시에 M4 개조를 같이 진행하며 시나몬포의 매운-맛을 즐기기 위해서죠.

RF 뭐키워야해요? 이 경우에도 M14와 함께 개조가 가능한 모신나강이나 FN-49(요요요)를 추천드립니다.

이후 AR식에 자연스럽게 눈이 돌아갈텐데 자스타바 확보해서 8지역 자스런 준비도 하고, 그간 열심히 키운 시나몬포를 데리고 10지역도 가고 하면 됩니다.

0-2 도는 기초체력 확보하고 나면 소청년이 이미 되어있는 겁니다!!

[halfelf]

되려 소린이한태 거지런을 떠먹여주는게 더 거부감이 쎄게 갈거라고 봐요 루트는 둘다 줘놓고 차이점을 확실하게 설명해주는게 맞다고봅니다 제가 보는 시점에서는 ar제대는 엠포랑 스타가 더 우선이라고 보이네요

[위스퍼윈드]

물론 루트 선택이야 개개인의 선택이죠. 다만 육성 방법의 공략은 성장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방향이 될수밖에 없고 현시점에서 이벤트 참여를 하려면 거지런으로 제대와 코어확보의 기초체력을 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소전 막 시작한분들 일반전역 즐겜한다고 대충 시작했다가 결국 이벤트 참여를 못해서 꼬접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거 같아요.

[halfelf]

그거도 케바케인게 거지런 보고 도망가는 분들도 꽤 많은걸로 압니다 또 노가다냐 라면서. 제가 말씀드리는것도 노가다지만 좀 덜 지루하게 가는거죠

[위스퍼윈드]

소전이라는 게임이 중반부터 파밍과 파밍만 반복되기 때문에 여기서 떨어져나갈거면 어차피 떨어져 나갑니다. 각종 이벤트 전역도 인형과 장비 파밍하려고 즐기는 콘텐츠구요.
물론 제조만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 게임을 키우면서 게임할거라는 전제하에 말이죠.
M4는 개조 모드2부터 사실상 실사용 성능이고, 스타는 전용장비 확보가 필수라서, 거지런에 적응해야 장비파밍같은 콘텐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야간전 장비 파밍은 권총 육성이 필수인데다가 파밍하는 시간 동안 코어확보가 안되거든요.
말씀하신대로 거지런은 굳이 안해도 됩니다. 스펙 딸릴땐 풀투입전투(부자런) 부터 하면서 이후 전환하라고 적었지요. 스펙 넘어간 이후에는 자원 킵하는 효율이 많이 차이가 나요. 코어 확보 말고도 파밍해야할 요소가 많다보니 자원을 계속 킵해야하고, 중제조 넘어가면 자원 모으는거 자체가 점점 힘들어지니까요.

[이타코]

이런거 볼때마다 신규 유저는 코어 500개 정도 주고 시작했으면... 지금 소전은 소린이에게 너무 까마득함

[Nagome]

50개도 아니고 500개면 너무 많지 않나요? 제조없이 일퀘/주간퀘로 얻는 코어가 10개정도니 무려 50주치 분량이네요.

[이타코]

초반에 키우고 싶은 5성들이나 AR소대 마음껏 키우는게 아무래도 흥미 붙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5성 3,4명 키우면 없어지는 양이고, 요정, 장비, 중장비 등 가야할길은 아직도 까마득하죠

[Nagome]

말씀하시는 의도가 뭔지는 알겠는데 만약 한번에 500개를 지급하게 되면 오히려 게임의 난이도를 급감시켜서 흥미를 저하시킬 수도 있고, 개발사 입장에서 돈이 되는 코어 유저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어서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초반 업적 보상을 강화한다던지 저번에 한 것처럼 전선보급 보상을 강화한다던지 단계적으로 보상을 조절하는 식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초반 유저들에게 필요한 것은 코어보다는 레벨업 부담을 줄여주는 부분인 것 같네요.

[이타코]

적으려다 안적은건데 물론 레벨업도 1제대가 갖춰질 시점까지는 1.5배 상시적용같은 버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어는 일시불 500개라기보다는 지역별 금은 클리어 보상에 나눠서 넣어주면 괜찮을것같구요.

[㈜ 예수]

뭐 바뀌어야 된다는건 동감하는데 확정 지급인형들이 아닌걸 위주로 공략을 짜면 의미가 없다고도 보네요

본문에 써있는 45의 경우도 전 게임 시작하고 5개월 정도 지나서야 겨우 먹었었거든요

남들 쉽게 먹는다고 공짜로 5링해주는 효녀라는 와2000이나 HK416같은 애들도 2000 제조 가까이 되어서야 겨우 먹었었구요

사실 0-2는 확정 지급 되는 AR 애들만 키워도 탱딜 다 커버 가능하니 아무 문제 없지만요 ㅋ

뭐 제 기준으로 초보들에게 육성 방향 조언해 주라고 하면 처음에는 2,3성(엄밀히 말하면 드랍잘되는 애들) 위주로 100렙 찍어서

20마리 채우고 시작하라고 하는거네요

사실 걔들만 키우는건 지루하기도 하고 재미도 없긴 하니까 실질적으로는 키우고 싶은거 2마리 정도에 별낮은 애들 3마리 정도 비율로 키우는거죠

그렇게 키운 애들로 군수를 틀어 막아서 마지막에는 군수 100렙 4제대를 베이스로 깔아놓고 그 다음에 원하는 인형 키우는 거죠

저 정도 키울 정도면 코어도 어느정도 쌓여 있게 되고 군수도 만렙 4개가 돌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급이 가능해지고

덤으로 스킬칩도 어느 정도 모여있고 개조에 필요한 자원들도 모여있게 되고 말이죠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쓸만한 5성 인형도 어느 정도 생겼을거란 말이죠

초반 준비 기간이 길기는 한데 일단 만들어놓으면 그 뒤로 편하게 게임할수가 있어서 좋더군요

작년처럼 매달 이벤트가 몰아칠때 저렇게 하기는 어렵지만 요새는 그래도 대형 이벤트 한번 하면 1달 ~ 쉬다가 다시 이벤트 있고 하다보니

더 여유롭게 할수가 있죠

[㈜ 예수]

글쎄요

전 그렇게 키웠었고 계정 날아가면 아마 접을듯 싶지만

만약 키운다면 다시 그렇게 키울 생각입니다만?

어차피 군수 20마리 고정으로 박아 놓을 애를 키울수밖에 없는데

그걸 먼저 키우냐 나중에 키워서 채워넣느냐의 차이거든요

극초반에는 자기가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잘 안나오기도 하고 나오더라도 코어부족으로 키우기도 어렵고

기껏 키워놓고는 다른 애들 키워야 되서 결국은 군수에 박아놔야 되거든요

결국 우선순위를 뭐로 두냐의 문제인거지 제가 말한 육성 방식이 진리다라는 소리는 아니에요

위에도 써놨듯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작업이거든요

[㈜ 예수]

제가 강제로 시키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본인이 저렇게 하다가 자기 스타일 아니다 싶으면 맞는 스타일 찾아서 가는거죠

육성 방법은 가지각색이고 전 제가 했던 방법을 써놨을 뿐이에요

거기에 따른 단점은 무엇이고 장점은 무엇이다 정도를 적어놓은거 뿐이죠

님 말대로 효율따지면서 하면 저처럼 못 키우죠

2~3달은 2,3성 위주로 키우면서 간간히 4성 정도나 키웠으니까요

[㈜ 예수]

제가 저렇게 육성하라고 하는 이유가 부담스럽지 않고 느긋하게 키우는 방법이라서 추천하는겁니다

[위스퍼윈드]

개조 육성은 기반 확보가 되어야 계속 키울수 있기때문에 후순위로 적어둔 것이고, 솦이나 스타 딜러 기용은 개조전에 운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육성 1제대 파밍 기반 확보되면 개조 우선순위가 높은 M4를 메인으로 키우면서 버퍼로 사용할 권총을 제조+육성하며 같이 확보하는게 좋죠.

[Erusiel_S._Kram]

인형제조에서 2:15가 뜨면 매우 높은 확률로 움뀨가 뜨더군요(...)

[위스퍼윈드]

움뀨도 초반 육성할때는 굉장히 쓰기 좋습니다. AR소대와 404소대 팀은 버릴 아이들이 없어요.

[Nagome]

빠르게 육성만 하고 싶은 유저들에겐 적합할 수 있다고도 보는데, 우중p가 약속한대로 만약 이벤트 때 난이도 체계가 도입되면 이벤트더라도 굳이 급하게 키울 필요가 없어지니 여유있게 키우게 해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