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벤트가 그렇게 빡센가요?

[린 시부야]

이벤트 얘기들을 보면

이벤트 할 때마다 사람들 떨어져 나간다고 하는 얘기가 많은데

그 정도로 빡센 건가요

경쟁컨텐츠가 있는 건 당연하고 필요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그 정도라면

흠

[Azuwin]

소린이든 소창이든 맵을 보는순간 욕부터 나오고 시작하니 머..

소창이야 키워놓은게 많아서 처음만 그러고 도전을 하지만 소린이는 진입도 못할정도가 이벤트 후반지역..

[아힣흫행]

이벤트전역돌때 난이도가 높아서 그런것도있겟고 이번 댕전장을 퍼센트컷으로 만든것도 있고 그렇게 불만있는게 있으니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는거죠

[절멸]

이벤트 전역은 유독 꼬아서 내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전역에 비해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는 경험(일단 시간을 많이 뺏기기도 하니까)을 느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수요정없으면 일방통행인 저체온증, 길티기어/블레이블루 콜라보 등이 있죠.

[절멸]

그래도 은근히 황금밸런스라 총력전인 3지역이 아닌 이상 1,2지역은 시간만 좀 뺏기지 몹 난이도 자체는 평균보다 낮은 편이니

[KEIGUN0]

사람들이 소녀전선을 하는 여러 이유 중에 하나가.. 처음에는.. 경쟁 컨텐츠가 없어서 였어요.
현질템으로 둘둘 말아서 평범한 유저들 싹 쓸어버리는 다른 게임들의 경쟁 컨텐츠에 질린 것도 있고...
그래서 처음에 히든에 랭킹전 등장할 때부터 불만 있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가벼운 라이트 유저는 시작도 못할 정도로 진입 장벽도 높고.. (이벤트 스토리를 끝까지 밀어야 함.. 소린이는 참여조차 못함..)
거기에 전장, 스킨 같은 한정 템을 보상으로 준다...
당연히 불만이 생기게 되죠.
이 게임은 스킨은 어차피 유료니 냅두고.. 인형들은 오래만 꾸준히만 하면 누구나 다 입수할 수 있는게 장점이잖아요.. 100퍼센트를 노릴수도 있고..
현질 유저와 무과금 유저 간의 차이는 스킨 밖에 없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라이트 유저와 헤비 유저간의 간격이 생기는 거에요..

라이트유저를 고려해서 이벤트 스토리 보상은...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유저도 클리어 가능한 정도의 1지역에서 대부분의 좋은 보상들을 다 줘요.
정말로 소린이들을 배려한 디자인이죠... 여기까지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 게임을 시작한 많은 유저들이 원하던 방식을 벗어난 컨텐츠에요.. 히든은..

그래서 히든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이 천장이라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거에요.. 상대평가 말고 절대 평가로 특정 점수 넘기면 보상을 달라.. 라고..
경쟁하는 게 아닌 도전 요소로 만들어 달라는거죠.. 누구라도 보상을 얻을 수 있게...

[halfelf]

천하제일 소창대회 하라고 만든대서 왜 우리는 안되냐고 해봐야 걍 xxx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