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http://m.ruliweb.com/family/4382/board/184404/read/223077 를 근거로 작성되었으며 해당 추측이 사실이 아니거나 오역일 경우 의미가 없어집니다.
해당 스포일러 글에 따르면 제 4의 세력은 ELID를 일종의 세례받은 자로 보고 그것을 숭상하는 집단인데.
1. 우선 소녀전선의 세계관에서는 초고대문명이 남긴 유적이 존재한다는 점이 있으며
2. SF의 흔한 소재가 '인류의 진화 혹은 각성'이라는 점
3. 거기에다가 그 진화나 각성이 '한정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도 흔한 소재라는 점. 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 2의 에필로그라든가.
이것이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세계관에서 인간이 ELID에 감염되어 좀비처럼 되면, 그 인간은 엄청나게 강해지고 몇십년 뒤의 발전된 병기로도 사력을 다해도 못 막을 수준이 됩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것도 '인류의 진화 혹은 각성'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종의 '비적합자' 내지는 '실패한 대상'일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차후의 스토리에는 '인류의 각성 또는 강화계획' 같은 요소가 등장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이번 이벤트에 나오는 보스가 정확한 요소는 모르겠지만 멀쩡한 인간처럼 보이는 것을 보면 그런 케이스는 '적합한 대상 혹은 성공에 가까운 개체' 일지도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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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데드스페이스는 '다 뒤지자'고 각성이나 초월 따윈 전혀 없는 스토리긴 하지만 | 18.08.16 23: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