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린이 친구하나랑 목표인 20만점을 위해 같이 방송켜서 서로 훈수질 하면서 할려고 했는데,
강력한 쏘창님이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눈물없이 못보는 제 플레이를 보다못해 3턴부터 참교육을 시켜주신 덕분에..
히든첫날 1트 19만6천
첫 마감일 하루전 2트 17만
오늘 3트 22만1천 으로 점수 수직상승했습니다;;
고오급쏘창님들 한수 한수를 배우다보니 저는 진짜 소전이 아니고 인형 옷갈아입히기 하고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0-
배우기도 많이 배우면서 점수도 잘나와서 최고입니다!
시끼깡 랩이랑 만랩캐는 많은데, 남들처럼 빡시게 게임을 안하거나/장비가 부실하거나/요정이 부실한 (자칭)소린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제대를 공유해 보려 합니다... 다써놓고 '아무도 안읽는거 아냐? ㅋ' 하지만 이미 다쓴거..걍 올려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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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제대 노공수이구요, 3개제대는 무늬만 만랩이고 탬도 똑바로 못끼고 있고, 요정은 대부분 제대가 부실합니다.
1제대 : 아래 모든 제대 선택후 남는거 줏어다 끼워넣었습니다. 장갑을 막으려는 심산으로 만들었습니다. 바쟝은 당일 모드2가 되서 스킬작이 안되어있습니다;
초반 4턴정도까진 1시에서 8제대와 함께 막다가, 다털린 11시 수복에 긴급투입되었습니다.
모스버그는 여러번 수복이 필요했었으며, 장갑보다 일반 보병 처리가 훨씬 편했습니다. 바쟝 장전시간동안 딜로스가 매우 커서 당황했습니다.(장갑전에서 모스버그가 많이 다친 이유입니다)
질럿은 다행히 조우한적이 없습니다.
토탬으로 조명요정 들고갔다가 쿠사리 먹었습니다..주간에는 스킬도 안켜지는줄 몰랐어여;
2제대입니다 역시 아래제대 짜고 남는거 이리저리 굴리면서 쓸만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다 나왔습니다. 95식 스킬작/강화가 안되어있습니다. 장갑을 상대로 하지 않으면 지상렬씨만 조금 맞고 대부분은 버텼습니다.
11시를 막았습니다.
요정은 역시 토템입니다.
3제대 지상렬, 스콜 스킬작이 안되있고 탬도 강화가 안되어있습니다.
아둥바둥 7시를 막았지만 장갑이 뜨면서 마지막에 결국 전멸했습니다.
3턴때와 마지막턴, 전원 완파 두번 했습니다.
4제대 유탄제대 만들어보려고 아둥바둥하다 만들었습니다.
은지는 당일 90이 되었으나 코어부족(눈물)로 4링으로 싸웠습니다.
일반병을 담당했고, 장갑이 박으면 죽었다 복창하고 시작했습니다.
고인물의 지휘아래 질구식 두번 은지 한번 수복으로 전멸을 피했습니다.
12시에 투입되었습니다.
5제대 남는것들을 모아서 장갑이 뚫어질만한걸 만들려고 발악하다 만들었습니다. 크리어와 네게브는 강화가 부실합니다. 힘겹게 11시 헌터를 잡았습니다만, 그전에
큰 실수로 전멸 한번 했습니다; 이후로는 컨트롤 열심히 해서 크게 위험한 적은 없었습니다. 성근이와 안전빵을 위해 클리어, 네게브가 각각 한번씩 수복을 했습니다.
11시와 7시를 오가며 백업했습니다.
6제대, 친구의 2샷2라 로 버텨지는걸 보고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장갑전에 강했고 질럿에게 취약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크게 진형이 뭉개진 적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도발까지 켜니 스치지도 않네요. 5시 양갈래길의 수문장이었습니다.
7제대, 3시 스케어크로우 뚝배기 및 공습으로 3시 잡몹청소를 수복없이 전담하여 MVP인 리유식입니다.
스테츠킨 육성도 덜 끝났습니다, 역시 탬도 없습니다.
보스는 헌터 상대로 강하다고 뒤늦게 배웠습니다. 헌터의 장갑을 쉽게 뚫어서요.
스케어크로우 잡을때는 십자진형으로, 이후부터는 F전형으로 바꾸었습니다.
요정의 공습한번 쓸고나면 적이 안보여요. 공습 진짜 최고에영!
8제대 혼자서 1시방향을 막을 정도로 활약했습니다. 1제대가 같이 있었으나, 11시 궤멸로 지원에 나갔었습니다.
엑스큐셔너에 박으라는 고인물의 지시에 ???저기에요오오??? 하면서 박았는데, 샷간을 시작과 동시에 아래칸으로 내리고, 참피를 전열 중앙으로 밀어넣자 샷건 무피해로 거짓말처럼 순삭되었습니다; 약한상대가 없었습니다.
엑스큐셔너에게 박은 직후 쫄아서 참피를 수복시켰었는데, 포인트 낭비였습니다. 이후 참피는 망가 화력에 긁힐 틈도 없었네요.
요정은 토템입니다.
9제대 1트때 부족한 부분을 매꾸기 위해 긴급히 육성된 안구사와 움45가 들어왔습니다.
안구사와 사오는 탬강화가 절반정도만 되었습니다.
7시 인트루더를 사오찌찌만 조금 스치면서 잡은뒤 5시 3시 방어 백업에 투입되었습니다.
생각외로 움사오의 탱킹력이 훌륭해서 진작에 키울껄 싶을정도로 잘버텼습니다.
약한 상대가 없었습니다.
움사오 수복 1회 했습니다. 요정 토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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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처럼 '호에에 소린이쟝은 넘모 무서워호오오' 하면서 시도도 안하시려는 분들도 '저런쉑도 하는데 ㅋㅋㅋ 나도 함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제 허접한 제대를 공개해 봤습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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