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2에서 배드 엔딩을 볼 경우 듣게 되는데, 게임으로 입문한 많은 프로듀서들이 들은 눈물의 곡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돌 마스터 2 게임이 워낙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미리 정보를 찾아 클리어 조건을 숙지하지 않으면 1회차에서 노멀 이상의 엔딩을 보는게 쉽지 않은데, 이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하이퍼 난이도를 도전했다가 피를 본 프로듀서들이 많았다.
떠나는 프로듀서에게 무대 위에서 노래불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거리에서 울먹이며 아카펠라로 i ~and you~를 불러주면서 스탭 롤이 올라온다.
이게 나름 밝은 곡인 i의 가사와 부르는 상황간의 갭, 프로듀서의 "차라리 내가 없는게 너희에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나오는 등 '아이돌이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다'는 식의 연출때문에 나름 프로듀서라고 자부할 플레이어에게 주는 죄책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서 몰랐던 프로듀서는 이걸 보고 울면서 절치부심해 재도전하기도 하고, 미리 누군가에게 들은 프로듀서는 배드엔딩을 보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인터넷을 뒤져가며 노멀엔딩이라도 보려고 발버둥치기도 하고... 그렇게 프로듀서들에게 나름 전설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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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 17.05.26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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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담배생각나네유 ㅋㅋㅋ 2를 첨할때의 유닛이 하루카 리더에 타카네-히비키였는데.. 2절부르다가 갑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데... 딱 그 멤버로 이루어진 베드엔딩 영상을 또 보면 진짜 처 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헤헤헿 | 17.05.26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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