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는 현재 매일 로그인에 스태미너만 털어내는 정도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경험치 때문에 일일이 라이브를 했는데, 영업만 하다가 티켓이 쌓이면 그
때 10배수 라이브를 한 번 하기만 하면 되니 생각보다는 부담이 크지 않더라고요.
이번에 유료 주얼 2500개로 10연차를 돌리면 통상 SSR 1장이 확정적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밀리시타에서 연금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유료과금을 해 봤습니다.
참고로 얼마전에는 메달 가챠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SSR 을 얻게 된다는 기쁜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바랐던 메달 가챠 SSR 인데도 별로 기쁘지는 않았지만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SSR 이 위의 2명입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 리세마라로 얻은
애들이죠. 메달 가챠야 일반 가챠와는 다르니 그렇다 쳐도 이번에 돌린 10연차까지
어떻게 14 종류가 넘는 SSR 중에서 이렇게 중복만 골라서 주는 건지...
역시 밀리시타는 저랑은 안맞나 봐요. 전에도 이런 게시물을 올렸다가 결국 접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과금은 하지 않는 편이 나을 듯합니다.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가챠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그야말로 바닥을 치고 있는 밀리시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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