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11일' 이라는 단기간의 벼락치기를 통해
프로듀서 랭크 SSS 를 얻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1기 랭크 SSS 전은 1기라는 특수한 가치 등 덕분에
엄청난 경쟁 속에서 치뤄졌지만
제2기는 그에 비해 좀더 많은 분들이 상대적으로 편하게 (?)
랭크 SSS 를 얻을 수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경쟁률이 달라져서 제1기와는 좀 다른 양상이기에
제 자신이 직접 출사표를 내고 경험하며 얻은 팁들을 정리하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내용은 제3기...
아니 앞으로의 랭크 SSS 전에서 유사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니
향후 SSS 랭크를 노리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10월 20일...
옆동네 게임 스쿠페스를 3년 가까이 해왔고
지금도 이벤트에서 포인트 누적 보상 카드 정도는 따고 있었습니다만...
그런데 노조미가 포인트 누적 보상이 아니라
포인트 경쟁 컷 보상이군요...
실망입니다...ㅠㅠ
그래서 때려치고 데레스테 프로듀서 랭크 SSS 전에 참전하기로 했죠.
(뜬금포 개소리 같지만 사실입니다...)
사실 이번에도 프로듀서 랭크 SSS 경쟁은
거의 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팬 수 좀 많이 채우려고
월 초에 라이브 퍼레이드 이벤트를 열심히 뛰었었고,
레어 좀 많이 받으려고
월 중에 라이브 파티 이벤트도 열심히 뛰었었죠.
(모두 스타 주얼 소비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스테미너 및
주어지는 스테미너 드링크만을 활용해서 달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본인의 10월 내내 획득 팬 수가
3000등 대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발견했죠.
제1기와는 양상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프로듀서로서 SSS 랭크를 얻기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2달 지나고 떡국을 또 먹으면 체력도 장담 못하고...)
PRP 작업을 미루고 미루다가 늦어서
제1기 프로듀서 랭크 SSS 는 시도도 못해봤지만
제2기는 주말 끼고 몇일 철야하면
충분히 노릴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무엇보다 '제2기' 니까 뛰어야죠??
무엇보다 '제2기' 니까 뛰어야죠??
PRP 및 프로듀서 랭크 SSS 설명 : http://blog.naver.com/kashiwagi0/220817979350
참가요건 2가지를 충족하면 지옥으로부터의 초대장이 옵니다.
1. 프로듀서 랭크 SS 를 얻을 것
2. 프로듀서 레이팅 포인트 (PRP) 를 1000 이상으로 만들 것
10월 21일 금요일 (1일차) 시작
자 이제 1000등을 잡기 위해 신나는 모험을 해야합니다.
프로듀서 랭크 SSS 는 1개월간
가장 많은 팬 수를 얻은 1000명에게만 주어집니다.
우선 출발하기 전에 개인적인 계획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현재 스타 주얼 무상 3700개, 유상 4500개 정도)
날짜
|
시간 |
소비 스타 주얼 |
플레이 횟수 |
소비 스테미너 |
획득 팬 수 |
|
|
|
1 |
20 |
4000명 |
|
1시간 |
50 |
4 |
80 |
16000명 |
1일 |
24시간 |
1200 |
96 |
1920 |
384000명 |
2일 |
48시간 |
2400 |
192 |
3840 |
768000명 |
3일 |
72시간 |
3600 |
288 |
5760 |
1152000명 |
4일 |
96시간 |
4800 |
384 |
7680 |
1536000명 |
5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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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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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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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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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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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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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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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 난이도로 라이브를 플레이 할 경우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스코어에 따라 4000 ~ 6000명 사이의 팬 수를 얻게 됩니다.
먼저 최저치인 4000명 으로 기준을 잡고
(레벨 업, 자연 스테미너 회복, 이벤트 악곡도 일단 고려하지 않습니다.
최저 기준으로 잡아야 어떠한 상황에도 여유롭습니다.)
하루에 스타 주얼을 얼마나 쓸 것인지 계획하면
그에 따른 획득 팬 수 예상치가 나올 것입니다.
목표도 안잡고 즉흥적으로 플레이 하기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시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 입니다.
유니트는 전타입, 큐트, 쿨, 패션 4가지에 맞게
가장 강력하게 준비해 둡니다.
스코어에 비례하여 팬 수를 얻게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팁들은 날짜가 진행할 때 마다 추가로 올리도록 하고
일단 죽을 각오로 스타트 합니다!! 으허허허허!!!
10월 22일 토요일 (2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550020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212358명
철야 작업 좀 하니
하루만에 순위 차가 많이 줄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00위 전후만 경쟁이 심하고
그 밑은 다소 평화롭기 때문이지요.
라이브 플레이 할 곡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정합니다.
1. 내가 풀콤보를 쉽게 치거나 거의 풀콤보에 가깝게 칠 수 있는 곡
2. 악곡 중간에 콤보가 끊어지는 곡보다는
앞부분이나 뒷부분에서만 콤보가 끊어지는 곡
3. 높은 스코어를 주는 전타입곡
4. 내가 몇십번을 연속으로 쳐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곡
스코어가 높을 수록 획득하는 팬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위와 같은 조건에 맞는 악곡을 플레이 해야 합니다.
수십곡을 반복해서 치다보면
내가 게임을 하는 건지, 게임이 나를 하는 건지 알 수 없게 되므로
지겹지 않을 곡을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늘 집중해서 칠 수 만도 없으니
가끔은 쉬운 악곡도 섞어서 플레이 해줍니다.
수십곡을 계속 반복해서 플레이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개의 단말기를 이용해서 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기기의 과다 발열을 방지할 수 있고
충전 시에도 딜레이 없이 시간을 아끼며 달릴 수 있습니다.
필자는 1회 플레이 마다 발열 스로틀링 터치씹힘 문제로
5분 냉각을 시켜줘야 하는 빌어먹을 늙은 갤럭시 노트 5 와,
화면 버벅거림과 노트의 순간이동이 일어나는
어이없는 갤럭시 S 3 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만
이 망할 콤비로는 도저히 연속 플레이가 불가능하겠다고 판단하여
2일차에 구원군인 V20 을 구매하여 참전시켰습니다.
V20 의 데레스테 호환성은 나중에 따로 리뷰를 하도록 하죠.
10월 23일 일요일 (3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528330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295287명
오늘은 1000등이 코 앞이군요.
과연 오늘 1000등 안에 들을 수 있을까요?
이 정도 획득 팬 수만 유지한다면 남은 기간동안
문제없이 1000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동료 메뉴에 가셔서
필히 스코어 극대화를 할 수 있는 동료만
게스트로 선택할 수 있도록 피의 숙청 (?) 을 미리 해주셔야 합니다.
일상에 쫒기면서 게임하기 바쁜데
시간 없을 때 원하는 게스트 자꾸 바꿔도 안나오면 암 걸립니다...
SSS 라는 서바이벌 게임의 대의를 위해서
인정이 희생될 수 밖에 없습니다.
1개월 마다 3가지의 이벤트가 치뤄집니다.
현재 진행 중인 월말 앨범 수집 이벤트는
마스터 난이도 악곡 3개를 플레이하면
마스터 난이도 이벤트 악곡 1곡을 더 플레이 할 수 있으므로
이벤트 기간동안 팬 수 획득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줍시다.
이벤트 기간이 아닐 때 보다 이벤트 기간에
드링크나 스타 주얼을 사용해서 스테미너를 채우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그러다보면 이벤트 상위 랭킹도 덤으로 주어집니다.
10월 24일 월요일 (4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815915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293928명
예상대로라면 어제 1000등 이내로 진입했어야 하나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습니다.
내가 뛰고 있는 동시에 다른 사람도 뛰고 있고
특히 1000등 전후로 뛰는 사람들은 더욱 많이 달리고 있다는 점이죠.
하지만 그 문제도 오늘이면 해결됩니다.
전 오늘 일 안하고 쉬거든요 ㅎㅅㅎ
마침 로꾸 이벤트 기간이라고 PRP에 69가 나오는군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몇십곡을 연속으로 치고
몇백곡을 꾸준히 쳐야 하기에 과정이 상당히 지겨울 수가 있습니다.
PRP 경신 작업을 하고나 풀콤보 작업 등
목표를 가지고 진행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매 플레이 마다 집중하거나
플콤보 안된다고 스트레스 받으면 피로감이 늘어서
체력이 평소보다 몇배나 감소할 수 있으니
멘탈 부분도 중요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까짓거 앞으로 몇 십번씩 칠건데
풀콤보 못하면 어떠냐는 식으로 편하게
그리고 기왕이면 좋아하는 곡 위주로
가끔은 쉬운 곡도 섞어가며 마음 편히 플레이 하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풀콤보에 관해서는 흙손이므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편하게 하세요...
풀콤보가 시간과 주얼을 아껴주기는 하지만
딱히 필수는 아닙니다.
10월 25일 화요일 (5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769520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275382명
1000등 이내로 진입하면서
벼락치기를 통한 4일간의 대 추격전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5일차 부터는 추격자가 아닌 도망자가 될 차례입니다.
도망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반 이벤트 때도 적용되는 몇가지를 제시해 보겠습니다.
1. 날마다 특정한 목표 획득 팬 수를 정하여 앞만 보고 간다.
2. 날마다 1000위의 획득 팬 수와 얼마만큼 일정하게 간격을 벌리며 나아간다.
3. 날마다 800 ~ 900 위를 유지한다.
일반 이벤트라면 저 중 1가지 방법만 이용해도 상관 없습니다만...
랭크 SSS 전에서 1000등 전후에 있는 사람들은
금전적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하루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요.
그러니 3가지 방법을 모두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뛰어야 합니다.
저는 1001위의 하루 획득 팬 수 증가량에 맞추어
매일 팬 수 300000명 이상을 획득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더 여유롭게 하시고 싶다면 증가량의 2배 이상으로 뛰시면 됩니다.)
10월 26일 수요일 (6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452685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285269명
그저 신나게 앞만 보고 도망가면 됩니다만
가끔은 경쟁 의식이 불타오를 수 있도록
뒤에서 쫒아오는 추격자들에게 눈길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위에서부터 유심히 스타 주얼의 상태를 살펴 보신 분들은
은근히 주얼을 많이 쓰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계속 받는 무료 주얼을
활용하며 플레이를 하고 있어서 그러합니다.
현재까지는 무료로 주어지는 스타 주얼로만 진행해왔는데
무료 주얼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료 주얼을 사용하기는 다소 아까우므로
또 다시 무료 주얼을 얻는 방법을 살펴보죠.
프로듀서 랭크 SSS 전에서는 많은 라이브를 플레이 하여야 합니다.
이에 맞추어 악곡 마다 마스터 클리어 S 를 노려봅시다.
악곡의 마스터 난이도를 100 번씩 클리어하면
무료 스타 주얼을 250개나 줍니다.
아무 악곡이나 마구 플레이 할 것이 아니라
PRP를 극한 까지 뽑았거나 언제든지 쉽게 풀콤보 할 수 있는 곡은
100회 클리어를 달성하며 정리합시다.
(필자는 이전부터 주로 70회 클리어만 하고 방치한 곡이 많아서
매번 손쉽게 무료 주얼 250개를 받고 소비하며 달렸습니다.)
10월 27일 목요일 (7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387055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301510명
한동안 1001위의 획득 팬 수 증가량이
300000명이 안되다가 어제 드디어 넘었습니다.
슬슬 마감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들을 느끼는거죠.
특히 이번엔 월요일이 마감날이고
그 앞에 토요일, 일요일이 끼어 있습니다.
월요일도 다들 연차를 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목요일, 금요일에도 각 잡고 미리 뛰어두면
유사시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벤트 마지막 날이므로
이벤트 악곡 정말 열심히 뛰어 두어야 합니다.
오늘은 눈에 대한 이야기를 하죠.
스마트 폰으로 연속 플레이를 하거나 철야 작업을 하면
제일 먼저 눈이 지칩니다.
눈이 피로하면 시력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고
무엇보다도 졸립니다.
몸이 안 피곤해도 눈이 건조하고 피곤하면
그냥 감겨 버려서 데레스테고 뭐고 다 하기 싫어집니다.
안약이나 인공눈물 같은 인위적인 방법 보다도
단시간에 눈의 피로를 푸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깨끗한 수건이나 손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신 후 짜냅니다.
그 후 그 수건을 눈을 뜬 후 그 위에 덮으세요.
그 상태에서 수건에 손을 댄 후 눈깔... 아니 안구를 살살 만져줍니다.
꾸욱꾸욱 눌러주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려주기도 하세요.
안구를 마사지 해주는 겁니다.
안구의 긴장이 풀리고 부족한 수분이 보충됩니다.
5 ~10분 정도 그리하면 순식간에 눈의 피로도 졸음도 완화됩니다.
그 후 가까운 사물 말고 먼 사물을 여러가지 좀 봐주세요.
초점이 다시 생생히 잡히게 될겁니다.
그렇게 회복이 끝나면 다시 SSS 지옥길로 가는거죠... 흐흐흐
10월 28일 금요일 (8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390365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397841명
코 앞이 주말과 마감날이라 그런지,
아니면 이벤트 마지막날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제 1001위의 획득 팬 수 상승량이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이벤트 악곡으로 추가 팬 수를 얻는 것은 어제까지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절대로 마음을 놓으면 안되겠습니다.
조금만 나태하면 이제까지 해왔던거 하루만에 다 날아갑니다.
프로듀서 랭크 SSS 를 달리면 이벤트 상위권은 덤입니다.
이벤트 악곡만 226번을 쳤더니 나중에 환청이 들리더군요...;;;
어서 보상 스타 주얼 500개를 씹으며 달리고 싶네요 ㅎㅎ
경쟁률이 역대급 최저 수준이어서
다행히 포기했던 부계정도 리이나 SR을 획득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리이나의 경쟁률이 낮아서 슬프군요 ㅠㅠ
저에게 마유 SSR도 주신 루리코 사마가 슬퍼하시진 않을지...
그래도 전 열심히 달렸습니다... 루리코 사마...
그러니... 제발 제 대신
트와일라잇 스카이 풀콤보 좀 쳐주세요 ㅠㅠ;;;;;
(난이도에 비해 풀콤보 넘 어려워요 ㅠㅠ...)
증원군인 사은품 배터리팩이 도착했습니다.
이제 플레이 시 충전 딜레이는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장시간 데레스테 연속 플레이 시 또 하나 중요한게 자세입니다.
기왕이면 핸드폰은 높이 들어서 하거나
탁자에 받침을 높이 올려서 두고 플레이 해야
거북목 같은 증상이 안옵니다.
허리도 중요합니다.
허리를 제대로 피고 서서하거나
의자에 베개 같은 추가 등받이 쿠션을 두는 등
똑바른 자세에서 플레이를 해야 척추가 안나갑니다.
불편하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자세에서 장시간 플레이 할 경우
근육통은 물론 뼈에도 이상이 와서 피로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항시 바른 자세로 플레이 하시고
수시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29일 토요일 (9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344765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257664명
이제 지옥의 마감 전 주말 시작입니다
이제까지의 고생이 물거품이 될지 여부는 오늘과 내일 결정됩니다.
주말동안 모든 약속을 비우고 잠적하신 후
자신만의 편안한 아지트에서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결전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프로 스포츠에서 도핑을 하면 불법이지만
게임을 할 때는 아닙니다.
단기간 동안 연속으로 플레이 할때는
오히려 계획적인 도핑이 필요합니다.
(슬슬 나이를 봐도...)
비타민 같은 영양제 꼭 주기적으로 섭취해 주시고
음식으로 영양소도 골고루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술, 튀김, 면 등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쉽게 졸음을 유발합니다.
과식 역시 소화불량에 의한 피로를 부릅니다.
10월 30일 일요일 (10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334340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394809명
(오늘은 볼일이 있어서 팬 수 측정을 새벽 1시에 했으니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슬슬 달리는 사람은 죽어라 달리고
포기하는 사람은 아예 포기하는 시기입니다.
이제 뒤는 없습니다.
누가 쫒아오든 포기하든 신경 쓰지 말고
묵묵히 내 계획 할당량 만큼 달립시다.
(평소 페이스보다 1.5배 이상 권장합니다.)
제2기 프로듀서 랭크 SSS 전의
하루 획득 팬 수는 30만명 정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루 획득 팬 수 30만명이란 어떤 수치일까요?
라이브 플레이 1판당 4000 ~ 6000명의
팬 수가 획득되는 것을 감안하면
약 70판 정도의 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팬 수 입니다.
1시간 동안 주욱 라이브를 플레이 한다면 몇 판 정도 가능할까요?
1판당 3분으로 가정하면 20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트레이너 티켓 타임은
하루에 3번 정도 있습니다.
힘들지만 만약 3번 모두 전력을 다한다면
60판 정도 플레이 가능할 것입니다.
즉 하루에 3시간 정도 주욱 라이브를 플레이하면
달성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달리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0월 31일 월요일 (11일차) 시작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335470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442145명
마감일에는 끈기가 중요합니다.
이쯤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 보다는
조금이라도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말자~ 라는 각오로 임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마감일 러쉬 상황이 만만치 않아서
그런 생각할 여유는 없는거 같네요...
주말동안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찜질방 가서 따뜻하게 숙면도 취하고
닥터 스트레인지도 보고 왔더니 이만큼 밀려있군요...
1달간 (11일) 의 개고생이 걸린 마지막 하루가 지금 시작됩니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말일에는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하여
획득 팬 수의 변수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실제로 돌발상황이 발생하였고
저녁 6시 이후의 마감 러쉬는 매우 무서웠습니다.
이 날 시작된 댄스 그루브 이벤트는
악곡 3개를 연속으로 플레이 하는데,
댄스 특화 유니트로 3곡을 거의 풀콤보에 가깝게 치면
막대한 콤보 보너스에 의해 엄청난 팬 수를 획득할 수 있었죠.
거기에 달리는 사람들이 앵콜 이벤트 악곡 (팬 수 획득 불가) 을
제끼고 빨리 달리는 바람에,
오후 7시 1001위와의 250000명 차이가
동시에 같이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000명 차이 이하까지 줄어버리는
쫄깃한 대추격전이 전개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1. 마감일 하루 전에 미리 충분히 달려줄 것을 권장합니다.
2. 전 날의 팬 수 상승치보다 2배 이상 달려둘 것을 권장합니다.
3. 컷은 1000등이 아니라 800등 이상에 맞추어 움직입니다.
4. 시간의 한계로 인해 상대가 달리고 있어도 같이 달린다면 따라잡히지 않습니다.
http://blog.naver.com/kashiwagi0/220844291988
(루리웹 문제로 잘려서 결과영상은 링크로 대체합니다...)
나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670460명
1001위의 어제 획득 팬 수 증가량 : 791449명
어렸을 때는 말이죠.
어떤 게임이 발매되면 발매일에 바로 구매해 와서
밤새워 플레이하고 일출과 함께 엔딩을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과 달리 열정과 꿈이 넘처나던 시절이었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모든 행동의 가치를 금전적인 것으로 환산하고
그러한 이득이 없는 행동은 가치가 없다고 치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의 저는
얼핏 사소한 것이나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일에도
열정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담곤 했었네요.
현실에 치이고 일에 치여 그 순수했던 마음을 잊고 살았지만
이번 프로듀서 랭크 SSS 작업 기간은 옛 향수를 불러 일으켜 주었습니다.
랭크의 SSS 보상은 전혀 화려하지 않았고
저 역시도 제1기 때는 그걸 꼭 해야할 가치가 있는지
합리적인 계산 때문에 망설임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수부터는 경쟁이 많이 줄어들었기에
아이돌마스터의 프로듀서로서 1번쯤은
도전해보는 것도 좋지 않은가 판단됩니다.
SSS 아이돌마스터 |
|
월간 획득 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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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100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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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
30059216 |
12537984 |
||
제2기 |
45029481 |
7334219 |
||
제3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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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팬 수에 의한 포텐셜 해방이
유니트 강화에 가장 핵심적인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기에
팬 수 모으기를 위해서는
아주 이상적인 작업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공략하면서 소비한 스타 주얼도
5000 ~ 7000개 정도의 무료 보상 주얼이었다는
부분 역시 중요합니다.
이걸로 가샤를 돌려봤자
솔직히 SSR 카드가 얼마나 잘 나올까요...
성능면에서는 오히려 팬 수를 늘려서
유니트를 강화하는 것이 더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공략은 단기간에 하느라 벼락치기로 했지만
월 초 이벤트부터 미리 틈틈이 열정적으로 참가한다면,
제3기에도 좀 더 시간적으로 여유있게 프로듀서 랭크 SSS 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더욱 많은 프로듀서 들이 도전할 만한
대중적인 이벤트가 된 듯하여 기쁩니다.
제3기 이후부터도 권장합니다 ^^
아... 물론 저는 이제 안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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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쪽 나라 사람들은 '2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나 봅니다 ㅎㅎ 아무래도 저쪽 나라 사람들은 '2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나 봅니다 ㅎㅎ | 16.11.01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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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초반 러쉬 쉽게 하셔서 여유있게 컷 넘기시게 되면 좋겟습니다 ㅠㅠ 화이팅!! | 16.11.01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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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바리마스..!!! | 16.11.02 0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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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비록 1기는 아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16.11.01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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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도 아마 다음부터는 더더욱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ㅠㅠ | 16.11.01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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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마지막날 러쉬가 정말 무서웠습니다... 이번에 함께 가지 못하게 되어 매우 아쉽습니다. 12월에 꼬옥 응원하겠습니다 ^^ | 16.11.01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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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ble Mania
감사합니다 ㅎㅎ 제3기부터도 많은 분들이 아이돌마스터 칭호 하나씩 장만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 16.11.01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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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초반이나 후반에 몰아치기를 하면 다른 기간에는 자연스테로도 가능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7일에서 10일 정도 올인할 시간을 만든다면 앞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듯 합니다 ㅎㅎ | 16.11.01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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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카즈마 님도 이제 올클하셨으니 푹 쉬면서 즐겨주세요 ㅎㅎㅎ | 16.11.01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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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러쉬하던 초반 4일 중 이틀 정도는 손가락에 힘이 안들어 가더군요. 그 이후는 은근 할일 다하고 쉬면서 좀 편히 진행할 수 있더군요^^;; | 16.11.01 21: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