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구입하게 된 계기는 사소한데요,
요시노 캐릭터 곡을 플레이했는데 뭔가 곡이 감질나게 편집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회사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어 질렀습니다.
저는 요시노 노래만 사려고 했습니다. 어차피 시디 한개당 7000원 정도니 뭐 그정도쯤이야 하고 아마존에서 검색을 했는데....
따로는 안 팝니다. 저렇게 세 곡 묶어파네요.
저번에 미후네 미유 노래살 떄도 이러더만 이것들이...
이번 중복구제도 그렇고 점점 맘에 안 드네요
하지만 상술에 넘어가주기로 했습니다.
그래봐야 가차 돌리는 것보다 쌉니다.
구입하는 김에 에튀드는 한입만... 아니 한곡만도 구입해줍니다.
먼저 앞면입니다.
뒷면이고요,
CD내부입니다. 먼저 요시노.
오토구라 유우키. 유우키 노래는 플레이할 때도 꽤 괜찮게 들어서 끼워팔기라도 상관없었네요.
마츠나가 료입니다. 료 노래는 좀 미묘하긴한데...노래라기보단 보컬이말이죠. 곡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CD뒷면 전체샷.
다음은 에튀드는 한곡만.
자켓 내부에는 아시다시피 가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바 유미의 lilac time이 있네요?
어쿠스틱 버전이랍니다. 그러고보니 게시판에 아이바 유미P님이 있으셨던걸로 기억.
CD뒷면입니다.
수록곡은
01. 5인 유닛이 부른 전체버전
02. 시부린 버전
03. 하루나 버전
04. 나오 버전
05. 란코 버전
06. 미유 버전
07. 오리지날 가라오케
08. lilac time 어쿠스틱 버전
현재 lilac time 어쿠스틱 버전 듣고 있는데 상당히 좋네요.
요시노 노래도 확실히 풀버전을 들으니 훨씬 좋네요.
이렇게 점점 CD가 늘어갑니다.
다음엔 갑자기 무엇에 필 받아서 충동구매를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라도 지르니 삶에 활력이 생기네요.
이번에 지른 CD중엔 마츠나가 료, 오토구라 유우키 쓰알이 아직 미보유네요.
CD도 구입했으니 통상이라도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