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은 역대급으로 낮았으면서 트로피컷은 이상할정도로 높았거든요.
그렇다고해서 겨울하늘 프레셔스 마플이 아주 물렙이었냐면 그건 또 아닌거 같고..
여튼 당시엔 패션스킬부스트가 없어서 마스터가지곤 금트 힘들어서 연속 금트 획득에 지장이 생길테니
무조건 마플 풀콤을 해야 안정권일텐데 마플이 어떻게 나올지가 꽤 걱정되었는데
다행히도 풀콤을 하긴했네요. 비교적 초반에 했던거 같은데 기왕 하는거 in2천컷도 낮길레 달리면서
이밴곡 꽤 쳐봤던거 같은데 후반부로 갈수록 풀콤이 안되던 징크스는 여전하더군요.
추가된 채보는 그동안 실력이 늘긴한건지 바로 풀콤찍었습니다. (레거시와 별 차이는 모르겠음)
생각해보면 당시 마플에 대한 이미지는 할만한거 같은데 내 손에 문제가 있는건지 풀콤이 잘안된다였는데
이건 몇몇 플릭+슬라이드가 더러운 곡(일루져니스타,리틀리들 등)으로 연습하니 나아지긴했네요.
이럴때나 느껴보는 순위권의 공기..
자정전까진 스노우윙마플 파면서 풀콤이 될것도 같으면서 안되서 폰집어던지고 싶은 충동 혹은 샷건치고 싶은 충동에 시달렸는데
다행히도 이번 앨범C 추가곡은 할만해서 힐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