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댄스 그루브에서 실력 부족으로 금트로피를 놓치고 맞이하게 된 재화 이벤트.
일단은 배수로 통상곡을 쳐서 이벤트곡을 돌리기 위한 재화를 충분히 모으고 나서
리허설을 해 본 결과, 몇 군데 걸리는 부분은 있지만 계속 도전하다 보면 어찌어찌
풀콤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바로 실전에 들어가 봤습니다.
2D 경량으로 노트 외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화면이기는 하지만 리허설보다는
시인성이 떨어지는 데다, 실전 특유의 긴장감도 더해져서 계속 실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빠르게 풀콤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두번째 풀콤에서는 스코어도 꽤 괜찮게 나왔더군요. 같은 덱이라도 이벤트
종류에 따라 어필치가 달라지다 보니 확신은 서지 않지만 지난 재화 이벤트였던
할로윈 코드보다는 높게 나왔으니 어쩌면 금트로피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하고
기대해 봅니다.
다만 쿨데마스답게 다른 유저들도 쿨덱은 많이 키워 놓았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끝까지 방심할 수는 없겠지만요. 남은 기간동안에도 계속 스코어 갱신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참고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덱의 어필치는 게스트로 풀포텐인 프린
세스 린을 넣었을 때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덤으로 상당히 아슬아슬하기는 했지만, 130만점을 넘기면서 미션도 달성했네요.
미션 클리어 보상으로 받은 칭호가 '테크니션' 인데, 어떤 의미로는 기술보다도
돈에 의존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보니 왠지 좀 묘한 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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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스킬 부스트 때문인지 풀콤에 성공해도 점수 폭이 상당히 크더군요. | 17.11.22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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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만 일 안해도 우수수 무너져 내리는 스코어보드!! 하지만 고난수의 쾌감도 각별하지요...전혀 예상도 못 한 저렙곡에서 130만이 튀나온다던가.. | 17.11.22 16: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