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번째 플래티넘으로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로 채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돌마스터는 좋아하는 IP 이고 전부 플래티넘을 딸 정도로 열심히 하는 편인데
스텔라는 너무 원포올 느낌이 나서 솔직히 좀 지겨웠습니다.
아마 전 아이마스 시리즈중 제가 원포올을 가장 재미없게 해서 그런듯합니다.
게임 전체적인 흐름이 원포올부터 랭크업 -> 이벤트 ->랭크업 ->이벤트 ->반복->엔딩 이런식이라 이게
시리즈로 3번째 반복되니 지겹기도하고...
시이카 같은 경우는 정말 캐릭터는 괜찮게 뽑힌거 같은데 13명의 스토리에 너무 관여해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아 이제 정말 애들한테서 스토리 나올게 없나보다'
더이상 스토리 뽑을게 없어서 아이들 스토리에 공통으로 시이카를 넣어놓은게 아닌가 싶더군요.
뭐 시이카는 좋았습니다. 무도맴버처럼 슬그머니 들어와서 아이돌 13+1이 되어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하고...
전체적으로는 백금보다 확 나아졌다라는 느낌보단 백금확장팩 느낌이고 추가 이벤트 + 악곡 DLC 를 패키지로 구매했다 라고생각하면
상당히 만족할만한 타이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백금부터 리듬게임파트가 강화된게 상당히 맘에 드는지라 다음작이 만약에 혹시라도 나온다면
리듬파트를 좀더 다듬고 그리고 스토리에서 분리되서 빠르고 편하게 즐길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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