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하스스톤 업데이트 - 2019년 1월 10일

[아타호-_-]

이번 하스스톤 업데이트에서는 대난투와 관련된 새로운 변경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며, 2018년 12월 진행되었던 카드 변경 관련 신비한 가루 환급이 종료됩니다. 또한 투기장 버킷에 몇 가지 업데이트 사항이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투기장 업데이트

지난 12월 투기장 업데이트에 이어 투기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 카드의 출현율을 조정하였습니다. 이것은 각 직업의 전반적인 승률을 목표치인 50%에 근접한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조치입니다.

• 사냥꾼, 도적 및 전사의 투기장 평균 선택률을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드루이드, 마법사, 성기사, 사제, 주술사와 흑마법사는 투기장 평균 선택률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12월 업데이트

이 안내가 공지된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 2018년 12월 카드 변경 이후 제공되어온 신비한 가루 환급이 종료됩니다.

대난투 변경 사항

용사 및 싸움꾼, 크고 작은 모든 트롤 여러분! 지난 한 달간 대난투에서 여러분이 싸우는 모습을 지켜본 결과, 지금까지 전개된 상황을 바탕으로 몇 가지 변경의 여지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대난투에서 새롭게 변경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상 카드 강화

제단이 조금 더 자주 나타나도록, 시너지를 발휘하는 카드들의 출현율을 높였습니다. 이 모드의 주된 목표는 아홉 명의 트롤 용사들을 소개하고 여러분이 이들을 좀 더 잘 알게 되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구루바시 투기장에서 싸우며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각 난투전마다 뚜렷한 테마를 가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덱마다 제공되는 카드 버킷을 조정하고 보너스 버킷을 다시 추가하여, 그러한 개성을 좀 더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우두머리 덱 조정

대난투의 디자인 목표 중 하나는 거대한 규모의 압도적인 전투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규모에서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은 저희에게도 도전이었습니다. 물론 성공한다면, 굉장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극악의 확률을 극복하고, 웅장하고 기념비적인 전투를 여러분께 선사하여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면, 임의적이고 변덕스럽게 느껴질 뿐입니다. AI가 너무 압도적인 콤보를 내놓을 때가 좋은 예입니다. 곤봉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두들겨 맞는 걸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그래서 우두머리 덱의 힘을 조금 줄여서 플레이어 여러분의 난투가 조금 더 적당한 수준으로 전개되도록 조정했습니다. 사살률이 가장 높은 우두머리가 누구인지 다량의 데이터를 확보해서, 최악의 상대를 표적으로 삼아 조정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대난투의 난이도가 조금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전보다 조금 더 공정하게 느껴시게 될 것입니다.

제단 선택 변경 사항

대난투의 초기 빌드에서는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기에 앞서 직업과 제단을 미리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테스트를 진행해 보니, 플레이 테스터들은 본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직업을 주저없이 고르고, 특정 제단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으며 그 제단만 되풀이해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개발팀의 의도는 플레이어 여러분들께서 여러 가지 제단을 시도해 보도록 하는데 있었고, 특히 평소에는 잘 하지 않았던 것들을 실험해 보기를 바랐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지금과 같이 무작위로 제단이 선택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처음에 세운 목표를 이루는 데에는 도움이 됐지만, 플레이어 여러분의 성취감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즉, 제단을 하나 선택해 그 제단에서 가능한 모든 플레이를 다 해보고 정복했다는 기분이 들 때까지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했죠.

그래서, 그 부분을 되찾아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전투에 질 때마다 방금 진 제단이 다시 한 번 제시됩니다. 우두머리가 지난 전투에서 플레이어를 꺾는 데 사용한 제단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제시됩니다.

대난투에 대한 몇 가지 마지막 소회

저희는 기본적으로 안전한 선택을 하기보다, 무언가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실험해 보고 시도해 보는 쪽을 선호합니다. 대난투에는 특히 더 트롤다운 태도로 임했습니다. 색다른 개성을 부여하고, 초능력에 가까운 잔혹한 능력을 지닌 기존의 적들을 상대로 싸우기 위해 투기장에 발을 들일 때의 짜릿한 흥분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좋든 나쁘든, 크게 이기거나 크게 진다는 방식이었죠.

실험해본 여러 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많은 피드백이 있었던 요소 중에 대난투의 초기 팩 보상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스스톤의 기존 모험들은 콘텐츠를 완료하면, 퀘스트를 통해 보상으로 팩을 증정했습니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경우, 확장팩 모험의 출시를 기념해 퀘스트 없이 팩을 무상으로 증정해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카드 팩 보상을 확장팩 출시 초반에 드리고자, 대난투 진행 중이 아니라 출시 일에 3팩씩을 추가 증정해 드렸습니다. 확장팩 출시 초반이, 팩에 대한 흥미가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였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께서 지적하셨지만, 팩을 그냥 받는 것보다는 퀘스트를 완료하여 그 대가로 팩을 받는 것이 당연히 더 보람 있는 일이므로, 이 방식은 그저 모험에 도전하는 보람이 없는 것으로 느껴지는 결과만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위에서 언급한 퀘스트들을 추가하려고 하며, 향후 새 1인 모험 콘텐츠를 출시할 때에도 이러한 여러분들께서 주신 피드백들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개발팀은 이번 모험을 만들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시간을 들여 사려 깊은 피드백을 보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배우고 듣는 모든 것들은 앞으로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자, 이제 다시 대난투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

너프 카드 가루 환급이 종료됐습니다.

출처 : https://playhearthstone.com/ko-kr/blog/22856515/2019-1-10

[루리웹-2967865440]

대난투는 재밋긴 한데 한번만 꺠면 보상줘서 ..너무 빠르게 깨지더군요. 난이도도 쉬운편이라

[산죠]

새해 운 다 쓴듯

[루리웹-2967865440]

운빨은 기본이긴 한데, 제단중에 마법사 영능 제단이 매우 좋아서 그거 영능강화선택 + 개전:영능강화 동료만 계속 하면 쉽게 이겨요. 드로우 + 광역결빙 + 몹정리등 워낙 좋아서

[라클나스]

저는 성기사 버프 수급하는제단으로 겨우 깼네요 ㄷㄷㄷ

[댓글장인]

저도 150 스택에 3클리어인가 그럼
그중 두번이 도적 훔치기제단

[키모오타_박상]

비슷하네요. 제단 깨지면 아무것도 못하고 줘터지는 경우 허다함.

[루리웹-9037083882]

사기칠수 있는 조합을 확률적으로 걸러내서
플타임 늘리려는게 너무 보여서 싫음

[요시에탄마리오]

대난투는 재단 랜덤 말고 그냥 모든 재단중에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골라서 하게 해주면 안되나

[🌠별바다🌊]

진짜 막판쯤 되면 적은 턴마다 사기를 쳐대는데 나는 똥덱ㅎㅎ
중간에 제단 버프해주는게 이전 모험모드들의 보물에 비해서 너무 구려
이런 개같은 밸런스는 오랜만이였다

[YsEternal]

진짜 착취독은 너프전에도 왕파 아니면 쓰지도 않던 카드인대 왕파에 발린다고 이번턴만 사용가능 너프는.. 진짜 카드를 쓰레기취급하는거같아서 기분나빴음

[라클나스]

상대방은 컨셉댁

내덱은 잡덱 어휴 ...........

그리고 좀 컨셉을 제단으로 맞췄으면 나중에 주는 카드들은 제단과 시너지 있는걸 좀 줘라 이상한것들 만 줘서 제단이랑 시너지는 1도없는덱이 태반이여

대장군 붐 ? 진짜 다 이기고 있었는데 내 필드몹 다 죽이고는 그만큽 방어력 쌓는거 보고 어이가 ;;; 제단에 맞아죽는데 기분 더럽더라

[닉만들기는ㅈ나귀찮은일이에]

제단별로 초기덱은 안고쳐주나?
코볼트 마녀숲때는 컨셉은 자유롭게 짤 수 있으니 각 컨셉별 시너지 조금씩으로 덱 짠건 이해하는데 대난투는 무조건 제단시너지덱을 맞춰야 하는데도 초기덱이랑 제단이 안맞는 덱이 꽤 있음

[킹크림슨]

첫턴에 제단 못부수면 지는 븅신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