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준 동그란 행복
깨달아보니 나, 조금 행복해
연간 200개가 넘는 애니메이션・게임 이벤트를 개최하고, 「코믹마켓」에 출전하는 등 적극적인 컨텐츠 비즈니스를 펼치는
「마루이 그룹」의 홍보용 애니메이션 「고양이가 준 동그란 행복」.
TV CM으로도 방영! 공식 사이트와 YouTube에서 전편 공개 중!
【★신작★ 제5화 ~마리 씨의, 꽃구경과 맴도는 나날~】
테마곡 LiSA 「ハローグッディ」(헬로 굿 데이)
마루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고양이가 준 동그란 행복』 공식 사이트
https://www.0101.co.jp/marui-shiawase/
봄은 좋아하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과 만나, 소중한 사람이 떠나간다.
모두가 한발 내딛는 것을 웃는 얼굴로 떠나보내며, 혼자 멈추어 선다.
하지만, 나도 조금만 걸어 볼까.
New
・제5화 「~마리 씨의, 꽃구경과 맴도는 나날~」 신규 CM 30초판
히라쿠라 마리. 사회인이 된지 벌써 곧 10년.
일이라던가, 결혼이라던가, 나이라던가, 가족이라던가,
친구와 이야기해도 모두 고민이 제각기 달라 복잡해지는 느낌이야.
매일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제1화 「업무편 ~마리 씨의, 선물과 쇼트 케이크~」
※2017.05.21 업로드
・제1.5화 「15초 다이제스트편」
※2017.05.28 업로드
・제2화 「연애편 ~마리 씨의, 무지개와 도넛~」
※2017.06.05 업로드
・제3화 「취미편 ~마리 씨의, 물수제비와 주먹밥~」
※2017.06.19 업로드
・제4화 「가족편 ~마리 씨의, 본가와 붕어빵~」
※2017.07.01 업로드
작은 행복은, 실은 언제나 분명히, 매일의 생활 속에 있을 터.
우리 마루이 그룹이 목표로 하는 것은, 모든 사업에 있어서 고객과 하나가 되어 「행복」을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매장 관리와 상품, 그리고 서비스는 고객분들과 함께 마땅히 있어야할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작은 행복은 마루이가 있든 없든, 시점을 바꾸어보면 분명 일상생활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아무쪼록 어딘가에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히라쿠라 마리
CV.우치다 마아야
물건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화장품의 패키지 디자인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2월생인 30세.
맏딸다운 착실한 성격이지만, 의무감에 너무 사로잡히는 일면도 있다.
[New]몇 년이 지나며, 주위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자신은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오이 씨
CV.사쿠라이 타카히로
마리가 언제부터인가 자주 마주치는 붉은 앞치마가 트레이드 마크인 불가사의한 도둑 고양이.
마리는 「오이 씨」라고 부르지만 이름이 여러 개 있는듯하다.
요시모토 미키
CV.사이토 슈카
올해 입사 2년차인 23세. 마리와 같은 디자인 팀의 후배. 최근 일을 맡는 일이 많아졌다.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아직 업무가 넘치는 경우가 많아 마지막에는 마리에게 의지해버리는 일도 자주 있다.
[New]계절이 흐르고, 완전히 한 사람 몫을 하는 디자이너가 되었다. 어떤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독립을 결심한다.
타케다 신고
CV.스기타 토모카즈
마리가 일하는 회사의 상사. 쌍둥이자리인 53세. 장난스럽고 부하 한사람 한사람을 잘 봐주는 상사다.
부하의 업무가 성공했을 때는 홀케이크로 축하한다. 단, 회사 밖에서는 단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룰이 있는듯하다.
히라쿠라 라라
CV.세리자와 유우
본가에서 어머니와 살고 있으며, 마리의 여동생이며 루루와는 쌍둥이이다. 대학교 2학년인 19세. 왼쪽 눈 밑의 점이 특징.
성실한 마리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성격. 핑크를 좋아한다.
[New]어린 시절부터의 꿈인 간호사의 길을 선택하여, 현재는 병원에 근무 중이다.
히라쿠라 루루
CV.코우노 마리카
본가에서 어머니와 살고 있으며, 마리의 여동생이며 라라와는 쌍둥이이다. 대학교 2학년인 19세. 오른쪽 눈 밑의 점이 특징.
성실한 마리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성격. 블루를 좋아한다.
[New]라라와는 늘 함께였지만, 다시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한 결과 카메라맨을 목표로 견습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New
츠다 류
CV.나카타 죠지
루루가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는 카메라맨 스승. 독특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촬영하는 동물들에게 치유되는 전세계의 팬들이 많다.
New
카코이 히카리
CV.모리토모 리세
마리의 학창시절 친구. 그녀가 주연을 맡고 마리가 연출했던 문화제는 소중한 추억이다.
연극을 배우기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어머니가 된 지금도 배우로서 활약 중.
스즈키 유우마
CV.스기타 토모카즈
마리가 사는 거리 근처의 빵집 점장. 33세. 부드러운 외모와 매혹적인 보이스가 이유인 것인지, 근처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가게이다.
점장이 추천하는 빵은 항상 맛있지만, 가끔 색이 조금 이상하다.
나카노 마키오
CV.타케우치 슌스케
마리가 공원에서 만난 조금 특이한 남자. 25세.
[New]사회인 럭비 선수였지만, 그 후 일로 장기체류 해외부임하게 되어 두바이로 갔다.
최근에는 일본에 두고 온 애인과의 장래를 생각하고 있다.
고양이가 준 동그란 행복 인터뷰 vol.7
사이토 슈카 씨(요시모토 미키 역)
이번에는 주인공 히라쿠라 마리의 회사 후배, 조금 덤벙대지만 순수하고 올곧은 면이 멋진 요시모토 미키 역의 사이토 슈카 씨가 등장합니다.
제1화에서는 선배에게 의지할 뿐이었던 미키가 지금은 크게 성장하여, 하나의 결심을 합니다.
여러 만남과 이별이 담겨있는 이 작품에서, 사이토 슈카 씨에게는 어떤 공감이 있었을까요.
긴장의 연속. 그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처음 배역이 정해졌을 때의 기분을 가르쳐주세요.
사이토 슈카: 배역이 정해졌을 때는 솔직히 놀랐습니다. 다른 캐스트 여러분을 봤을 때 「우왓, 정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화스러웠고,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순수하게 두근거렸습니다! 저는 아직 성우로서도 경험치가 얕은지라 우선은 선배님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했고, 마루이의 CM이기도 해서 정말 계속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녹음을 마치고 나서는 「끝났다~!! 긴장 풀렸어~!」라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스튜디오에서도 제대로 선배들을 보고, 연기를 확실히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꽤나 긴장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미키를 연기하면서 주의를 기울였던 부분이 있나요?
사이토 슈카: 스튜디오 내에서의 저는 미키로서 존재하고 있으므로, 저 자신을 내보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사이토 슈카가 미키를 연기한다」라기보다 「정말로 나 자신이 요시모토 미키인 거야」라는 의식으로 연기에 임했습니다. 미키는 쉽게 당황하고 조금 덤벙대는 면이 있습니다만, 저와 비교해 보면 그런 부분이 별로 없어서, 내가 초초해질 때를 가정해보거나 과거에 당황해버렸을 때를 떠올려 이미지하며 미키를 연기했습니다.
미키는 정말 멋진 면이 있어서, 의외로 직설적인 말을 하지 않습니까. 그건 꽤나 힘든 일일 거라 생각해요. 그런 미키의 존재를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기에 더욱 열정을 갖고 연기하려 했습니다.
──그런 덜렁이었던 미키가, 이번에는 크게 성장했네요.
사이토 슈카: 맞아요! 대본을 봤을 때 「엣!? 미키가 독립!? 진짜!?」라며 꽤나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쭉 목표로 삼고 있던 선배(히라쿠라 마리)를 봐오면서, 스스로 독립할 순간이 찾아온 거려나 하고. 저도 옛날에, 큰 선택지를 골라야 할 순간이 있었습니다. 「댄스」와 「피아노」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부모님이 말하셔서, 저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했기에 최종적으로는 댄스를 골랐습니다만, 이 선택이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댄스를 계속해왔기에 지금의 일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미키가 「독립해서 선배와 함께 일하고 싶어」라고 결심한 기분은 굉장히 공감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그 마음이 전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사이토 슈카 씨에게 있어서 「선배」나 「후배」는 어떤 존재인가요?
사이토 슈카: 이번 녹음으로 말하자면 선배들이 잔뜩 와주십니다만, 마이크 위치를 신경 써주신다거나, 많이 대화를 나눠주시거나 해서 정말 상냥하시고, 긴장이 풀려 배역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선배는 연기도 그렇습니다만, 인생을 더 오래 살아온 「선배」에 대해서는 「존경」하는 마음이 가장 강하네요. 반대로 저도 후배가 곤란할 때는 바로 도움을 주려 하고 있습니다. 「선배니까 도와줘야지!」 같은 것은 서툽니다만, 후배가 고민하고 있을 때 만약 그것이 제가 극복한 적 있었던 고민이었을 경우에는 어드바이스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마음이 잊어지지 않도록, 미래로 잇는 방법
──확실히 사이토 슈카 씨는 고민을 상담하기 편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사이토 슈카: 뭔가 기본적으로 친구랑 있을 때도 자주 고민상담을 해주게 되네요. 그 때는 함께 고민을 해결한다기보다는, 어디까지나 직접 경험한 것 중에서 어드바이스하는 정도로, 고민에 대한 답은 스스로 하기 나름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반대로 저는 전혀 다른 사람에게 상담하지 않아요. 상담을 하는 것 자체가 서툴러서, 쭉 스스로 자문자답하는 타입입니다.
──자문자답은 기분상 힘든 일이 아닌가요?
사이토 슈카: 사실 저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을 때 그날 생각한 것을 노트에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의 좋았던 일이라던가 전차의 창 너머로 저녁노을을 보고 문득 떠오른 것 등 그 순간순간을 문자로 쓰고 있습니다. 반대로 좋은 일뿐만 아니라, 뭔가 실패했을 때 생각한 것도 노트에 쓰고 있습니다. 그 때의 감정은 절대로 잊고 싶지 않고, 그 경험이 반드시 다음의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있을 때는 노트를 보고, 과거의 자신은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돌아보곤 합니다. 아, 내용은 조금 시적인 느낌이기에 바깥에 보여줄 일은 없을 겁니다!
──와... 정말 자기 스스로 해결해버리는 거군요...
사이토 슈카: 그렇다구요!(웃음) 그래서 이번 CM의 주인공인 히라쿠라 마리 씨에게도 조금 공감하는 바가 있어서... 저도 고민은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거짓말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조금 고민하는 게 있으면 「무슨 고민 있어?」라며 바로 들키기도 합니다...... 뭐, 결국 스스로 해결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요.
약간의 행복이 커지는 순간
──참고로, 싫어하는 것이 있나요?
사이토 슈카: 공부는 전혀 못합니다! 그리고... 뭐지... 꿈틀꿈틀거리는 벌레는 질색입니다.
──동물은...?
사이토 슈카: 좋아합니다! 개를 1마리 기르고 있습니다만, 정말 너무 귀여워서... 하지만 이 작품에도 등장하는 고양이도 정말 좋아해요. 어리광 부리고 싶을 때는 응석 부리면서도, 만족하면 어딘가로 가버리는 츤데레 같은 느낌이 굉장히 좋습니다. 언젠가 집을 동물원처럼 만들고 싶을 정도로 동물은 좋아합니다.
──동물은 정말 힐링되지요. 사소한 일로도 이번 CM의 테마 같은 「작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이토 씨는 최근 「작은 행복」을 느낀 적이 있나요?
사이토 슈카: 그렇네요, 어떤 의미로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작은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물론 알 수 없습니다만, 이렇게 여러 사람과 만나서, 여러 경험을 하는 일상의 일분일초가 어쩌면 작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작은 행복이 가득 모여서 큰 행복이 되는 순간이 오겠지요. 예를 들자면 라이브라던가, 그 커진 행복을 볼 수 있었던 순간은 「아아... 살아있길 잘했어!」라고 생각하게 돼요.
──살아가면서, 만남이 있는 반면 이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토 슈카: 그렇네요. 실은 이번에, 이 인터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별」이 생각났습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순간에 반드시 헤어짐이 있지 않습니까. 그 때는 「또 만나자~!」라고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다시 떠올리니 연락처도 모르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별을 경험하고 있었구나 해서, 그걸 생각한 순간 굉장히 외로워졌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 이별이 있구나 하고. 그렇기에 만남을 소중히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CM에는 그 「결심」이나 「만남」, 그리고 「이별」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토 슈카: 이번 「고양이가 준 동그란 행복」을 보고 있으면, 마리 씨는 주위와 상담하지 않고 스스로 싸우고 있거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울고 있거나 하는데요, 저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기에 굉장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분명 이 CM에는 지금 자신이 고민하는 것의 대답이 어딘가에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렇기에 저는 요시모토 미키를 통해 여러분에게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순간, 무심코 보내고 있던 일상, 동물이나 계절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연기하고자 합니다.
──이 작품에 담겨있는 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캠페인 정보
이번 사이토 슈카 씨의 인터뷰 공개에 맞추어, 애니메이션 『고양이가 준 동그란 행복』 공식 Twitter 어카운트에서 선물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응모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초호화 캐스트 사인 포스터」를 선물!
2018년 3월 27일(화)까지의 캠페인 기간 중, Twitter에서 공식 어카운트(@marui_neko)를 팔로우하고,
대상 트윗(https://twitter.com/marui_neko/status/976319006788354048)을 RT하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당선자 발표는 추첨 후 4월 상순에 당선자에게 Twitter 다이렉트 메시지로 연락하겠습니다.
일러스트: 모리쿠라 엔(森倉 円)
감독: 마키하라 료타로(牧原 亮太郎)
시리즈 구성・각본: 아키오 데코(赤尾 でこ)
애니메이션 캐릭터 원안: 모리쿠라 엔(森倉 円)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총작화감독: 사카노 히카리(阪野 日香莉)
미술감독: 카코이 히로츠구(栫 ヒロツグ)
음향감독: 아케타가와 진(明田川 仁)
음악: 이케 요시히로(池 頼広)
기획・프로듀스: 히라사와 나오(平澤 直)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오오가미 유우마(大上 裕真)
애니메이션 제작: 요코하마 애니메이션 랩(横浜アニメーションラ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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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ㅋㅋㅋ | 18.03.22 00: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