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국 대 시리아 경기 보고 왔는데.. 암이 또 재발한거 같습니다.
어제 U20 바르샤 듀오 경기 보면서 암 세포가 거의 전부 제거되었는데...
오늘 형님 국대 경기 보면서 암 세포 전부 부활....
진짜 전반전에 그 한골 못 넣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거기가 후반 막판까지 계속 공격 당하고...
시리아 내전으로 제대로 스포츠도 못하는 나라 상대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아무리 봐도 선수들 몇명은 국대로써 자격이 없는 기량인데...
그리고 무엇보다 80인 기량을 100으로 만들어 실전 경기에 투입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는
감독이 이건 뭐 맨날 똑같은 전술에.. 선수들과 전혀 다름없는 멘탈을 보여 주고 있고...
히딩크때와는 완전히 틀리네요... 코치진도 형편없고...
오늘 경기 이겼다고 감독과 코치진 교체 안했다가는 남은 카타르(원정) 이란(홈) 우즈벡(원정) 경기에서
보기 좋게 월드컵 탈락하든가 아니면 3위로 플레이오프 가야 할거 같네요..
제발 옛날의 우리 국대 다시 보고 싶다... 박지성 이영표가 오늘도 엄청 생각나네요..
이거라도 보면서 암을 좀 고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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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 조 1위인데요.. -_-;;;;;;; | 17.03.28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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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네이버만 보고 있었는데 네이버 순위 반영이 좀 늦네요 =ㅂ=;;;;; 피파 사이트 가서 다시 보고 왔습니다 ㅠㅠ | 17.03.28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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