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GtN0Plfghk 2015/01/27(火) 21:52:58.17 ID:Za+Mmm7P0
아침、린의 방
에리「일어나 린、아침이야」흔들흔들
린 「응....언니야....?」
에리「그래 일찍 일어나서、아침 밥 준비해놨어」
린 「....우웅...곧 가...」꿈틀꿈틀
거실
린 「안녕!에리 언니!」
에리「안녕 린、오늘 낮에는 우미네 집에 가야지」
린 「알았다냐! 잘 먹겠습니다〜아」
에리「잘 먹겠습니다」
린 「변변치 않지만!맛있었어 언니야」
에리「그거 다행이네。변변치 않았지만」쓰담쓰담
린 「에헤헤///」데레데레
우미네 집
우미「오늘 점심엔 린과 에리가 오죠、차와 과자를 준비하도록 하죠」
70: ◆GtN0Plfghk 2015/01/28(水) 23:46:53.28 ID:RobYIk2d0
이삭 마을
우미 「안녕하세요」터벅터벅
호노카「어서와 우미쨩!그런데 뭐 사러 왔어?」
우미 「네、오늘 집에 린이 와서 차나 과자를 대접하려합니다」
호노카「그렇구나、그럼 서비스 해줄께!」
우미 「늘 감사드립니다」
호노카「좋아 그정돈!자 좀만 기다려줘」
5분 후
호노카「기다렸지 우미쨩!갓 나온 따끈따끈한 호무망이다요!」
우미 「감사합니다、아버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호노카「응!또 와」
우미 「네、그럼 실례합니다」터벅터벅
우미 「자、가서 준비 해볼까요」
72: ◆GtN0Plfghk 2015/01/30(金) 22:40:24.65 ID:yeYLwSzn0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우미네 집
우미「슬슬 약속 시간이 다가오고 있군요」
<우미쨔〜앙 린이야〜
우미「!왔습니다」
문 앞
우미「아무쪼록、들어오십시오」
린 「실례하겠습니다〜아!」
에리「실례하겠습니다 우미씨」
우미「네、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린 「오늘은 뭐하려나?」
우미「어제 에리와 잠시 겨루고 나선 무술의 첫걸음 떼주시겠다고 하셨지요」
린 「그랬던가?、린은 견학하러 왔다냐」
우미「그렇습니까?린도 함께하면 좋을텐데....」
에리「린 아가씨의 운동신경은 휼륭합니다만 무술보단 스포츠 타입이니까요、거기다 린 아가씨는 야생동물처럼 움직이니까 무술과는 궁합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미「그렇습니까?에리는 린을 잘 알고 계시네요」
에리「물론 저는 린 아가씨의 집사니까요」니콧
73: ◆GtN0Plfghk 2015/01/31(土) 15:04:13.62 ID:3xaa7XHs0
우미「그랬지요、그럼 체육관으로 갑시다」
에리「알겠습니다」
린 「린도 따라갈께〜」
도장
에리「그럼 제가 어제 쓴 무술의 바탕이 된 무술을 설명하겠습니다 그것은 러시아의 무술 시스테마로 불립니다」
우미「시스테마?로군요....」
에리「네、시스테마는 근대전에서의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실질적인 격투방식이랍니다」
우미「일본에서 말하는 합기도 같은것 입니까?」
에리「그렇겠네요、러시아에서는 철저한 구조의 탈력과 빠르고 부드러운 동작이 특징으로 러시아의 합기도라 불리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도 시스테마 체육관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도 시스테마 체육관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미「그렇군요、폭넓게 전해지고 있었군요」
에리「일본 이외에도 미국、영국、프랑스등에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에리「다음은 시스테마의 기초 원칙입니다만 시스테마에서는 개별기술보단 신체 사용법의 원리를 알아야하는것에 중점을 둡니다、
특히 이하 4개가 시스테마의 기초 원칙입니다」
특히 이하 4개가 시스테마의 기초 원칙입니다」
Keep breathing (호흡하는)
Stay relaxed (편안함을 유지하는)
Keep straight postures (자세를 똑바로 유지하는)
Keep moving (계속 이동하는)
에리「그렇지요、우선 이 4개를 마스터하고 가면 우미씨는 클리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우미「그렇습니까?」
에리「네、우미씨는 기본적으로 도장에서 단련을 하고 있는것 같으니 기초는 완성할 수 있을겁니다」
린 (설명 한번 길다〜)
74: ◆GtN0Plfghk 2015/01/31(土) 15:42:50.80 ID:3xaa7XHs0
에리「어제 첫걸음을 뗀다고 말했는데 시스테마엔 타입이나 재능 같은게 없습니다、그래서 같은 시스테마에도 다르게 됩니다
기초 원칙을 지켰어도 상관없습니다」
기초 원칙을 지켰어도 상관없습니다」
우미「뭔가 마지막은 적당히 말한거 같은데....?」
에리「사람마다 다르다는 겁니다、그럼 아까의 기초원칙을 지키면서 한번 연습해 볼까요」
우미「네」
우미(자세를 유지한다、자세를 취하고 편하게 호흡한다、시합이 시작되면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우미「....후우」
에리(역시 우미씨、벌써 하나가 되기 시작했다)
에리「갑니다!」슉
우미「하아!」 슉
슈파파팟!!
린 「왠지 어제보다 굉장한거 같다냐... 어제는 에리쨩의 압승이었는데 이번엔 박빙이다냐..,」
에리(역시 우미씨、어제와는 다른 사람이 된거 같습니다)슈우욱
우미(어제보다 에리의 움직임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기초 원칙만으로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가요?)슉!
린 「둘다 굉장하다냐、분신술을 하는 것처럼 여럿이 보이는거 같아....」
에리「갑니다 우미씨、시스테마의 설명을 들었을 뿐인데 이정도일 줄은...」슈탓
우미「저도 놀라고 있습니다、기초원칙만으로 이렇게 움직임이 바뀌다니....」슈탓
린 「둘다 너무 지나치다냐!움직임이 거의 안보인다냐!」
우미「에리、첫걸음을 떼게 해주신것 감사합니다」빼꼼
에리「아뇨、우미씨께 도움이 된다면야 전 좋습니다」
우미「또 첫걸음 부탁드립니다」슉
에리「네、기꺼이」슉
에리와 우미는 악수를 나눴다
린 「잠깐 무시하지 말라냐!」우가아아
우미「죄송합니다 린、시합에 열중하느라」
린 「인정할 수 없다냐!오늘은 우미쨩네 집에서 외박할거다냐!」
우미「그건 상관없습니다만...」
(해냈습니다!린이 오늘 자고 간다니!)
린 「우미쨩 샤워 안해?땀 흘리지 않았어?린을 무시한 죄로 린의 등을 씻어주는거다냐!」
우미「네!기꺼이! 에리도 같이 들어가죠?」
에리「네、실례하겠습니다」
75: ◆GtN0Plfghk 2015/01/31(土) 21:28:59.68 ID:3xaa7XHs0
샤워룸
쏴아아아아
린 「하아아〜、기분좋다냐아〜」
우미「그렇네요、땀을 흘리고 나서의 보상이죠」
에리「실례합니다」터벅터벅
린 「에리쨩 늦었어、뭐하고 있었어?」
에리「내가 여자란걸 우미씨에겐 이야기 안했는데 괜찮을까?」소곤
린 「괜찮아、린에게 맡겨달라냐!」흠
린 「우미쨩 좀 와줘〜」
우미「무슨 일이십니까?린....!?누구십니까 당신은! 린에게서 떨어지세요!」
린 「괜찮아 우미쨩、이 사람 에리쨩이야?」
우미「하?이 사람이 에리?」
린 「에리쨩 여자야、자아 그래서 하는 말이니까!에리쨩과 같이 하는거다?」쭉쭉
에리「린 아가씨 잡아당기면 위험합니다」
에리「그게、그렇게 되었으니 아무쪼록 비밀로 해주셨습합니다」빼꼼
우미「네、네엡....」포캇
76: ◆GtN0Plfghk 2015/02/03(火) 19:04:10.03 ID:LstlTElU0
린 「자 앞에 앉아 에리쨩、린이 등 밀어줄테니까♪」
에리「네、그럼 부탁합니다」
린 「받아달라냐!」
린 「어때 에리쨩?」싹싹
에리「네 아주 기분 좋습니다」
린 (역시 에리쨩은 소녀다냐....등 예쁜데다 가슴도 크다냐....)
에리「?、린 아가씨 무슨 일입니까?」
린 「에?아、아무것도 아냐!?그럼 앞쪽도 씻어볼까!」
에리「아、앞쪽은 괜찮습니다///、스스로 할수 있습니다///」
린 「린이 씻어준거 역시 싫었어?」훌쩍훌쩍
에리「아뇨 그렇지는...」불안불안
린 「그럼 괜찮다냐!」와시와시
에리「으읏!?」
린 (역시 에리쨩 가슴 크다....만지는 느낌도 좋다냐....)와시와시
에리「린 아가씨 놔 주십시오///」
린 「에리쨩 가슴 커서 기분 좋으니까 안놓아줄꺼다냐〜」와시와시
에리「그런///、부탁합니다 린 아가씨 이 이상은....///」비귯
린 (뭔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냐)
린 「네 여기까지、이로써 에리쨩 가슴도 깨끗해졌다냐〜」상쾌
에리「.....린 아가씨껜 벌을 내려야겠군요」고고고고고오
린 「위험해!?도망쳐야한다냐!우미쨩 살려줘」
우미「포캇」
<우미쨩 살려줘
우미「린의 목소리!?무슨 일입니까 린!」다다다다
77: ◆GtN0Plfghk 2015/02/04(水) 01:11:06.18 ID:9ySSgt8H0
우미가 달려가고 린은 에리에게 쫓기고 있었다
우미「뭐하시는겁니까 린!」
린 「우미쨩 살려달라냐〜」큣
그렇게 말하곤 린은 우미의 뒤에 숨었다
에리「우미씨 물러나세요、린 아가씨를 붙잡지 마세요」
우미「저기、무슨 일 있었나요?」
에리「린 아가씨가 제 가슴을 만지고선 쓰러뜨렸습니다、저는 그만두라고 했는데도!」
우미「린 감히 그럴수가!」
린 「그래도 에리쨩 가슴 커서 부러웠어!거기다 굉장히 예뻐서 만지고 싶었다냐!」
에리「저!?린 아가씨 그만하세요 부끄럽습니다///」
린 「사실을 말한거 뿐이다냐!」
에리「알겠습니다///이제 아무짓도 하지 않을테니 말하지 마세요!///」
린(에리쨩도 집사외의 시간 외에는 다른 사람 같다냐)
우미「끝났습니까?그럼 욕실에서 나가도록 하죠」
탈의실
우미(아까 린이 말했지만 에리는 진짜 여자로군요)지이ー
에리「?무슨 일인가요 우미씨」
우미「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미(가슴도 꽤 크고 예쁘더군요///린이 만지고 싶다고 말한것도 이해가 됩니다///)
린 「에리쨩 우미쨩 빨리 가자ー」
우미「바로 가겠습니다」
에리「네」
세사람은 탈의실에서 나왔다
78: ◆GtN0Plfghk 2015/02/04(水) 21:03:56.22 ID:9ySSgt8H0
우미네 방
린 「기분 좋다냐〜목욕」쿠〜당
우미「린 칠칠지 못한 행동입니다」
린 「괜찮잖아 우미쨔〜앙」스륵스륵
우미「어쩔 수 없네요 린은....」쓰담쓰담
우미(아〜귀엽습니다 린///)
에리「목욕을 막 끝낸 뒤라서 그러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우미씨」
우미「네、조금 쉴까요」쓰담쓰담
린 「우냐아〜」스륵스륵
79: ◆GtN0Plfghk 2015/02/05(木) 00:08:01.72 ID:kEpcjoPm0
린 「저기 우미쨩 린、무릎 베게 해달라냐〜」스륵스륵
우미「어、어쩔 수 없네요 린은///」
린 「고마워 우미쨩」뒹굴
린 「하아〜우미쨩의 무릎베게 기분 좋다냐〜」쿠다ー앙
우미(린이 내 무릎 위에....풀어져 있는 얼굴도 귀엽네요///)
에리「잘 됐네요 린 아가씨」
린 「우웅、지금 최고다냐〜」스륵스륵
우미「간지럽습니다 린///」
린 「우〜미 쨔〜앙」스륵스륵 빼꼼
우미「헷!?뭐하시는겁니까 린!」
린 「우미쨩의 허벅지 예뻐서 햝아버렸다냐〜」냐하하
우미「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당신은!이제 무릎베게는 끝입니다!」툭
린 「우냐아!?」쾅!
우미「아...죄송합니다 갑자기 일어서서」
린 「너무해 우미쨩〜」훌쩍훌쩍
우미(울상인 모습도 귀엽습니다///)쓰담쓰담
<우미씨 저녁 다됐습니다ー
우미「네 바로 가겠습니다、갈까요 린、에리」
에리「넵」
린 「응」
80: ◆GtN0Plfghk 2015/02/05(木) 23:07:44.31 ID:kEpcjoPm0
우미「이쪽입니다、어서요」
린 「실례하겠습니다ー아」
에리「실례하겠습니다」
우미마마「아무쪼록 잘 놀다 가세요」
우미마마「우미씨、저와 아빠는 앞으로 외출해서 오늘은 돌아오지 않을테니 문단속 잊지않도록 해주세요」
우미「네、그런데 갑자기 왜 그러신가요?」
우미마마「잠시 친구를 만나러」
우미「그러셨군요、잘 지내고 오세요」
우미마마「그럼、에리씨와 린씨도 천천히 놀다 가세요」
에리、린「네、」
우미「그렇다는거 같으니 오늘은 우리 3명뿐입니다」
린 「갑작스럽다냐ー」
에리「그렇군요、모처럼 만들어 주셨으니 식기 전에 어서 먹죠」
린 「맛있겠다냐〜、잘 먹겠습니다」
우미「잘 먹겠습니다」
에리「잘 먹겠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3명은 정리를 끝마치고 잠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린 「저기 우미쨩 에리쨩 오늘은 같이 내 천(川)자 모양으로 자고 싶다냐」
에리「상관없어요」
우미「저도 상관 없지만 그럼 어떻게?」
린 「물론 린이 가운데!오른쪽이 우미쨩 왼쪽이 에리쨩이야!」
우미「알겠습니다 그럼 이불을 나란히 놓고 자도록 하죠」
린 「이불 눅눅하다냐 데굴데굴〜」
우미「잠깐 린!버릇 없이 굴지 마세요」
린 「좋잖아ー、기분 좋아ー」데굴데굴
에리「린 아가씨 슬슬 자야하니 그만두세요」
린 「어쩔 수 없네、자아 그럼 내 천(川)자로 자는거다!」
우미「내 천(川)자로 잔다니 얼마만인가요...」
에리「그렇네요、굉장히 그리운 느낌입니다」
우미「네、그럼 불을 끕니다」카칫
우미「좋은 꿈 꾸세요 린、에리」
린、에리「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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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우미쨩 에리쨩 아직 깨어있어?」
우미「네、항상 바로 잠드는데 오늘은 좀 다르네요」
에리「일어나 있어도、저도 오늘은 왠일인지 잘 수가 없네요」
린 「긴장하고 있는걸까....」
81: ◆GtN0Plfghk 2015/02/06(金) 01:11:09.49 ID:w24w3Puw0
우미「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에리「네、내 천(川)자로 자본적이 없으니까요」
린 「....그럴지도 모르겠네、그런데 둘다 오늘은 굉장히 즐거웠어。우미쨩네 집에 와서 에리쨩이랑 우미쨩이 시합하는거 엄청 멋졌어。
거기다 오늘 함께 목욕도 하고 밥도 먹고 、지금 내 천(川)함께자고 있고。정말 최고의 하루였어」귯
그렇게 말하며 린은 에리와 우미의 손을 잡았다
우미「그렇네요。오늘은 굉장히 즐거웠어요」귯
에리「네、저도 즐거웠어요」귯
린 「이렇게 손 잡고 있으니까 안심되....」꾸벅꾸벅
린 「정마....알....고마ㅇ....워....zzz」
우미「잠든겁니까。저야말로 오늘 고마웠습니다」귯
에리「네네。린 아가씨 덕분에 재밌었어요。」귯
우미「우리도 슬슬 잘까요」
에리「네。좋은 꿈 꾸세요 우미씨 린 아가씨」zzz
우미「안녕히 주무세요 에리、린」zzz
이런 세자매 같은 전개(?)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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