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는 행동이 팬(일려나...)이 되어 버린 슈라니 입니다.
회사 사정으로 김해에서 전주로 발령이 나기에 작년 말부터 외도(장거리 공연 감상...ㅡㅡa)중에
있습니다. 5일 사이 서울 당일치기 공연 2번 감상등... ㅡㅡa
(이번 2회차는 특전에 사심이 없었다고는... 가슴에 손을 얹고 쬐금 있었습니다~...아직 누구인지 미개봉...)
이미 한번 본거라 내용은 이미 알고 있고... 단지 저번에 어느 분께서 3학년 숨은 그림찾기 글을 올리셔서
그거 확인 겸해서 이번은 내용보단 주변을 보자는 생각으로 집은 김해 진영이지만 회사 마치고
마산 경남대 근처 메가박스를 다시 방문(처음도 여기...)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어제 가려했으나 시간이
맞질않아 오늘하게 되었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아주 한산(?)해서인지 2일차인데도 특전이 널널한것 같았습니다.
단지 제가 느낀바로는 애니플러스와 계약이 되어있어서 일려나 마지 못해 상영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첫주 상영때는 2회였지만 2주차인 현재는 시간도 매일 다를 뿐더러 2회에서 1회로 줄어 3회차는 여기서 마지막(?)으로
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더군요. 지난번 11명, 오늘 10명 관람... 여성분도 한분 계시더군요.
이제 본 내용으로 다시 들어가 내용은 이미 아는 내용이니 다른 부분으로 눈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감상하면서 눈이 다른 곳(?)으로 돌아가니 불만(?)이 생기게 되더군요. 보통 때라면 아 그러려니 하며 넘어갈수도
있는데... 오늘은 눈이 딴데(?) 가는 바람에 두 부분이 마음에 안들더군요.
신경쓰여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둘다 멀리서 보이는 아쿠아 캐릭들 눈처리가 좀 미흡하달까요 부실(?)하달까요...
처음은 시작과 더불어 역에서 보이는 우리 귤 대장님 왼쪽 눈, 그리고 모래사장에서 세이라한테 혼나는 멤버들 눈 처리가 많이
아쉽더군요. 보이는 시간상 1~2초 정도이고 그것도 엄청 움직이는 동작도 아니고 거의 정지 화면수준인데 좀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이게 블루레이로 나올때 고쳐졌으면... (살 예정이라...)
스토리나 삽입곡은 서로 취향에 달라질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1회와 2회 감상느낌은 좀 달라 지긴 하더군요.
1회는 일단 이게 뭔 내용인가 궁금해서 스토리만 보다 보니 스토리 내에서 딱 느끼는 곡은 세인트 스노우 곡이 될 수 밖에
없는데 2회차에는 숨은 그림 찾기(?) 덕인지 내용보단 배경이나 쓸데없는 부분 꼬집기(?) 겸 노래 감상이 되더군요.
덕에 Hop Stop Non__stop, Next Sparkling 이 아주~~ 괜찮게 들리더군요.^^ (물론 세인트 곡은 역시 좋아란 결과로~^^)
(1회차때는 세인트 곡만 기억에 남았다고 할까요... 너무 스토리에 취중해서....ㅜㅜ)
3회차는 과연 경남쪽에 할지는 의문입니다만... 마룬5 보러 갔다온 다음 날인데다 그날 일정은 차 점검부터 좀 빡빡해서
보러 갈 수 있을지 부터 하는지도 의문인지라....
극장판 내 곡명 찾는다고 네이버 검색하다 보니 위키에서 관객수가 나와 있던데 좀 처참한 면이 있더군요. 뮤즈 때에 비해
관객수가 1/10 수준(국내)인지라... 저는 뮤즈나 아쿠아 둘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라이브 쪽은 아쿠아 넘어오면서 활성화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아쿠아 팬입니다만 현실 국내 극장 상황은 .... 좀 아쉽긴 합니다.
지금은 40 초반(?) 입니다만 회사생활에 찌달리고 일본 공연가고 싶다지만 타지역 발령나면 몇년간 못갈테니 올해 아시안투어에
걸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이런 실 공연 볼수 있을까라는게 쟁점이지요. 올해 놓치면 아쿠아 공연 관련은 패스 해야겠지요.
오늘 2회차 보면서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ㅜㅜ 안구건조라 화면만 뚫어지게 보고 있으면 눈시리고 눈물이 절로 흐르는.....
(오늘 보는 내내 눈물 닦았다는 20번 이상...ㅜㅜ)
어찌되었건 슬슬 정착되어가는 음악관련 애니 공연이 잘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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