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13:59:55.64 ID:vQxedkow.net
…
호노카「좋은아침ー!」
코토리「좋은아침、호노카쨩!」
우미「안녕히주무셨어요。오늘은 빠르네요」
호노카「칫칫치…우미쨩、오늘이 무슨 날이라고 생각해?」
우미「……? 설마、오늘 뭔가가 있다든가?」
호노카「오늘은……금요일! 오늘을 극복하면 휴일이라고! 오늘만큼은 열심히 해야지!」
코토리「뭐랄까、호노카쨩답네」
우미「그렇네요……그러면、학교에 가볼까요」
우미(어제는 하룻밤을 새서、수복할 방법을 생각해、완성했습니다)
우미(아무래도 최소한으로 수복을、아뇨 그것보단、역시 다소 무리가 필요할거 같네요)
우미(우선 1번째 난관은、오늘 부활동……)
우미(잘、될 수 있을까요)
우미(아뇨、잘될지 어떨지는 모릅니다)
우미(그저、잘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23:16:21.09 ID:vQxedkow.net
…
띵ー동ー댕ー동ー띵
호노카「수업 끝났다ー!」
선생「어이 코우사카、즐거워보이네。이따가 보충 3시간 정도 채워야지?」
호노카「히이! 죄송합니ー다!」
아하하하하하하
호노카「우우……좀 부끄러워」
우미「조금이 아니잖습니까!」
코토리「아하하……그럼、부활동 가볼까」
우미「아、죄송합니다。전 선생님께 불려나가게 되어서、오늘은 먼저 가주지 않으시겠습니까?」
호노카「그렇구나。 우미쨔ー앙、무슨 사고 친거 아냐ー?」
우미「호노카와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궁도부 건입니다」
호노카「우미쨩……그렇게 말 안해도……」히잉
코토리「뭐 상관없잖아 호노카쨩! 우미쨩은、연습엔 올거야?」
우미「네、조금 늦겠지만 반드시 올겁니다」
호노카「그런가! 그럼、이따가 또 봐 우미쨩!」
우미「네엡、그럼 실례하겠습니다」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23:20:30.69 ID:vQxedkow.net
우미(……우선을、전원이 옷갈아입기를 끝냈을때 틈을 봐서 부실로 가는겁니다)
우미「」덜컹 콰
우미(다행히、아무도 없군요……)
우미(호노카의 휴대폰을 빌립시다……)
우미(소리가 울리면 귀찮아지니까、전원을 끊고 제 가방에 넣어갑시다)덜컹
하나요「얼른 가야지ー잇……아니 우미쨩?」
우미「하나요입니까。전 오늘 선생님께 불려나간터라、방금 갔다왔는데。하나요는요?」
하나요「전 알파카 돌보는 당번이라……그럼、얼른 옷벗고 옥상으로 가볼까」
우미「그렇네요」
우미(위험했습니다、첫번째 단계는 클리어했군요)
우미(약 5초만 행동이 늦었어도、완전히 게임 끝일 뻔했습니다)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23:25:09.71 ID:vQxedkow.net
…
…
우미파나「」덜컹 쾅
호노카「아、우미쨩 하나요쨩!」
우미「늦었네요、죄송합니다」
하나요「늦어서 죄ー송해요! ……어라?연습은?」
니코「보시는대로、노조미하고 에리 코토리가 없어。3학년 두명은 잠시 용건이 있다고 말하긴 했지만……」
호노카「아、코토리쨩은 학생회실에 잊어버린 물건이 있다고 한거 같았어、가지거 갔을거야!」
린「얼른 연습하고 싶다냐ー!」
마키「나도 얼른 스텝 확인하고 싶은데」
니코「마키쨩、오늘은 평소 같지 않게 기운 넘치네」
마키「따、딱히 그렇진 않다구!」
린「마키쨩 귀엽다냐」
마키「시끄럽네!///」
우미「……」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23:30:15.64 ID:vQxedkow.net
우미「죄송합니다、저도 부실에 잊어버린 물건이 있단게 생각나버려서」
우미「금방 돌아오겠습니다」덜컹 쾅
니코「아、잠깐 우미!」
호노카「가버렸네……」
…
노조미「코토리쨩이 우릴 부르다니 드물구마」
에리「그래서? 우미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고?」
코토리「으응……그렇긴한데……」
코토리(역시、우미쨩이 그런짓을 한다니 믿고싶지도 않고、그걸 남한테 얘기하는건……)
노조미「코토리?」
코토리(그치만、난 소꿉친구고、μ's의 동료이기도해、알수 없는 불안감을 안은채로 우미쨩하고 있고싶지않아!)
코토리「실은 말이지、우미쨩에 대한걸로 말인데……」
우미「제가 무언가 있었나요?」스르륵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23:35:34.19 ID:vQxedkow.net
코토리「우미쨩!?」
우미「그건 그렇고、방금 제 이름이 들린듯한 기분이었는데……」
노조미「……그렇구마。요새 우미쨩이 너무 일을 열심히 해서、그래서 코토리쨩이 걱정이 된다는 얘기였나」
노조미()힐끗
에리()힐끗
에리(다시 또 시간을 맞춰서 하자…응?)
코토리(……알았어)
에리「확실히、요새 우리가 봐도 우미는 일을 너무 열심히하는거 같아보여서」
노조미「그렇구마、자기 몸을 적당히 써야지、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구? ……그럼、연습 가볼까」
우미「그렇군요」
코토리「……」
우미「……」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23:40:15.89 ID:vQxedkow.net
…
우미「네엡、그럼 오늘 연습은 이걸로 끝입니다! 조금 길어졌네요、죄송합니다。완전 하교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니、모두들 얼른 옷갈아입으세요!」
네ー엡!
우미(아까전 코토리와 노조미와 에리……제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우미(코토리가 최근 저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대해서 상담하고 있다가 제가 왔고、3학년 둘이서 당황해서 말을 돌렸다、라는 상황인것 같군요)
우미(문제는、코토리가 저에 대해 어디까지 이야기했느냐는것)
우미(……경우에 따라건、수복이 한층더 까다로워지겠네요)
우미(하지만、다행히 내일은 μ's의 연습이 없습니다)
우미(다음 주에 상황을 봐서、마킹을 해야할지 봐야겠군요)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23:45:03.60 ID:vQxedkow.net
…
…
호노카「후우ー! 어떻게 해서 완전하교시간에 맞췄네!」
우미「그렇네요」
우미(호노카는 휴대전화가 없어졌다는걸 눈치 못챈듯하네요)
우미(옷 갈아입기를 급하게 끝낸 덕분인가요。어떤 이유에서건、만약을 위해 연습을 길게 끌고와서 다행입니다)
코토리「……」
코토리(결국、에리쨩하고 노조미쨩에게 우미쨩의 대한 얘길 하지 못했구나)
호노카「……? 코토리쨩 왜 그래? 무슨 생각하는거야?」
코토리「아무것도 아냐。오늘 주중 끝이고、연습도 길었으니까 조금 피곤해져서……」
우미「연습에 대해선 죄송합니다、내일 연습이 없으니까 그거까지、라고 생각해서 그만……」
코토리「아아、으응、괜찮아! 나도 체력이 별로 없는걸지도ー」
호노카「그치만、요새 다들 체력이 붙고 있다구! 니코쨩이 그래、전엔 매일 온힘을 다 쏟고있는 느낌이었는데……」
우미「후후、그렇네요。하지만、이럴때야 말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으면、오히려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르니까요。휴식도 제대로 해둬야겠죠」힐끗
코토리(우미쨩……)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23:50:16.86 ID:vQxedkow.net
…
호노카「그럼、다음주에 또 보자! 바이바이!」
코토리「그럼!」
우미「안녕히」
우미(자아、여기서부터가 진검승부입니다。우선은 두번째 단계의 난관을 제대로 넘지 못하면 안됩니다)
…
From:호노카쨩
title:내일!
본문:연습하느라 고생했어 코토리쨩!그러고보니 요전에、집에 갈 때 타임캡슐 이야기 했었지?
그거、슬슬 꺼내보고 싶다 생각했어!그렇게 돼서 내일 아침 일찍!가보고 싶은데、괜찮치?
본문:연습하느라 고생했어 코토리쨩!그러고보니 요전에、집에 갈 때 타임캡슐 이야기 했었지?
그거、슬슬 꺼내보고 싶다 생각했어!그렇게 돼서 내일 아침 일찍!가보고 싶은데、괜찮치?
코토리「내일인가……확실히 내일은、아무일도 없을 예정이지만」
코토리「요즘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피곤하기도 하고、내일은 될 수 있는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놀러가볼까나」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0(金) 23:55:21.91 ID:vQxedkow.net
To:호노카쨩
title:Re:내일!
본문:내일은 특별히 아무 일도 없으니까 괜찮아!
코토리「이걸로 됐겠지……응」삑ー삑
From:호노카쨩
title:Re:Re:내일!
본문:고마워!아、우미쨩도 지금 메일로 OK라고 보내왔어!그럼、내일 역앞에 10시까지 모이자!
코토리「완ー료……그럼、송신!」
코토리「타임 캡슐인가ー……난 뭘 묻어놨을까?」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1(土) 00:00:32.99 ID:LM25Iltd.net
…
From:코토리쨩
title:Re:Re:Re:내일이야!
본문:완ー료(・8・)
우미「이걸로 두번째 난관도 돌파했습니다」
우미「만약 코토리가 내일 오지 않을 경우엔、이 계획은 여기서 완전히 좌절될겁니다」
우미「운에 맡기도록 해야죠、어떻게든 되겠죠」
우미「자아、다음은 3번째 난관입니다」
우미「괜찮습니다。전 반드시 해낼겁니다」
…
우미「부모님은…주무시고계신거 같네요」
우미「약속시간까지는……앞으로 8시간인가요、아슬아슬하네요」
우미「삽이 방해가 되겠지만……자전거를 타고가면 어떻게든 되겠죠」
1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1(土) 00:05:37.33 ID:LM25Iltd.net
…
우미「도착했습니다」끼이익
우미「이 푯말은……호노카의 글씨네요。틀림없이、여길겁니다」
푯말「타임캡슐!파내지 말것!」
우미「시간은…3시입니까」
우미「여기까지 와서 그런지、아무 느낌이 없네요」부스럭부스럭
부스럭 부스럭……
부스럭 부스럭……
부스럭 부스럭……
우미「이정도로 파놓으면 될겁니다」하아하아
1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1(土) 00:10:06.82 ID:LM25Iltd.net
우미「무엇을 묻었는가、벌써 까맣게 잊어버렸었네요」
우미「이건……」
우미「」샤악
우미「……」
우미「시간은……4시 반인가요。얼른 가지 않으면 안되겠죠」
…
우미「어떻게든 집에 왔습니다」헉헉
우미「시간은……5시반……」
우미「슬슬 양친이 깨어날 시간입니다。얼른 방으로 돌아가죠」
우미(어찌됐든 세번째 난관도 돌파해낸듯하군요)
우미(이 뒤는 마지막 마무리입니다)
우미(전 확실히 성공해낼겁니다。무슨 일이 있어도)
1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1(土) 00:15:20.54 ID:LM25Iltd.net
…
코토리「약속시간까지는……앞으로 30분인가。조금 일렀을려나?」
코토리「10시……호노카쨩은 그렇다치고、우미쨩이 지각이라니 보기 드문일이네」삑ー삑
From:호노카쨩
title:미안><
본문:지금 일어났어ー!나 장소 알고있으니까、먼저 둘이서 가봐 얼른!
본문:지금 일어났어ー!나 장소 알고있으니까、먼저 둘이서 가봐 얼른!
코토리「호노카쨔ー앙……」
우미「코토리!죄송합니다、조금 늦어버렸네요」
코토리「아、우미쨩。으응、나도 방금 왔으니까 괜찮아。그거보다、호노카쨩 또 늦잠잔거 같아……。메일 봤어?」
우미「메일인가요?……아、정말이네요。그럼、먼저 출발해볼까요」
코토리「으ー응……그러네。아、우미쨩 장소 기억해? 난 좀 자신 없는데……」
우미「저도 조금은 희미하지만……아마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갑시다!」
우미「……」
1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1(土) 00:15:59.14 ID:LM25Iltd.net
…
우미(산의 바로 아래까지의 전차는、바로 아래의 역까지 8정거장있고 역이 완전히 폐쇠해버린 노선이 있습니다)
우미(이번 달 폐선이 될거 같아서、오늘은 휴일인데도 저와 코토리 이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우미(저의 마음과 호노카나 코토리의 마음과는 다른것은、마치 이 전차와 현역으로 달리는 전차의 차이 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우미(빈 전차 안에서、저는 코토리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우미(초등학교 때의 이야기、중학교 때의 이야기、고등학교에 들어오고나서 부터의 이야기)
우미(학생회 이야기、μ's의 이야기、궁도부 이야기、의상에 관한 이야기)
우미(그 이야기로 한창일때、코토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제게는 정말로 조금도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우미(참 신기하게도、자기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잘 기억나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미(아니면 아무 생각도 하고 있지 않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지금이 되어서도 잘 모르겠습니다)
우미(단지、긴장한 기색이나 어색함 같은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미(사람이 없는 전차 안을 잔뜩 메우고 있던 그 포근한 느낌이、상냥함인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네요)
우미(제 마음 속에도、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추억들이라는것이、언제부턴가 마구마구 들어오고있던거 같습니다)
우미(언제까지라도 계속 이어갈 수 있을듯한 추억 이야기를、문득 그렇게 느꼈을 때、전차는 종점에 도착해있었습니다)
우미「그럼、가볼까요。코토리」
1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2(日) 14:57:32.86 ID:J319NUlB.net
…
우미「확실히……여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코토리「여기는……」
코토리(우미쨩하고 호노카쨩하고 내가 타임캡슐을 묻었을 장소엔、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었습니다)
코토리(아아、타임캡슐을 다시 회수 할 수 없게되었다는건가)
코토리(그 광경을 봤을때、저의 마음 속은 처음으로 요동치고 있었습니다、그런 마음 탓에、)
코토리(타임캡슐을 파낸것 치고는 구멍이 너무 깊다는것이나)
코토리(애초에 누군가가 파낸다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하는것이라든가)
코토리(전 그 위화감을 떠올리는게 불가능했습니다)
우미「……」
1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2(日) 15:00:06.66 ID:J319NUlB.net
코토리「타임캡슐을、이미 누가 파해져놓은거 같아…어떡할까 우미쨩… 크윽!」
우미「」샥
코토리「으……크……흑……으윽……!」버둥버둥
우미「」꾸욱꾸욱
코토리「아……으……윽……」털석
우미「……」
우미(전、돌아보면서 제게 말을 걸려한 코토리의 목을、개의 목걸이를 사용해 있는 힘껏 졸랐습니다)
우미(코토리에게선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힘으로 저항해왔습니다)
우미(어떻게 되었든간에 힘이 있는편인 저의 기습에는 역시 어쩔 도리가 없었던건지)
우미(금방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미(단숨에 힘을 빼자、코토리의 몸은 중력에 의해서 땅바닥에 고꾸라져버렸습니다)
우미(실이 끊어진 꼭두각지 인형)
우미(그런 표현이 딱 걸맞는다고 생각되네요)
1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3/22(日) 15:05:23.60 ID:J319NUlB.net
우미(저는 이후、코토리의 시체를 미리 파놓은 구멍에 넣었습니다)
우미(옷이나 속옷도 전부 벗기고는 자루 안에 넣고、만약을 위해 코토리와 호노카의 휴대폰을 부순 후에、흉기로 썼던것들과 함께 코토리를 묻어버렸습니다)
우미(코토리가 강하게 저항할것을 예상해、그것 때문에 코토리의 머리카락이나 손톱같은 예상치 못한 증거가 남겨지지 않도록、미리 갈아입을 옷도 준비해뒀죠)
우미(대충 작업을 끝마치고는 구덩이는 나뭇잎 같은걸로 위장하고)
우미(삽은 살짝 떨어뜨려 절벽으로 내던지고、저는 하산하는겁니다)
우미(귀갓길에 오르면서、저는 이런저런 생각을하였습니다)
우미(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코토리의 죽음으로、제 가면이 벗거질 위험을 모면했다는거)
우미(내일 이후 노조미와 에리의 모습을 잘 살펴봐야한다는것)
우미(코토리가 없어졌으니까、호노카는 이제 어떻게 될지에 관한것)
우미「그나저나……연일 수면 부족에 운동에、그렇다곤 해도 견뎌야겠죠……」
우미「내일 연습도、제대로 힘내지 않으면」
우미(지친것도 있는 탓인지、돌아가는 길은 날씨가 꽤 쌀쌀하다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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