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저렇지만 사실은 조금 진한 우미마키SS입니다
가끔은 이런것도 나쁘진 않죠
그럼 즐감~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6:56:39.93 ID:nSuzMq5VK.net
HJNN린「…」
우미「냐아ー(가성)」
우미「우미쨩에게 쓰다듬어지는거 기분 좋다냐ー」
우미「후훗、저도 린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미「…」쓰담쓰담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6:58:43.53 ID:nSuzMq5VK.net
우미「왠지 기분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쓰담쓰담
우미「…」하아하아
우미「…」쓰담쓰담
우미「…」질척질척
우미「린…린…」질척질척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7:04:16.38 ID:nSuzMq5VK.net
우미「어째선지 아직도 욱신거립니다」
우미「…어제 보쿠라부에서 구입한 린 다키마쿠라가 있군요」
우미「아앗…린…」꼬옥
우미「린、린…」질척질척
우미「우미쨩 이런짓은 안돼…」질척질척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7:14:44.59 ID:nSuzMq5VK.net
우미「린…모르겠어요 Love、가르쳐주세요」질척질척
우미「아앗、린、좋아합니다!」질척질척
우미「사랑합니다、린、린!」
우미「으응、으응、린도 우미쨩도 좋다냐!」질척질척
우미「응!린///」움찔움찔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7:15:41.59 ID:nSuzMq5VK.net
우미「하아아…」
우미「린…」쓰담쓰담
우미「우미쨩…」
───────
삑
마키「후훗、우미는 정말 귀여워」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7:26:30.55 ID:nSuzMq5VK.net
마키「혼자서 린 흉내까지 내다니」
마키「그런 기분 좋아보이는 얼굴을 하곤…」
마키「우미…읏…」질척질척
마키「하악、하앗、우미、우미이…」질척질척
마키「앗、우미、우미잇!///」움찔움찔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スプー Sda8-flEY) 2015/11/24(火) 17:27:41.06 ID:DNv6DJR5d.net
이 흐름은 설마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7:36:52.72 ID:nSuzMq5VK.net
마키「하아…」
마키「그치만、우미는 린을 좋아하는거 같구…」
마키「어떻게해야 우미가 날 바라봐줄까…」
마키「생각해보니、곡 만들때 외엔 그다지 우미하고 얽힌적이 없었네」
마키「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말걸어볼까」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7:57:42.43 ID:nSuzMq5VK.net
마키「연습 끝나고 신곡에 대해 의논할때라든가 어딜 들르든가 해서」
마키「역시 명석한 마키쨩이야!」
마키「내일 당장、말 걸어보는거야」
마키「어느 가게가 좋을려나…」타닥타닥
마키「연습 뒤기도 하고 피로를 풀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달콤한거라도…」타닥타닥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8:33:06.73 ID:nSuzMq5VK.net
~~~~~~~~~~~~~~
내일
우미「네에、오늘 연습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미(그나저나 오늘은 피곤하네요…)
우미(6번이나 해서 그런지 피로가 누적된거 같군요)
우미(오늘은 일찍 돌아가 쉬도록 하죠)
마키「우、우미…잠시 시간 좀 될까」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9:01:22.05 ID:nSuzMq5VK.net
우미「무슨일이시죠、마키?」
마키「신곡에 대해서 의논을 하고 싶은데 시간 되나해서」머리카락 뱅글뱅글
우미「…죄송합니다、오늘은 조금 돌아갈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미「날 바뀌면、하는건 어떻습니까?」
마키「그、그래…알았어」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9:01:46.97 ID:nSuzMq5VK.net
마키(그러언…)시무룩
우미「그러면、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마키「으응、내일 또 봐」
마키「어쩔 수 없나、오늘은 돌아가고 내일부터 다시 하는수밖에…」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9:07:08.50 ID:nSuzMq5VK.net
───────
문 앞
우미「후우…바로 돌아가서 몸을 쉬게해야겠습니다、당연히 자위는 하지 않고요」
타타탓
린「우미쨔ー앙!」껴안음
우미「리、린!?」
린「지금 갈려는거야?같이 가자ー!」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9:07:57.23 ID:nSuzMq5VK.net
우미「그、그치만…」
린「오늘은 카요찡은、니코쨩하고 아이돌샵에 가서、린 혼자다냐」
린「그러니까 우미쨩、같이 가자?」
우미「…중간까지만인데도요?집까진 안데려다 줄껀데도요」하아
린「괜찮아 괜찮아!자아、가자냐ー」꼬옥ー
우미「리、린!파、팔은…///」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9:08:21.60 ID:nSuzMq5VK.net
우미(린의…향기가 전해져옵니다)
우미(나쁘진、않네요///)
린「무슨 일이야?얼굴이 새빨갛다냐」
우미「아아、아무것도 아닙니다!」
린「?」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19:09:35.05 ID:nSuzMq5VK.net
───────
마키「우미…」터덜터덜
마키「!」
마키「어라、우미하고 린…」
마키「사이좋게 팔짱까지 끼고선…」
마키「그래…」
마키「내가 한 제안은 거절한 주제에」
마키「절대로 용서못해…」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ササクッテロ Sp8d-1Uzl) 2015/11/24(火) 19:14:37.05 ID:3WMhJliep.net
어이어이、얀데렌가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0:21:00.36 ID:nSuzMq5VK.net
다음날
우미「마키、어젠 죄송했습니다」
마키「괜찮아、딱히」
우미「그래서 신곡에 대한것이라고 하셨죠」
마키「…그 전에 봐줬으면 하는게 있어」
우미「…뭡니까?」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0:22:27.38 ID:nSuzMq5VK.net
마키「…」삑
우미『아앗、린、좋아합니다!』질척질척
우미「!?」
우미「어、어째서 이런게…」
마키「…이거、모두한테 보여줘버리면 어떻게 될려나?」
우미「마키!」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04:20.50 ID:nSuzMq5VK.net
마키「뭔데 그래」
마키「아、입 놀리려면 신중하게 하는게 좋을거야」
마키「내 비위에 거슬리면、어쩌면 방금 영상 모두에게 보내버릴지도 몰라」
우미「…무슨 목적이십니까」
마키「그러네、일단 어제 일에 대한 사과를 받아볼까」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05:39.05 ID:nSuzMq5VK.net
우미「어젠 몸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해서…」
마키「린하곤 그렇게 사이좋게 집에 갔으면서?」
우미「!」
우미「보신겁니까…?」
마키「나하고는 같이 있고 싶지도 않은거고 린하고는 좋다는거지」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06:28.42 ID:nSuzMq5VK.net
우미「오해입니다!린하고는 우연히 입구에서 만나서」
찰싹
마키「변명은 그만둬」
마키「난、다 알고있다구」
마키「바로 간것치고는 꽤 귀가가 늦었던거 같던데」
부들
우미「뭣…」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07:33.30 ID:nSuzMq5VK.net
우미「당신…대체 무엇을」
마키「…상관없으니까 얼른 사과해」
마키「옷 벗고선 알몸인채로 꿇어」
우미「…이 무슨 바보같은」
찰싹
마키「쓸데없는 말로 변명할려하면 할수록、죄는 무거워질거야」
마키「빨리 안하면 더 무서운 벌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10:08.63 ID:nSuzMq5VK.net
우미「…알겠、습니다」스륵
우미(지금의 마키는 꽤나 감정적이군요…)
우미(무슨짓을 당할지 모르겠습니다、거역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요…)
우미(그 영상도 쥐고있으니)
우미「크윽…」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11:05.47 ID:nSuzMq5VK.net
마키「몸 꽤 예쁘네…」
우미「아니、너무 보진」
빠앙
마키「잡담、금지」
우미「…잘못했습니다」넙죽
찰칵
찰칵
마키「좋은거 얻었네」히죽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12:10.25 ID:nSuzMq5VK.net
우미「뭣、사진은!」
마키「안찍는다고 말하진 않았잖아」
마키「뭐 오늘은 이정도로 해두지」
마키「아、모두의 앞에선 평소처럼 굴어도 돼」
우미「으윽…」
마키「그럼 내일 또 봐、잘있어」
마키「귀여운 내 장난감아♪」
우미「…」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35:08.02 ID:nSuzMq5VK.net
귀갓길
우미「…」터덜터덜
우미(그런 영상이나 사진이 찍혀버리다니…)
우미(내일부턴 어떻게 살아가야하죠)
우미「하아…」
타타탓
린「우미쨩다냐!」
하나요「꽤 늦은 귀가시간이네요?」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35:48.17 ID:nSuzMq5VK.net
우미「린…하나요…」
우미(차라리、이 두사람에게 이야기해볼까요…)
우미(제가 욕보이는걸로 마무리된다면…아뇨…)
우미(역시…가능할리 없잖습니까、그런 추태를)
우미(특히 린한텐 절대로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
린「?」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36:41.11 ID:nSuzMq5VK.net
린「무슨 일이야 우미쨩、왠지 기운없어보인다냐」
하나요「뭔가 고민이라도 있는거야?」
우미「아뇨、괜찮습니다」
우미「궁도부에도 가다보니 조금 피곤해서」
우미「그러고보니 두사람은 어째서 이런곳에?」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1:37:46.51 ID:nSuzMq5VK.net
린「엄마한테 심부름 부탁받아서 슈퍼에 갔다가 우연히 카요찡과 만났다냐」
하나요「저도 저녁찬거리 부탁받아서…」
우미「그런겁니까、돌아갈 길을 잃진 말아주세요」
우미「…그럼 내일 또」
린파나「또 보자ー(냐)」
린(우미쨩、얼굴이 새파랗다냐)
린(무슨일이 있던걸까…)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2:40:54.70 ID:nSuzMq5VK.net
마키의 방
마키「우미…」
마키「날 보는 눈、적의로 가득차있었어」
마키「미움받아、버린거네…」
마키「그치만、이제와서 되돌아가진 않을거야」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ガラプー KK41-icBM) 2015/11/24(火) 22:48:54.34 ID:nSuzMq5VK.net
마키「그래、원래대로라면 우미는 나 같은건 거들떠 보지도 않고 린을 고를거야」
마키「거짓말까지 하고」
마키「그래、나쁜건 우미라구」
마키「…그치만 괜찮아」
마키「철저히 몰아가고、몰아넣어서」
마키「마음을 완전히 부숴서」
마키「다시 한번 만들어버리는거야」
마키「결국엔 나만을 바라봐 주도록말야」
마키「후훗」
마키「아하하하하하하핫!」
가끔은 이런 진한 맛도 괜찮더군요 물론 극단적인 전개까지 가는건 원치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