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한 파이쨩이 한밤중에 갑작스레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롱제로를 마시며 음주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악세사리 이야기를 하길래 기대했는데
역시 일전에 한국에서 우연히 만나 사버렸다는 뮤즈의 의미를 담은 반지도 나왔네요.
순간을 반지에 담아 언제든 바라보고 싶어
파이쨩: 신참😌!!!
가로수길에서 보고 한눈에 반한 실버 링😭✨
가게에 정말 멋진 이모가 있어서
가득 추천을 받고 망설여져서 결국 사지 않았었는데 역시 잊을 수 없어서😂
#カロスキル #가로수길 #frica #pieria
https://www.instagram.com/p/BkjWV1Cn7SS/
파이쨩: 무심코 골라버리는 걸까!!
파이쨩: 이런 우연이 있는 걸까
직관적으로 골랐는데 어쩐지 기뻐♪😊
https://twitter.com/pile_eric/status/1012195889526464513
파이쨩: NEW❤︎
실버도 작년 쯤부터 좋아해!
라이브는 거의 실버 악세서리!
실버와 핑크골드를 뒤섞어서
차는 스타일❤︎
라이브는 항상 @justindavisofficial 에서 커다래서 존재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멋있게 하고 있어♪
디자인이 딱이라서 뭘 원했던 건지 모르게 되어버려...😏
또 가게의 이모님과 만났어요🤣❤︎
디자이너 씨도✨!
사장님과 디자이너님 감사합니다~🙏
#frica #korea #silver #acc #garosugil #가로수길 #justindavis #pieria
https://www.instagram.com/p/Bk6cCaEhFk5/
파이쨩이 그러길
감사제는 불러준다면 간다고...
이후로 갑작스레 A diamond의 Bibian 씨를 모셔서 합동 인스타 라이브
갑자기 라인으로 불려왔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저번 Pile 무도관 라이브의 오프닝 무대에 서기도 한 스페이시의 후배분
한국혼혈의 일본국적으로, 한국어가 굉장히 유창하셨습니다.
네이티브급 발음의 한국어와 일본어가 연달아 섞여나와서 혼란스러울 정도였네요ㅋㅋㅋㅋ
파이쨩의 한국 CM 촬영 때 통역을 맡은 것도 이분이라고 하던ㅋㅋ
이후로 불금이라는 한국말에 대해 해설한다거나
"뭐가 불탄다는 거야?"
술방에 어울리는 자몽에이슬이나 폭탄주 이야기
트와이스를 비롯한 한국 노래 이야기 등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방송내내 한국어가 가득했네요
Q: 한국에 다시 오시나요?
A: 기~다~려~
저는 이 시점에서 저도 모르게 잠들어버렸습니다만...
이후로 각종 한국노래나 애니송 등을 포함한 생방송 라이브 메들리가 이어진다거나
파이쨩의 인생사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는 등 새벽 4시가 넘도록 라이브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은 녹화를 올리지 말라는 파이쨩의 코멘트가 있었다기에 놓친 것은 아쉽습니다만
파이쨩이 이렇게나 강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는 썰이 들려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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