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ALL STARS(스쿠스타)』의 하나인, "스쿠페스발 스쿨 아이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멤버로서,
전격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나카스 카스미, 아사카 카린, 유우키 세츠나!
이번에는 유비 소프트에서 발매 중인 PS4/Xbox One/Xbox 360/PC용 소프트웨어 『트라이얼즈 퓨전』의 리뷰 최종회를 전달합니다!
코스 만들기에 도전!
지난 회에 이어서 『트라이얼즈 퓨전』을 즐겨 볼께요.
이번에는 뭘 하나요?
코스를 만든다고 했었어.
아아, 그랬네요.
코스를 공략하는 것도 재밌지만 만들어 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커다란 걸 말했지만, 사실 이런 창조적인 계통은 굉장히 어려운 거야.
아아……. 어디에 무엇을 두는지 같은 거 말이죠.
처음부터 만들어 넣는 건 어려우니까 기존의 건조물 등을 사용하면서 만드는 방법을 배워볼까요!
그러자.
그렇다고 해도 갑자기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요.
우선은 출발 지점 설정부터입니다. 거기서부터 체크 포인트, 골 등을 결정합니다. 코스 만들기부터 해보죠.
일단 직선으로 해볼까?
그래요. 나중에 코스에 물체를 둬볼까요.
그럼 처음에는 건물 위에서 시작하죠. 물론 이대로는 아래로 내려갈 수 없으니 램프라고 불리는 물건을 둡니다.
과연. 이걸로…… 시험 삼아 뛰어봤는데 아래로 떨어지면 크래쉬 할 거야.
그거잖아요? 지금까지 달린 코스에서는 아래에 비탈 같은 게 있었으니 넣어보면 좋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그렇네. 그럼 조금 조잡하지만 낙하 지점을 커버하도록 경사가 진 도로를 놓아볼까.
좋네요. 여기서부터 올라가서 위의 빌딩 숲을 골로 해볼까요?
그렇게 하죠!
그럼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을 설치해야만 해. 아, 이거 축 같은 걸 만지작 거려서 건물의 방향도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네.
그렇습니다! 덧붙여서 이 오르막 말인데, 왜 틈을 벌려놓은 건가요?
후후. 그건 제대로 오르지 않으면 타이어가 틈에 껴서 클리어하기 어려우니까!
우와, 세세한 곳에 장치를 넣어놓네요.
게다가 출발점부터 이 길에 겨우 다다를 때까지도 충분히 어려워요.
심플하지만 너무 간단하지는 않은 게 좋잖아?
확실히 그렇게 들어보니 그렇긴 하지만…….
역시 카린 씨는 열중해 있었던 거네요.
뭐죠뭐죠…… 이펙트?
뭔가 폭발시키거나 눈을 내리게 하거나 여러가지 가능한 것 같아.
이런 것들은 마지막에 넣는 게 좋겠네요.
왠지 케이크 데코레이션 같네요.
카스미, 그 비유는…… 뭐야?
그치만 마지막에 토핑하잖아요.
아하하. 확실히 그렇네요.
이외에도 장식 관련된 파츠가 잔뜩 있네.
이 플라즈마 볼 같은 건 어디에 두는 건가요?
근미래적인 스테이지를 만들 때는 편리해 보이네요.
과연.
그렇다곤 해도 우리들의 활동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척척 만들어 나가자.
미세한 조정이 상당히 어렵네요.
그렇네요. 그렇다고 해야할지, 이거 영원히 하게 될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위험했었네.
네. 정신 차리니 1시간 정도가 지나 있네요…….
벌써 그렇게 지났나요?
달리는 것도 재밌지만 만드는 것도 재밌네. 만드는 쪽은 익숙해지기까지 꽤나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코스를 달리는 게 피곤해지면 코스 만들기를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요?
제대로 코스를 보존할 수 있는 것도 기쁘네요.
제대로 완성시키면 온라인에 공개할 수 있고 말야.
세계의 플레이어가 만든 코스로 즐겨보거나, 자신만의 최고의 코스를 만들어 보거나, 더욱 더 즐길 수 있겠네요!
처음에는 상당히 혼란했지만 즐기면 즐길수록 푹 빠져드는 게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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