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카스톤 60개가 있는데 7번까지 가능한 아쿠아 스텝업 모집을 하길래 질렀습니다. 그런데 보라색 봉투 사이로 빨간 봉투가 보입니다?!
와아! 제 최애인 치카 울레가 나왔습니다! 사실 작년에 아쿠아 멤버 선택 UR로 치카 골라서 저 치카 한 번 노려보려고 했다가 같은 스마일 치카 또 뜰 수도 있고, 퓨어가 모자라서 루비로 갔었는데(그 때 퓨어 루비 저격 성공했습니다.) 결국 치어리더 치카도 제 손 안에 들어오는군요...!
치카 하면 역시 밝은 미소 아니겠습니까. 찡그린 얼굴은 뭔가 느낌이 안 들어서 바로 쓔레 씰로 각성 시켜줬습니다. 쿨 쪽 판강이 할로윈 노조미하고 경찰 코토리밖에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아쿠아 쪽에서도 비교적 상급에 속하는 쿨 판강 울레가 떠 줘서 문제가 해결됐네요.
마침 오늘 히가와리 곡이 나츠아메라 치카오시 칭호도 따 주고...
제가 장장 181랭크만에 최초로 획득했던 울레이자 그 동안 계속 메인 자리를 차지했던 확성기 치카가 메인에 난입하면서 하는 대사. 제가 이 말을 다 듣는 날이 오네요. 스쿠페스 처음 하면서 과연 제 첫 울레는 누가 될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제 첫 울레가 될 캐릭터는 아직 존재하지도 않았었다는 게 묘합니다. 아무튼 스쿠페스 하면서 가장 즐거울 때는 역시나 최애울레 뽑을 때가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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