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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SS] 하나마루, 프리지아 -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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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1)

프리지아 (2)

프리지아 (3) 

- 프리지아 (4) 

- 프리지아 (5) -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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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png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언제나 한순간의 일입니다.

그건 성가대 참가를 고민하던 1년의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가는데서도 느꼈던 일이지만, 

오후 수업을 들으며 방과후를 기다렸던 시간이 지나, 정신차리고 보면 어느 틈엔가 쿠로사와 가에 도착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느릿느릿 흘러가는 오후 수업이 꽤나 지겨웠으니, 엄연히 말해 한순간에 지나갔다고 하는 건 다소 어폐가 있기는 하지만요. 

어쨌든 마루는 커다란 대문이 절간의 관문처럼 인상적인 쿠로사와 가의 문턱을 넘어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실례합니다라고 하며 들어선 쿠로사와 가의 집안은 예상했던대로 곳곳에 역사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적어도 100년 이상은 되어보이는 목조건물에서는 녹음과도 같은 깊은 나무의 향이 났으며, 인위적이지만 정결스러운 일본식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다실의 전통미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걸어들어갈수록 전체적으로 엄숙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가진 외관에 압도되는 한편, 건물 내부는 가정적인 분위기도 남아있어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절집의 아이로 태어나 웬만큼의 양식들은 눈에 익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마루는 멀은 모양입니다. 


「이 방이 루비의 방이에요.」


그렇게 계속되는 장관을 지나, 다이아씨에게 이끌려 멈춰선 곳은 핑크색의 문패가 귀여운 작은 방 앞.

소동물스러운 루비쨩의 이미지가 딱 들어맞을 듯한 다다미 방이었습니다. 


「여기가..」


이 문 뒤에 루비쨩이 있습니다. 마루의 일로만 머리가 가득이라, 미쳐 신경쓰지 못했던 마루의 친구가 있습니다. 

마루는 문을 열기에 앞서 루비쨩의 얼굴을 그려보았습니다. 앞으로 소중히 하고 싶은 인연에 대해서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러자 마루가 모르고 지나간 루비쨩의 나흘이 궁금해졌습니다.


「들어가 보세요.」


「네.」


루비쨩 없이 얼마나 재미없는 나흘이었는지 이야기해줘야지.

루비쨩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물어보고. 

비록 이런 마루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있다면 전력으로 응원도 해주자.

다이아씨가 떠나가는 걸 확인하며 마루는 그런 다짐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힘주어 침을 삼키고, 조용히 문을 열었습니다.

 

 

 

 

 

 

1.png

 


방 안은 마루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밝았습니다. 

천장의 조명에 놀란 마루는 눈을 두어 번 정도 깜빡이고 나서야, 바닥에 깔린 코타츠에 누군가가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에?」 


마루의 등장에 놀랐는지, 화들짝 몸을 일으키는 소녀. 

잠깐동안 루비쨩이 아닌 루비쨩과 닮은 누군가라는 착각을 일으키게 했던 소녀가 시선을 마주쳐 옵니다. 


「하나마루쨩?」


「..루비쨩?」


소녀의 입에서 마루의 이름이 나오는 걸로 보아, 그 소녀는 분명 루비쨩이었습니다.  

그러나 마루는 처음에 그 소녀가 루비쨩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건 처음으로 루비쨩의 사복 모습을 보았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그보다 눈 앞에 소녀가 마루가 알던 루비쨩과 분위기가 많이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아, 그런가. 언니가 가져온다던 선물이...헤헤..어서와, 하나마루쨩.」


「루비쨩! 어, 어떻게 된거에유? 머리카락이..?」


「..응. 잘랐어. 어때?」


「에?!」


루비쨩의 마음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요.

언니인 다이아씨와 꼭 같았던 긴 생머리의 루비쨩은 트윈테일의 루비쨩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분홍색의 귀여운 원피스에 가려져 있긴 해도, 루비쨩은 분명 이전보다 조금 야윈 듯 보였습니다. 

혹여나 나흘 간의 시간이 루비쨩을 괴롭히기라도 한 것은 아닌지, 마루는 근심스러웠습니다.


「다리 아플텐데 우선 앉을래? 루비 방 코타츠는 이 자리가 제일 편해.」


「아, 응.」


루비쨩의 놀라운 변화에, 하려던 인사나 준비했던 말들을 모두 깡그리 잊고 만 마루가 계속 어색하게 서 있자 루비쨩이 방석을 꺼내며 마루에게 코타츠 옆자리를 내줍니다.

이런 때에도 남을 배려하는 점이 참 루비쨩답다고 생각하며 마루는 방석을 받아들었습니다.


「목마르지는 않아? 차도 내올게.」


상황을 이해해보려다 결국 포기하고 입을 반쯤 벌린 채 멍하니 있던 마루를 줄곧 지켜보고 있었는지, 바로 마실 것을 준비하려 루비짱이 일어납니다. 

마루는 서툴게 루비쨩을 붙잡았습니다.


「아니어유, 루비쨩. 완전 괜찮으니까 여기 있어주세유.」


원피스 끝자락을 잡힌 루비쨩은 그래? 하고 대답한 후 살며시 마루의 곁에 앉았습니다.

루비쨩이 앉음과 동시에 아까까지만 해도 희미했던 루비짱의 향기가 코 끝에 감돕니다.

며칠 간 교실과 마루의 마음에서 빠져있던 따스한 향이었습니다.


「오래간만이네. 하나마루쨩은 잘 지냈어? 루비가 없다고 너무 책에만 빠져있던 건 아니지?」


향기의 근원지인 루비쨩이 새하얗게 미소짓습니다.

바로 옆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기운을 온 몸으로 맡으며, 마루는 문득 선생님과 대화하던 그 날도 루비쨩이 마루의 곁에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루야 뭐 매일이 같구먼유. 그보다 루비쨩 도대체 어떻게 된 거에유? 어디가 아팠던 건가유?」


「으응. 아니야. 그냥 쉬었어.」


「그냥..?」


「응. 하던 걸 잠시 멈췄어.」


잠시 입을 다문 루비쨩이 트윈테일을 어루만집니다. 

깨지기 쉬운 물건을 다루는 것처럼 섬세했던 동작은, 마치 머리카락의 존재를 확인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건..단순히 학교에 대한 얘기인가유?」


그 일련의 동작을 보고 난 마루는 조심스레 묻습니다. 


「...」


한순간이지만 꼬물거리며 안쪽으로 쪼그라드는 루비쨩의 입술. 

루비쨩이 고민을 할 때 짓는 특유의 습관이 드러납니다.

마루는 실로 오래간만에 보는 것이었습니다.


「루비쨩이 말하기 어렵다면 괜찮아유. 마루는 단지 루비쨩이 잘 지내나 궁금했을 뿐이에유. 건강이 최고잖아유.」


마루가 루비쨩의 기색을 살피다, 엄지를 치켜세우며 농담조로 말해봅니다. 

그러나 루비쨩은 키득키득하고 평소처럼 웃는 대신, 그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무슨 일이 저런 표정을 짓게 만든 걸까. 얼핏 천진난만하게 보이는 루비쨩에게도 마루가 모르는 어두운 부분이 있는 걸까.  

궁금답답하여도 마루는 어찌해야 할 지 알 수 없어져 루비쨩을 쳐다만 보게 되었습니다.

루비쨩은 아주 잠시 방을 둘러보더니 눈을 내리깔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루비는 있잖아. 아주 어렸을 적부터 여러가지 수업을 받아왔어. 쿠로사와가에 어울리는 아가씨가 되기 위한 수업을.」 


「아가씨 수업?」


마루는 되묻습니다. 


「응. 전통적인 예식부터 시작해서 꽂꽂이, 다도, 거문고. 그런 것들 말이야.」


루비쨩은 이번에도 다시 분위기에 맞지 않게 싱긋 웃었습니다.

그 웃음이 어딘지 안쓰러웠습니다.


「루비는 열심히 수업을 들어왔어. 수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지만, 수업들이 루비를 더 나은 사람으로 바꿔주리라고 믿었어.」

  

「루비쨩...」


「언니처럼 크고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더 이상 울보나 어리광쟁이로 남아있고 싶지 않았던거야.」 


조용한 공간 속 한층 뚜렷해진 목소리가 돌아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는 건 없었어. 오히려 갈수록 루비가 아니게 되어가는 것 같았어. 힘이 들때마다 언니에게 고집만 부려댔어.」


루비쨩은 약간 흥분했는지, 말이 빨라집니다.

잠자코 듣고 있던 마루는 덩달아 괴로워졌습니다.


「그래서 잠시 쉰 거야. 계속해도 아무런 의미도 없었을테니까. 

  그게 지난 주.」


마루는 자신도 모르게 루비쨩의 손을 쥐었습니다. 

루비쨩의 손을 잡아본 적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전보다 더 홀쪽해진 걸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뼈마디가 튀어 나와있었습니다.


「졸업식이 있는 이번 주까지 한 주 쉬어보고나서 수업을 계속받을 지 정하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루비가 가장 아끼는 두 사람이 루비가 솔직해질 수 있도록 도와줘서, 일찍 그만 두게 된거야.」


두 사람이 누굴까하는 것을 굳이 묻지는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루비쨩이 마음의 짐을 덜어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루비는 괜찮아.」


루비쨩이 또 다시 웃습니다.

이번에는 제법 자연스러운 웃음이었습니다.

그 웃음이 고된 날들은 이제 지나갔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마루가 쥐고 있던 루비쨩의 손은, 역으로 마루의 손을 꼭 붙잡아옵니다.

지금은 꽤나 말라붙었지만, 자유로워진 루비쨩의 손에도 다시 새살이 붙겠죠. 

그 때가 되면 루비쨩은 과거의 일들을 편하게 내려다 볼 수 있게 될 거라고, 마루는 생각했습니다. 

 

 

 

 

 

「그럼 학교는 다시 제대로 나오는 건가유?」


「응. 내일부터 당장.」 


「그렇다면 마루는 외롭지 않을거구먼유.」 


루비쨩은 내일부터 등교. 루비쨩과는 내일부터 함께.

다행이야라고 마루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습니다.

정말로 다행인 것이 루비쨩인지 마루인지는 확실치 않았습니다.


「반 친구들도 루비쨩을 다시 보면 기뻐할거구만유.」


「그럴까?」


「당연하쥬.」 


쿠로사와 가의 영애치고는 친근해서 접근하기 쉬운데다가, 소동물을 보는 듯한 귀여움으로 알게 모르게 반에서 마스코트 같은 존재인 루비쨩.

돌아온 루비쨩을 반의 모두가 반갑게 맞을 것임을, 마루는 바로 앞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이내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뻐하는 것은 물론 마루 자신이겠죠.


「근데 하나마루쨩은 궁금하지 않아? 루비를 도와준 사람이 누군지?」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것일까요.

비록 비유가 적절치는 않지만, 루비쨩에게 있어서 힘든 시간과 그 시간들을 마루에게 어느 정도 설명하는 일이 지나가고, 평소대로의 밝은 루비쨩이 돌아옵니다.

활기를 되찾은 루비쨩은 어때? 안 궁금해? 하는 시선을 보내옵니다.

꼭 물어봐줬으면 좋겠다는 눈빛이었습니다.


「루비쨩이 알려주면 들을게유. 마루도 그 사람한테 가서 루비쨩을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유.」


말을 하며 마루는 다이아씨를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루비짱의 이야기를 전해주러온 다이아씨.

하나뿐인 여동생을 보물처럼 귀히 여겼을 다이아씨를요.


「루비를 도와준 첫번째 사람은 언니야. 언니가 직접 부모님을 설득해줬어.」


그리고 예상대로 한 사람은 다이아씨였습니다.


「언니는 대단해. 무심한 듯해도 언제나 루비를 챙겨줘. 루비가 자기 주장을 내지 못할 때는 야단을 치지만, 그래도 루비가 진심이면 끝까지 지지해줘.  

  루비가 언니보다 먼저 태어났더라도 그렇게까지 책임감 있는 사람은 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


정말 좋아하는 언니의 이야기가 시작되자, 루비쨩은 침이 마르도록 다이아씨의 칭찬을 합니다. 

말을 들으면서 마루는, 루비쨩이 보는 다이아씨의 존재를 강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루비쨩은 다이아씨가 부모님 앞에 나섰던 일에 대한 구체적인 뒷얘기도 설명해주었습니다.


「언니는 자신이 쿠로사와가의 장녀로서 소임을 다할테니, 루비의 짐을 덜어달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어.」


루비짱의 말에 따르면 다이아씨는 쿠로사와 가의 일을 맡을 사람은 어차피 한 명이면 충분하지 않겠냐며 부모님을 설득하신 모양이었습니다.


「루비는 그게 너무 슬펐어. 언니랑 루비는 같은 꿈을 꾸고 있거든. 

  똑같은 걸 좋아하고 있으니까, 언니가 스스로 꿈을 좇는 걸 포기하고 내 몫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말씀드리는게 참을 수가 없었던거야.」


장녀로서 다이아씨도 입장이 곤란했을 겁니다.

쿠로사와 가의 이름이 지니는 특별한 무게. 한 가정의 첫째이자 언니로서의 표본. 그리고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 

그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사는 것만해도 벅차지 않았을까요.


「언니는 배로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 언니도 루비만큼이나, 아니 루비보다 더 많은 수업을 받고 있고 학교도 한창 졸업시기였는데...

  아마도 루비 때문에 괜히 더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야.」


고작 2년의 차이지만 2년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다이아씨가 포기해왔을 일들을, 마루는 자신에게 빗대어 상상해봅니다.  


그건 예를 들면 마루에게서 책을 모조리 가져가는 것. 

그건 예를 들면 마루에게서 노래하는 목소리를 빼앗는 것.

그건 예를 들면...


더 이상 성가대에 들어갈 수 없는 것.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괜시리 울적해집니다.


「그러니까 루비는 다른 의미로 언니의 몫까지 꿈을 좇지 않으면 안돼.」


진지하게 말을 잇는 루비쨩을 보며 마루는 다시 오로지 다이아씨에 대해서만 떠올립니다.

언젠가 현실이 될지도 모를 꿈을, 자신이 직접 그만두려고 마음 먹었을 다이아씨를 생각하니 울컥하고 뭔가가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마루도 주지스님인 할아버지가 계셔서 미래에 높은 확률로 절집을 물려받게 되겠지만, 

그 일 때문에 자신이 꿈꾸는 것을 관둔다는 건 아직까지 고려해 본 적이 없었기에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루비는 언젠가 되돌려 줄거야. 언니에게 받은 모든 걸.」


「..그래유. 화이팅이에유, 루비쨩.」


「응!」


형제란 참 멋진 것이네요.

서로를 위하는 자매의 상냥함에, 마루는 두 사람을 향해 마음 속으로 루비쨩 특유의 응원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있잖아 하나마루쨩. 

  루비를 도와준 다른 한 사람은 하나마루쨩이야.」


「이름이 하나마루쨩이라는 분이군유.」


「그게 아니라, 하나마루쨩. 하나마루쨩이야?」


말을 하며 마루의 어깨를 꼭 붙잡아오는 루비쨩.

마루는 연신 하나마루 하나마루하는 루비쨩을 따라 그 이름을 발음해보다 흠칫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일까요. 마루는 딱히 루비쨩을 도운 기억이 없는데.


「지유? 그치만 지는 아무것도..」


「그렇지 않아, 하나마루쨩. 그리고 루비는 거기에 대해서 하나마루쨩에게 먼저 사과하지 않으면 안돼.」


갑작스럽게 불리어진 이름에 놀란 마루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루비쨩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코타츠 속 자신이 앉았던 자리에 흔적만 쏙 남기고 일어난 루비쨩은 책상에서 무언가를 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건 어딘가 눈에 익숙한 물건이었습니다.


「에? 루비쨩?」


루비쨩이 가져온 것은 다름 아닌 마루의 일기장이었습니다.

트윈테일의 루비쨩을 처음 봤을 때처럼 마루의 입은 또 버엉하고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댓글 | 4
1


(4953753)

210.116.***.***

장하다 루비....ㅠ
18.03.08 00:27
(1327960)

118.33.***.***

crono1472
장합니다ㅠ 또 귀엽죠ㅠ 루비도 언니자랑하겠지만 다이아는 더 열성적으로 동급생들에게 동생 자랑하고 다닐거에요ㅜ | 18.03.08 00:58 | | |
(3263759)

59.9.***.***

일기장의 내용은 과연... 이 루비가 머리카락을 자른 얘기는 정말 슬픕니다 ㅠㅠ
18.03.08 00:36
(1327960)

118.33.***.***

ALPACARIUS
루비가 어렸을 때는 머리카락이 길었다는 설정이 있었죠 쿠로사와 가문이나 다이아가 공부하는 걸 보면 왜 잘랐을까 하는 건 다들 짐작하실 수 있는 거라서 더 구체적으로 써봤습니다 | 18.03.08 0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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