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타이베이 갔다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자금 여유가 있었다면 먼저 가서 대만 팬미팅도 참여할 생각이었지만...크흑!
아쉬운대로 일정중에 자유시간 만들어서 갔다왔습니다.
타이베이역 지하상가쪽도 각종 굿즈샵들이 있긴한데, 이것저것들 많은지라, 럽라쪽 찾는거면 애니메이트가 무난하더군요...
팬미팅날이 카난 생일이라 따로 진열구간이 있었습니다.
사실 타이완의 가장 큰 목적은 여기였지만요...가오슝 첩운소녀
럽라는 한국가서도 볼 수 있지만, 얘들은 여기 아님 없으니까요.
사실 얘네들은 가오슝이 본진이긴한데, 가족여행인지라 혼자서 거기까지 갔다오는건 좀 무리였습니다...
자세한건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돌아다니다 보니까 럽라쪽 디스플레이 구간에 있던 대만 덕후분과 말 좀 걸어서 얘기나눴습니다.
대만 팬미팅 VIP 참가하셨던 분이더군요...슈카슈 요소로드 인증샷이랑 해서 자랑질 좀 하다가,
대만 팬미팅때 요소로드 팜플렛 나눠준 거 보여줘서 촬영하고 왔습니다.
(역시 덕질 만국공용어는 일본어입니다. 그양반은 한국말 모르고, 전 중국말 모르니 일본어랑 영어 섞어서 대화했습니다.)
그리고 위아더월드로 상하이는 엄청 깠습니다....
애니메이트에선 이거 딱 하나만 샀네요...제 돈으로 여행 온 게 아니라서...딱 하나 남았는데, 아쿠아는 마루가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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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넘버원은 진리였습니다. 이번 여행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 18.02.17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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