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11월 18일. 한국 러브라이버들에게
가장 의미가 크고 아름다운 이벤트였던 Aqours 팬미팅이 있었고
그 곳에서 전설을 남겼죠.
그 쩌는 전설을 글로 옮기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잡힐 정도로 쓸 얘기가 많습니다.
어제는 공연 다음날에 찾아오는 성대크리+온 몸 근육통 크리로 어떻게 적을지 생각으로 대강 틀을 잡고
오늘, 깜빡이 키고 예고 하려 합니다.
일단 내일은 일종의 전야제와 같은 공항어택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다음 두번째 이야기는 공연 당일 새벽부터 1부 시작하기 전까지를,
세 번째는 1부, 마지막 4번째 이야기를 2부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이 무슨 투머치토커급 이야기냐구요?
그만큼 쩔었으니까 기억에 남는것도 많았고 제가 기억의 일부를 잊어버려도
다른분들의 후기로 기억의 조각들이 재조립되니 그야말로 대 서사극(?)이죠.
뭐...후기 예고는 여기서 줄이고
서울 공연 가서 얻은 전리품 좀 자랑하겠습니다.
루비 피규어는 옆동네에서 뽑기로 나눔한다길래 심심풀이로 뽑았더니
덜컥 당첨되어서 업어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아리샤 친필 싸인이 브로마이드는 3장 사고 첫번째 것 개봉하자마자 나왔다는게 레알.
그리고 나머지 두장은 원래 교복 슈카슈에 미숙 안쨩이었지만
마루오시에 아리샤 싸인 브로마이드가 있다보니 아제리아 덱을 만들고 싶다는 플래그가 서버렸습니다.
그래서 교환장터로 가서 슈카슈는 킹쨩으로, 안쨩은 스와와로 교체해서 완성.
흑흑...가성비가 대박이었다...이번 내한공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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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마쿠아는 이전에 LA에서 공연한 적이 있었다는거(...) | 17.11.20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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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 그쪽이 아니고 교환하러 사람들 가장 많이 몰린 곳(내리막길 직전)에서 바꿨어요 | 17.11.21 0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