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아틀리에 리뷰 1편
소피의 아틀리에 리뷰 2편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ALL STARS(스쿠스타)』의 하나, "스쿠페스발 스쿨 아이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멤버로서
전격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나카스 카스미, 유우키 세츠나, 아사카 카린.
이번 회에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에서 발매 중인 연금술 재생 RPG 『소피의 아틀리에 ~불가사의한 책의 연금술사~』(이하, 『소피』)의 리뷰 최종회를 전달합니다.
최후까지 상냥한 세계관이었다!?
갑자기 왜 그러시나요? 세츠나 선배가 고장나버렸다!?
아니, 지난 회와 같이 우리들의 착각일 가능성도 있어. 냉정해지자, 카스미.
그 감동의 엔딩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해주세요!!
미안, 세츠나. 우리의 리뷰로 『소피』에 흥미를 가져준 사람에게 스포일러가 되니까
역시 결말을 마음껏 말하는 건 안 되는 것 같아…….
여자에게는 비밀이 많이 있어. 그래서 엔딩은 말할 수 없지만,
최종회는 『소피』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해서 돌아보자.
그럼 하다못해 간단한 감상만이라도……
RPG에선 아무래도 "악을 물리쳤다"라든지 "그 사람이 목숨을 바쳐서 지켰다"라든지,
해피 엔딩 중에도 냉엄한 요소가 흔하잖아요.
그렇네, 모든 일에 결착을 지으면서 아무래도 큰 대가를 지불하게 되고는 하는 것 같아.
『소피』에도 최종보스스러운 존재는 나오고 어떤 결말인지까지는 비밀입니다만,
끝까지 상냥함이 넘치는 이야기, 상냥한 세계였어요.
그치만 그건 뭔가 흐리멍텅하게 끝나버린다는 거 아닌가요?
그럴 것 같죠? 두 사람 다 나중에 제 세이브 데이터 사용해서 결말 확인해주세요.
꼭, 꼭이에요!
세츠나가 이렇게나 말하니까 아마 멋진 결말임에 틀림없겠네.
으~응, 우선 남성진에서 인상 깊었던 건 위기 상황에서
당당하게 나타나서 활약한 쥬리오 씨이려나.
로지 씨도 버리기 어렵지만, 파티 멤버가 되지 않은 건 유감.
나는 그렇게 아무리 생각해봐도 활약을 하는가 보다는,
어설프고 의외의 일면을 보여준 캐릭터가 좋아.
그래, 은은한 매력이……아니 그게 아니라, 차분한 멋이 있잖아.
그럼 첫 만남은 왠지 위험한 사람같았던 인형 장인입니다만,
실은 솜씨좋은 용병이었던 프리츠 씨?
나, 나쁘진 않지만, 그 외에도 있지? 가업을 이은…….
좀 직설적으로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려나. 소피와의 교류를 계기로 경원시하던 시계 장인으로서의 솜씨를 발휘하거나, 싫어하는 듯한 얼굴을 하면서도 돌봐주는 게 좋았어.
무뚝뚝해서 입은 험하지만, 이러니저러니 말해도 협력해주는 것이 갭 모에라는 느낌이려나요. 세츠나 선배는 어떻습니까?
차례로 개성적인 캐릭터가 추가되는 와중에 마지막까지 묻히지 않고 소피에 함께했던 소꿉 친구 콤비인 모니카와 오스카도 버리기 어렵습니다만…….
보기보다 경쾌하게 돌아다니는 오스카 군도 귀여웠지.
그렇죠. 하늘을 나는 책에서 인형으로 영혼을 옮긴 플라후타와, 아버지의 단서를 찾는 갸륵한 콜네리아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소피』에 등장인물 중에 싫어하는 캐릭터는 없어요. 그래도 굳이 골라본다면…….
어느 날, 플레이하다보니 테스 씨의 교환소에 데이트권이라는 수수께끼의 아이템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의뢰 클리어로 받는 교환권을 100장 모으면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만, 교환하면 정말로 데이트 이벤트를 볼 수 있다고는 생각치 않았어요(웃음).
게임 시스템적으로 놀랐다고 할까, 묘한 포인트에 들어가 버렸구나.
그렇다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 것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이후네요.
아아, 혹시 무료 배포된 후일담의 추가 에피소드를 말하는 걸까?
그런 광고 같은 이야기가 아니고 『아틀리에』 시리즈의 전통으로 모두 3부작이라고 할까, 3작품마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12월 21일에 발매되는 『리디&스루의 아틀리에 ~불가사의한 그림의 연금술사~』도 "불가사의 시리즈"라는 것으로, 『소피』의 캐릭터가 등장하거든요.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 이유로 게임을 통해서 저희를 어필하는 코너에서는, 앞으로도 훌륭한 게임의 매력을 전달해 나갑니다.
점점 매력적이 되어가는 카스밍과 유쾌한 동료들에게서 눈을 떼면 안 된다구요?
카스미는 이런 소리를 하지만, 앞으로도 힘내서 나아갈테니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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