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아틀리에 리뷰 1편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ALL STARS(이하 스쿠스타)』의 하나, "스쿠페스발 스쿨 아이돌" 니지가사키 학교 스쿨 아이돌 동호회 회원으로서
전격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나카스 카스미, 유우키 세츠나, 아사카 카린.
지난 회에 이어,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에서 발매 중인 연금술 재생 RPG 『소피의 아틀리에 ~불가사의한 책의 연금술사~』(이하 『소피』)의 리뷰를 전달합니다.
전투는 일격 필살 아이템으로 힘들이지 않고!?
싫네요~, 카린 선배. 이번에도 『소피』의 계속으로 결정되어 있잖아요.
노인성 건망증을 겪기에는 아직 이르다구요?
카린 씨, 눈, 눈이 웃지 않고 있어요!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샤샥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이번에는 『소피』의 전투에 대해서에요!!
그치만 선배, 저희들 다 함께 말할 수 있을만큼 전투하지 않았어요?
글쎄, 조금 멀리 나가서 원수를 갚으려다 도리어 당하고 난 이후,
카스미는 아틀리에에서 조합만 했잖아.
덕분에 강력한 아이템이 손에 들어와서 큰 도움이 되긴 했지만요(웃음).
게다가 카스미가 만든 아이템에는, 전부 다 특성에 "일격필살"이 붙어있어.
"일격필살"은 아이템이 반드시 크리티컬을 터뜨리는,
전투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무서운 특성입니다…….
보스에게는 효과가 없지만 그래도 강력하죠.
결과를 내면 되잖아요. 봐요, 느낌상으로는 이 테스라는 여자처럼.
과연, 카스미 씨는 이렇게까지 언사가 강하지는 않지만요(쓴 웃음).
하지만, 단숨에 전투하는 게 편해진 것도 틀림없습니다.
그렇네. 자신보다 강한 적과 싸울 때도 일단 "방어 자세"로 해두면,
좋은 느낌으로 데미지를 줄일 수 있고.
쉽게 설명하자면, 『소피』의 전투에는 자세(스탠스)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를 전투 중에 바꿀 수 있어요.
공격 자세와 방어 자세가 있어 공격 자세에서는 주는 데미지가 증가하고,
방어 자세에서는 받는 데미지가 줄어들거나 하는 느낌입니다.
맞아. 그래서 강한 적과 싸울 때도 방어 자세로 두고 카스미가 만든 아이템을 사용한다면, 그렇게 고전하지 않고 쓰러뜨릴 수 있어.
다음으로 카스미 씨가 만든 아이템을 장비한 캐릭터의
행동 순서가 되면 이긴 거나 다름없습니다.
게임에 통달한 세츠나야 그렇다 쳐도, 나조차도 쉽게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다니,
카스미는 역시나네.
정말~. 선배님들 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더 칭찬해줘도 좋아요♪
『소피』의 전투 레벨 MAX 부터가 본편
단숨에 레벨이 올라간 탓도 있습니다만, 레벨이 20에서 제한에 걸리는 것도 놀라셨죠.
그래요. 보통 게임이라고 하면 레벨 99라던지, 999라던지 9999까지 있잖아요.
대체로 99 레벨 정도지요. 그 중엔 레벨의 상한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게임도 있지만요.
상한이 설정되지 않는다면 신경 쓰이겠네. 어느 레벨까지 오르는거야?
죄송해요 카린 선배, 거기를 파고들어갈 수는 없습니다(웃음).
『소피』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레벨 20이 되면 새롭게 "어빌리티"라는 신요소가 표시됩니다.
레벨 20이 되면, 경험치 대신 어빌리티 포인트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이를 배분해서 자신이 선호하는 대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과연~. 20레벨 이후에는 캐릭터의 장점을 펼쳐나가는 것,
단점을 보완해나가는 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군요.
그대로야. 카스미치고는 상당히 예리한 추측이잖아.
여기서부터는 육성 방법에도 신경쓰지 않으면 안 되겠네.
포인트 분배에 신경쓰지 않으면….
카린 선배, 은근슬쩍 무서운 말을 하고 있네요.
괜찮아요! 카스미 씨가 조합해 준 아이템으로 무기나 방어구는 강화했고,
이쪽에는 플라후타도 있으니까요.
그래요, 플라후타!
뭔가 제일 놀라웠던 게,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사이에 하늘을 나는 책이 인형이 되어서,
최종적으로는 함께 모험하게 된다던가 하는 게 엄청 굉장하지 않아요?!
참고로, 플라후타의 영혼을 담은 인형의 신체는 아이템을 사용해서
강화 가능해서 외형으로도 변화하는 게 더욱 재밌어요.
헤에~. 어느 정도 코디네이트 같은 것도 할 수 있구나.
플라후타의 외형에는 어느 정도의 종류가 있나요?
과연 카린 선배네요…! 그런 말 들으면 플레이하지 않을 수 없어요.
전투에서는 플라후타와 코르네리아가 소피와 같은 공격 아이템을 쓰니까,
무의식적으로 메인 멤버로 고르게 되었네.
코르는 ChainLink(체인 링크)의 게이지가 300% 쌓였을 때의 스페셜 어택이 좋을지도!
맞아요, 게이지를 300% 모으고부터의 행동도, 『소피』만의 주목 포인트였어요.
게이지를 모으는 데 조금 고생했지만, 역시 모은만큼 엄청 화려한 기술이 나오는 게 좋네.
공격, 아이템, 스킬 같은 걸 사용하면 쌓입니다만,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아 버리면 게이지가 조금 줄어드네요.
카스미 씨는 그래서 상당히 고전했던 모양이네요.
그치만 300% 모았을 때의 감동은 각별하다구요?
3명이 와앗―하고 진형을 짜서 공격한 뒤에
최후엔 가운데에 있던 캐릭터가 화려하게 결정타를 먹인다던지
뭔가 아이돌의 센터라는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카스미, 각별하다라니 어려운 말을 알고 있구나.
그러고보니 세츠나는 일부러 공격과 방어의 스탠스를 섞어서,
특수한 효과가 제멋대로 발생하지 않게 한다던지 요령좋은 일을 하고 있네.
아니, 카스미가 수재라고 말하니 그렇구나 싶어서.
아니, 그 이상한 손놀림으로 다가오지 마세요.
하지만, 과연 세츠나 선배, 골수 아니메&게임 팬이네요.
그렇게까지는……아니, 제대로 게임 중에 설명이 있었잖아요!
그러고보니 그 때는 두 사람 다 뭔가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먼 산).
카린 선배, 세츠나 선배가 먼 산을 보고 있어요. 사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과연 잘못했을지도 모르겠네.
부처님처럼 온후하다고 일컫어지는 세츠나를 화나게 하는 날에는, 큰일이 벌어질지도.
저희가 진지하게 안 해서 세츠나 선배가 화났나 싶었어요…….
왠지 드물게도 세츠나가 먼 산을 보고 있었으니……까?
아! 아니, 석양이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방에서 엄청 예쁘게 보이잖아요.
엣. 저와 카린 선배가 조마조마했던 건 대체…….
3명에게 토크 테마와 응원 메시지를 모집 중!
3명에게 토크 테마와 응원 메시지를 모집 중. 3명에게 대화하게 하고 싶은 토크 테마와, 마음에 드는 멤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응모받은 메시지는 매달 기사에 발표하겠습니다. 제 4차 모집은 10월 13일 23:59까지입니다.
소피의 아틀리에 리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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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꽤나 강력한 단어까지 써서 카린을 공격해보려 했지만 결국엔 쵸로인인 카스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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