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 현지 라이브를 접하게된건 퍼스트때였습니다. 그 당시에 마지막 정보영상에서 세컨드라이브투어 에서 다른건 못가더라도 세이부돔은 반드시 가겠다!
해서 7개월만에 일본을 다시 방문하게되네요. 퍼스트때도 정말정말 감동받았고 이번에도 뜻밖의 행운으로 다시한번 인생의 두번다시 없을것같았던 하루였습니다.
세이부돔 가면서 느꼈지만 정말 크기도 큰데 가는길도 정말 ... 형용하기 힘들더군요 안좋은 쪽으로.. 숙소로 돌아갈 때도 좀 많이 고됬습니다.
이번 아레나는 정말 구역이 많아서 혼돈 파괴 망가였습니다... 나름 아레나여서 꽤나 기대를 하고 제 자리를 확인했는데..
다시 한번 표하고 비교를 하고 앉는데 정말정말정말 놀랐습니다... 옆에 같이 앉은분 한테 이거 꿈아니죠?이거 만 네 마디 물어봤습니다 ㅠㅠ
공연 시작후 정말 정말 가까이서 나마쿠아를 보니까..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리카코가 바로 눈앞에 있었습니다...
라이브 중에서 몇몇곡은 퍼스트때도 봤지만 정말로 기억속에 남았던 게 데이드림워리어였습니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여서 기대했는데 무대가 상상이상이더군요
안무는 제 생각과는 다르게 파워풀했었고..
그리고 인생의 올까말까한 기회가 피카피카에서 마지막에 하나미치(중앙길) 리캬코가 지나갈때 (망상일지도 모르지만?) 눈이 마주쳤어요! 정말!
어쨋든 정말정말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순간이 ㅠㅠ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있었던 올스타즈 PV에서 호노카하고 치카가 합을 맞춘것도 놀랐지만 그 다음에 나마뮤즈하고 나마쿠아가 나오니까
정말 울것같더군요
뮤즈 파이널 뷰잉이 끝나고 울지도 않고 그냥 집에 가면서 기분만 시원섭섭했는데 다시 이렇게 만나니까 정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내일도 정말정말 기대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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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스탠드도 승리석이였던것같ㅌ습니다..!ㅠ ㅠ | 17.09.30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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