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어떤식으로 크랩과 부시모가 대처할지 궁금해지네요.
물론 개발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어제 발표만 놓고 보자면
현재 스쿠페스에선 끊겨있는 뮤즈의 스토리가 다시 시작되며 뮤즈의 모든 곡을 스쿠스타에서도 즐길 수 있고, 3D CG가 지원되며, 아쿠아는 물론 니지가사키 동호회 아이들도 나옵니다.
더불어 새로운 게임으로 출시가 되니 스쿠페스에서 기능적으로 아쉬웠던 부분들도 채워서 나오겠지요.
장르도 리듬 액션 게임, 즉 현 스쿠페스와 동일하다는 것이니 사실 스쿠스타가 출시된 이후엔 스쿠페스가 스쿠스타에 비해 가진 메리트가 하나도 없게 됩니다.
어제 발표에서는 스쿠페스의 데이터를 스쿠스타와 연동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고는 했지만,
사실상 이것은 천천히 스쿠스타로 무게중심을 옮겨 게임을 세대교체하려는 의도이고 종국에 스쿠페스는 결국 서비스 종료를 하지 않을까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 발표를 본 이후엔 스쿠페스에 과금을 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는 사람들이 생길 수 밖에 없지요.
당장 어제만 해도 이 게시판에도 그와 관련된 글이 보였고 다른 스쿠페스나 러브라이브 관련 커뮤니티에도 그런 글이 종종 보였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발표에서 스쿠페스와 스쿠스타가 연동된다고는 했지만, 정확히 무엇을 연동해주는지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고,
다른 모바일 게임들의 사례를 보면 이전 세대 게임의 데이터를 그대로 옮겨주는 경우는 없었으니까요.
그러니 아무래도 스쿠페스에서 갖고 있던 카드 자체를 공유해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요.
크랩과 부시모가 이런걸 생각 안하고 어제 발표회를 열어서 신게임의 출시를 발표했을리도 만무하지만
(IP보기클릭)61.32.***.***
(IP보기클릭)121.1.***.***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1.161.***.***
(IP보기클릭)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