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벤트 뛰는 방식을 바꿔보려는데 어떠려나요

[허넠토리]

보통 이벤트마다 포인트 스컷까지 했는데 (한번 메들리에서 랭킹 각컷만 한적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메들리와 스매는 포인트 각컷~ 랭킹 각컷 정도로 하고

수집이랑 챌린지를 랭킹 스컷 (안되겠다 싶으면 포인트 스컷) 을 노려보려 하는데 어떠려나요.

선택과 집중이랄까요. 근데 나중에 산보랠리 생기면 어떨진 모르겠네요. 이거 일쿠에서도 아직 한번밖에 안했잖아

랭크는 209 입니당 >_< 

얼마전에 랭킹 올라왔는데 제 닉이 있더라구요. 200이상되야 올라오던데 드디어 저도 들어갔군요 

[표고 버섯]

메들리는 너무 노잼이라서 스컷 뛰고 싶어도 못 뛰어서 각컷까지만 하고, 금씰컷은.... 아마도? 나머지는 웬만하면 스컷 뜁니다 저는

[허넠토리]

메들리는 포인트 스컷 따려다 포기하고 랭킹 각컷으로 내려간적도 있는..ㅜ

[AsumiKana]

호노카 이벤 - 관

나머지 - 대충

ㄱㄱ

[허넠토리]

14회 메들리에 호노카쨩이 있긴 한데 포인트 보상이네욤

[Eublady]

무엇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효율을 따지는 거면 매 이벤트마다 예상컷과 소모량 회수 보상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게 낫고, 좋아하는 캐릭터 카드나 일러스트 나오면 더 달리고 아니면 마는 거라면 이런 계획은 별로 의미가 없고, 선호하지 않는 이벤트를 적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애초에 게임이 일처럼 느껴지게 되는 시점에서 실패라고 봐야 하는 거라 플레이 양을 줄인다고 해도 스트레스가 크게 줄지는 않아요.

[허넠토리]

수집은 4배라도 있어서 괜찮은데.. 다른건 좀 힘들긴 하네요. 특히 메들리 같은 경우에는 C콤보도 잘 안나오다 보니 모이는 이벤 포인트라든지 보상에서 손해를 많이 봅니다. 수집은 4배수 + 상자 랜덤 1.5배 면에서 챌린지는 경험치도 그렇고 그리 힘들지도 않고 메들리에 비해 보상도 좋은 편이라서 선택했네요.
한달 뒤쯤에 학교 개강하는것도 생각해야 되구요. (사실 본문에 써놓은 것은 그때 저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긴 합니다)

[Eublady]

메들리는 저도 콤보 C ~ 없음 기준으로 하고 있긴 한데, 그보다는 LP 효율이 높아서(...) 지치긴 해요. 목표한 LP를 쓰기 전에 지루함을 느끼느냐 아니냐를 놓고 보면 메들리가 그런 경우가 가장 많더라구요. 이건 그냥 물리적인 양이 많아서 지치는 거니 양을 줄이면 좀 낫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아~ LP 빼야 돼 귀찮아' 생각이 들면 LP 좀 낭비하더라도 그냥 스쿠페스를 안합니다. 그러다가 하고 싶어지면 해요. 그렇게 좀 띄엄띄엄 해도 각컷 정도는 꾸준히 할 수 있긴 하더라구요.

효율 계산해가며 오늘은 이만큼 내일은 이만큼, 이렇게 하니까 오히려 하고 싶을 때 많이 못하고 별로 안하고 싶을 때 떠밀릴 때가 많던데, 크게 손해보는 게 아니라면 때로는 효율은 잠시 잊는 게 좋은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허넠토리]

으억.. 저는 LP는 뺄땐 무조건 빼는 주의라 ㅎㅎ
저는 하고 싶을땐 카스톤을 좀 많이 쓰고 몸이 스쿠페스를 거부할때는 자연 LP만 빼거나 1개정도만 쓰는 식이네요.
그런데 이거 보면 LP 효율이 높다고 반드시 좋은건 아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