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징징] 넵 저는 13%의 사나이 입니다.

[홍대인간]

이전에 보조티켓 관련해서 글 올렸다가

걍 필받아서 9번을 돌려봤습니다.

결과는 9전 9패........

이렇게 될 확률을 계산해보니 무려 13프로나 나오더군요.

옙 저는 13프로의 사나이였습니다. 아니지 지금까지 돌린 횟수 치면 아마 이렇게 한번도 안나오는 결과는 0.001프로도 안될거 같은데 그 일이 제게 일어났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저얼대 5개짜리 안돌리 렵니다. 10개짜리도 마찬가지구요 오로지 25개 짜리만 돌리렵니다.

이렇게 안나올 확률이 거의 복권 당첨 확률과 비슷할거 같은데 왜 복권은 지금까지 당첨 안됬을까요? ㅎ 갑자기 술먹고 싶어지네요 ㅠㅠ

[AsumiKana]

본문과는 별 상관없는 에피소드로

예전에 로또를 샀는데

[대각선]으로 다 맞춘 적이 있습니다

(가로로 맞춰야 하므로 당연히 꽝)

[허넠토리]

저희 고모부한테 있던 일인데.. 저 초등학생땐가 복권에 당첨됐다고 좋아하셨는데 알고보니 그게 전회차 복권 번호였습니다..

[허넠토리]

예전에 저도 5개씩 돌리지 말고 한꺼번에 모아서 (5장짜리) 돌리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이 글 보니 그건 아니군요

[널지켜보겠다]

아... 괜히 도전을 권했나 싶기도 하고 위추를...

[홍대인간]

아닙니다. 결국 도전을 한건 제 선택이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걍 참자 하다가 오늘 갑자기 함 돌려봐? 하고 충동적으로 한거라서... 사실 널지켜님처럼 어제 권유하셨던 분들이 불편하실까봐 글 안올릴라 하다가 너무나 위로가 필요해져서 징징대 본겁니다ㅠㅠ

[Nepythea]

[손 번쩍] 여기 보조티켓 13회 1승이요!!

[뗑깡치카]

아이고... 분명히 본전 이상은 할 확률이 더 높은 게 5장짜리 보조 가챠인데 확률이란 게 이래서 무섭죠... 위추 드립니다 ㅠ

[허넠토리]

확실히 지금까지 보조 돌리신 분 중에서 확률보다 안나오는 경우가 훨씬 많았던듯한.. 20%라는걸 믿으면 안될듯하군요

[Lichu[리츄]]

으아아아아... 힘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