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바퀴 지름 각각 200mm(폭 40mm),앞뒤 서스펜스 하나씩,풋 브레이크에 핸드 브레이크(디스크식).
대충 이런 물건을 타면서 개인적으로 체감한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속도.
평지에서는 (네 번 정도 발을 박차면)왠만한 일반인들 전력질주.
오르막길에서는 (한 5~6회 발을 박차면서 올라가면)걷는 것보다 조금 빠른 정도.
내리막길에서는 왠지 40km/h는 되는 듯?
이런 저런 거 다 합해서 전체적으로는 평소 걷는 속도의 3배 조금 못 됨.
-운동 꽤 됨.
자전거나 뜀박질만큼은 아니더라도.
-서스펜스.
자전거나 자동차만큼 의미있고 성능이 뛰어난 건 아니더라도,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나음.
그런데,전동 킥보드 말고.
독일의 끝내주는 기술로 앞뒤 바퀴지름 200mm 이상,폭 40mm 이상,앞 뒤 서스펜션,브레이크 두 개 달린 물건 좀 안 나오려나요.
이러면 한 40만원까지는 내고 살 마음이 있는데.
(IP보기클릭)121.162.***.***
(IP보기클릭)59.0.***.***
예,뭐.....원래는 데카트론사 249,000원인가 하는 걸 사려고 했는데....더럽게 입고가 안 되더군요. 못 기다려서 적당히 10만원대 중반으로 하나 샀습니다. 진짜 독일제로 뭐 좋은 거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 17.06.23 2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