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특정 집단분들의 대답을 듣고싶은데 활동하는 커뮤니티같은게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다 러브라이브와는 관련없지만 질문 드립니당...
일단 저는 많이 어린 20대초에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친구들은 각각 1년이 지난 직장인 두명과, 군대에서 건강상 문제(뇌신경수술 전적)로 훈련소에서 귀가조치를 받아서 다시 검사받았는데 또 군대를 가야하는 지금은 휴학생(머리밀고 휴학중 ㅜㅜ)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저희네명이 여름 휴가로 일본여행을 가기로 해서 그나마 시간이 많은 휴학생친구에게 알아보는것과 예약을 부탁했는데, 그 친구가 회사원 세명이 있으니 공휴일을 껴서 가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8.15 광복절을 끼워넣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일본한국 혼혈이고, 외가가 교토쪽에 있다고 하여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광복절날 일본여행을 가는것이 좋게 볼수만은 없는것이 사실이더라구요... 루리웹 럽갤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광복절날 일본여행,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을 못써서 내용이 왔다갔다하는점 이해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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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자유고 마음가짐만 있으면 상관없다는쪽이긴 한데 대첩유도 해서 물고늘어지려는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여행후기같은건 인터넷에 안 올리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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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 하러 가시는거 아니면 상관 없지 싶습니다. 그날은 역사적 아픔을 떠올리게 하지만 국경일이기도 하니까요 일본 정부의 망언이나 위안부 피해자 분들을 보고 분노하신다면, 그 분노가 누구한테 가야할지만 명확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쟁중이라고 해도 민간인을 대량살상 하는건 허용되지 않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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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세명 각자 다른 회사라 휴가맞추고 하다보니 그날이 딱 떨어지더라구요... 한여름 교토는... 친구 외가쪽 분들도 많이 더우니 각오하고 오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여... 핳 | 17.06.23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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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런뜻이 아닙니다! 조금 '흠...' 하는 마음에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런저런 의견이 많길래 여쭤본겁니당 ㅜ | 17.06.23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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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도 그냥 예시(?)로 든겁니다. 그냥 여행은 남의 눈치 볼 것없이 자기 시간 날때 간다... 그뿐 입니다.^^ | 17.06.23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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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렇군요 ㅎㅎ 오해한쪽은 제쪽이었군여ㅜㅜ 의견 감사합니당 :) | 17.06.23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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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 하러 가시는거 아니면 상관 없지 싶습니다. 그날은 역사적 아픔을 떠올리게 하지만 국경일이기도 하니까요 일본 정부의 망언이나 위안부 피해자 분들을 보고 분노하신다면, 그 분노가 누구한테 가야할지만 명확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쟁중이라고 해도 민간인을 대량살상 하는건 허용되지 않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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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또한 위안부피해자분들과 일본정부의 행패에 대한 분노의 방향에는 정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 17.06.23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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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자유고 마음가짐만 있으면 상관없다는쪽이긴 한데 대첩유도 해서 물고늘어지려는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여행후기같은건 인터넷에 안 올리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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