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는 사회적으로 북한리스크 때문에 상딩히 불안에 떨며 살았는데...
5월에 접어들어서 이쪽은 좀 수그러 들었지만...
5월달에 무슨 마가 끼었는지 5월에 접어들면서 러브라이브에 관련된 콘텐츠들이 전부 부정적인 소식으로 시작하네요...
첫번째는 아무래도 러브라이브 포함 전 오타쿠들에게 충격 of 충격적인 소식인 X토렝의 5/2일자부로 갑작스런 도메인 삭제...
뭐 이곳은 일반 TVA 동영상뿐 아니라 BD,라이브BD,음반 CD등등 불법다운로드의 온상인지라 어쩌면 망해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동아시아권의 초대형 토렌트 공유사이트가 공지하나없이 갑자기 망하는 바람에 러브라이버뿐아니라 전 애니메이션 팬들이 멘붕에 빠진 상태더군요...
뭐 영화의 명언에도 있듯이 "우리는 그래도 항상 답을 찾는다" 를 실천해서 다른쪽으로 어떻게든 흘러들어간 모양입니다만...
수년간 러브라이브쪽도 예외없이 불법 공유를 한 사이트 인지라 문을닫아서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한 방향입니다만
이곳에 도움을 받은(?) 분들은 당장은 충격을 피할수 없겠더군요..
두번째는 아래 글에도 나왔습니다만 국내 럽라 남아있는 최대 커뮤니티인 옆동네가 금일 거진 90만개에 가까운자료가 한방에 날라가버린 최대의 충격적인 사건이 나왔습니다.
사실 저도 간간히 들르긴하는곳이지만(아무래도 럽라 정보가 가장빠른곳임은 부정할 수 없어서...) 그 수많은 자료가 한방에 날아간거 하며...
과연 복구가 가능할것인가? 라는 문제도 긍정반 부정반인 추세라.. 개인적으론 상당히 걱정되네요....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으면 좋겠지만 글들을 보니 꽤나 심각한 문제로 점점 흘러가는지라;;; 최악의 경우 90만개가 없어진채 처음 0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어? 이 설정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흠흠...
아무튼 별 문제없이 자료가 복구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은 개인적으로만 충격을 상당히 먹은건지는 몰라도 며칠전 니시키노 마키역을 맡은 파일의 인터뷰 내용기사 번역내용이었습니다.
대략 추려보자면 파일은 마키역을 맡았을때는 자신이 아닌 파일안의 제2의 자신으로 생각한다는것...
그런고로 마키를 따라가기 위해 스스로 부단히 노력한다는것이 주 내용인데 마키를 맡았을때의 시절은 현실적으론 역할을 맡긴했지만 거의 꿈으로 기억한다는것...
그래서 파일 자신의 콘서트에서 팬들이 마키인형을 들고오면 아직도 자신은 마키그림자고 파일 본인으로써 위치는 아직 멀었구나 라고 번역본 글을 읽었는데요.
뭐 팩트로 따지면 러브라이브가 성우를 평생 먹여살릴수는 없으니..(게다가 마키=파일은 아니라고 하니...) 파일로써는 상당히 신중한 인터뷰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인터뷰를 보고 순간 "아 이제 파일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마뮤즈 멤버도 더이상 뮤즈로 돌아올 일은 절대 없겠구나.." 라고 확신했네요.
사실 이전까지는 그래도 3사가 어쩌니 저쩌니 했어도 나마뮤즈가 마음만 있다면 세월이 지나서 언제든지 뮤즈로써 복귀할수도 있겠구나!
라고 막연한 기대감에 잡혀있었는데요.
이번 파일의 인터뷰 + 인터뷰 댓글을 보니 웃치도 개인 라이브때 코토리 굿즈를 보고 "난 코토리가 아닌걸!" 이라고 말한것도 처음 보았습니다.
(팩트인지 거짓인지 모르겠지만 팬들앞에서 직접 말했다네요...이것도 충격)
그리고 미모링도 얼마전 부시로드 10주년 행사에서 9인 뮤지컬 애니 주연급으로 발탁되어 "앞으로 이 9명과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했죠.
나머지 에미츤도 8월에 라이브가... 난죠는 프립사이드로써... 소라마루는 미모링과 같이 밀키홈즈도 하면서 개인 애니도 요즘 방영중이고...
이러한 뮤즈 파이널 이후 나마뮤즈의 9명의 언급과 행동...활동등을 보니까
이제 오히려 뮤즈때의 각 캐릭터 이미지가 이 성우들의 활동에 점점 방해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도 강력히 박혀버린 마키 이미지,코토리 이미지,린 이미지 등등...
그래서 나마뮤즈 성우들 개인으로썬 요즘 이 너무도 강력하게 박혀버린 이미지를 떼어내느라 고생하는게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런고로 제가 앞서말씀드린 나마뮤즈가 더이상 뮤즈로써 절대 돌아올일 없겠다는건 이 이유가 가장크기 때문입니다.
분명 그녀들의 인생에 뮤즈가 가장 큰 역할을 한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지금이야 파이널 이후 1년차 만에도 뮤즈떄 박혀버린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성우 개인 이름을 더욱 알리려고 전전긍긍하는데
과연 파이널 1년 이후... 더 나아가자면 뮤즈가 활동기간 6년을 훨씬넘어선 2022년 이후쯤에는 어떻게든 뮤즈의 이미지를 대부분 벗어날텐데
그때 성우 개개인으로써 간신히 벗어난 뮤즈이미지를 구태여 다시 입히려고 컴백을 할까....
이런저런 현실적인 이유를 맞추다 보니 결론은 "우리가 알던 뮤즈는 어디선가는 존재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이시대에 현실적으론 끝이 완전히 났구나.."
라고 어제오늘 사이로 머리속에 각인이 됬습니다.
뭐 일개 팬으로써 성우의 일생을 전부 책임질 수도 없는 주제에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건 사실이지만 아무튼 마음한구석은 오히려 파이널 직후보다 더 착찹하네요...
지금 이러한 이유로 나마쿠아쪽도 파일 인터뷰를 보고 난뒤에 갑자기 먼가가 좌악 식어버린 느낌입니다.
이쪽도 서술하면 부정적입장만 되니 생략할게요...
일단 이번 연휴에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라이브 콘서트 한번 죽 긁고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드림센세이션 이전 럽라 애니&굿즈만 빨던 시절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성우쪽과 같이 좋아할 것인지..
뭐 요약하자면...
1. 불법 사이트 한곳이 망해서 일부 팬들은 상심이 큰 5월이 될것
2. 옆동네 커뮤 자료가 완벽하게 날라가서 멘붕...
3. 파일 인터뷰 보고 멘붕... 타격이 나마쿠아까지 미침...
근래에 진짜 안좋은 일만 일어난는군요... ㅠㅠ
(IP보기클릭)118.33.***.***
팬들은 조금 섭섭하게 느낄 수 있겠지만 이미지가 굳어버리는 거는 확실히 성우들 개인입장에서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답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월이 가면서 이런 저런 다른 배역이나 라이브 등으로 활약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커뮤가 날라간다는 거는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지난번 루리웹 개편 때 구글 블로그 개설해서 자료를 올렸던 적이 있는데 불편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소통이 없어서 좀 그렇더군요 이미 여기에 적어놨던 것들도 옮길 생각을 전혀 못했었죠 옆동네에도 귀중한 자료들이 많았을텐데, 날아간 자료들이 정말 아깝긴 하지만....답이 없군요ㅠ
(IP보기클릭)116.123.***.***
3번같은 경우는 솔직히 저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이미지를 계속 달고 살든 떼놓으려고 하든 어쨌든 배역을 맡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다들 열심히 하고있는 새로운 도전들을 계속 응원해주는게 좋은 일일것 같습니당 허헛 물론 2번은 불지옥......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IP보기클릭)58.126.***.***
3번은 오히려 캐릭터에 성우가 잡아먹히는거라 구분하는게 정상입니다. 팬으로서도 당연한거구요. 비슷한게 배우들인데 특정 배역의 이미지에 갇혀버리면 다른 배역 맞는게 힘들죠. 이런 고통을 겪는 배우들도 생각보다 많을거구요. 팬이라면 한 배역과 성우 자신을 구분하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웃치 본인은 분명 코토리 배역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결국 한 배역이디 웃치 본인은 아니니까요.
(IP보기클릭)221.150.***.***
2번은 일단 그 쪽에 안 가니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어떻게 잘 해결됐으면 싶고 1, 3번은 양쪽 모두 딱히 부정적인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일단 1번은 굳이 언급할 가치도 없으니 논외로 두고... 일단 웃치의 예의 그 일의 경우 단순히 코토리 굿즈를 가져갔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개인 이벤트였는데도 불구하고 사인에다가 코토리 그림을 요청하는 등 코토리로서의 웃치를 요구해서 그런 얘기를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백히 팬이 실례한 거죠 그리고 나마뮤즈 멤버들이 현재 나마뮤즈로서 활동하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나마뮤즈로서만 남아있기를 바라는 건 그냥 욕심이고 오히려 그녀들을 위한 일이 아니죠 어차피 나마뮤즈를 쫓아가면서 울고 웃고 떠들면서 즐겼던 시간이 없어지거나 하는 것도 아니구요 물론 다시 뭉친다거나 하면 뛸 듯이 기쁘겠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오히려 솔로로서도 대성해서 더 이상 뮤즈로서의 그녀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실례가 되지는 않을까 조심하기 보다 나마뮤즈 활동이 마음 한켠에는 그녀들에게 즐거웠던 추억이고 각 멤버들의 프로필에는 프로필의 한 줄을 장식하는 화려한 커리어가 되었으면 합니다
(IP보기클릭)175.223.***.***
3번은 파이쨩이 재차 트윗으로 알렸습니다만, 어느정도 뉘앙스가 과격하게 전해졌다라고 합니다. 파이쨩 블로그에 파이널 라이브 1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읽어보시면 어느 정도 불안감이 해소되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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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조금 섭섭하게 느낄 수 있겠지만 이미지가 굳어버리는 거는 확실히 성우들 개인입장에서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답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월이 가면서 이런 저런 다른 배역이나 라이브 등으로 활약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커뮤가 날라간다는 거는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지난번 루리웹 개편 때 구글 블로그 개설해서 자료를 올렸던 적이 있는데 불편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소통이 없어서 좀 그렇더군요 이미 여기에 적어놨던 것들도 옮길 생각을 전혀 못했었죠 옆동네에도 귀중한 자료들이 많았을텐데, 날아간 자료들이 정말 아깝긴 하지만....답이 없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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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같은 경우는 솔직히 저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이미지를 계속 달고 살든 떼놓으려고 하든 어쨌든 배역을 맡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다들 열심히 하고있는 새로운 도전들을 계속 응원해주는게 좋은 일일것 같습니당 허헛 물론 2번은 불지옥......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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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오히려 캐릭터에 성우가 잡아먹히는거라 구분하는게 정상입니다. 팬으로서도 당연한거구요. 비슷한게 배우들인데 특정 배역의 이미지에 갇혀버리면 다른 배역 맞는게 힘들죠. 이런 고통을 겪는 배우들도 생각보다 많을거구요. 팬이라면 한 배역과 성우 자신을 구분하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웃치 본인은 분명 코토리 배역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결국 한 배역이디 웃치 본인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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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일단 그 쪽에 안 가니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어떻게 잘 해결됐으면 싶고 1, 3번은 양쪽 모두 딱히 부정적인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일단 1번은 굳이 언급할 가치도 없으니 논외로 두고... 일단 웃치의 예의 그 일의 경우 단순히 코토리 굿즈를 가져갔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개인 이벤트였는데도 불구하고 사인에다가 코토리 그림을 요청하는 등 코토리로서의 웃치를 요구해서 그런 얘기를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백히 팬이 실례한 거죠 그리고 나마뮤즈 멤버들이 현재 나마뮤즈로서 활동하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나마뮤즈로서만 남아있기를 바라는 건 그냥 욕심이고 오히려 그녀들을 위한 일이 아니죠 어차피 나마뮤즈를 쫓아가면서 울고 웃고 떠들면서 즐겼던 시간이 없어지거나 하는 것도 아니구요 물론 다시 뭉친다거나 하면 뛸 듯이 기쁘겠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오히려 솔로로서도 대성해서 더 이상 뮤즈로서의 그녀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실례가 되지는 않을까 조심하기 보다 나마뮤즈 활동이 마음 한켠에는 그녀들에게 즐거웠던 추억이고 각 멤버들의 프로필에는 프로필의 한 줄을 장식하는 화려한 커리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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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파이쨩이 재차 트윗으로 알렸습니다만, 어느정도 뉘앙스가 과격하게 전해졌다라고 합니다. 파이쨩 블로그에 파이널 라이브 1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읽어보시면 어느 정도 불안감이 해소되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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