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카본휠로 교체한뒤 내뱉은 한마디로 시작된
20시간 170키로 라이딩의 후기입니다.
때는 올해 2월
카본휠로 바꿔서 4/1에 네부카와를 가겠다는 계획을 새웠지만 비가와서 실패. 대신 돔에 가는걸로 계획이 변경
그리고....
드디어 어제...계획을 세워서 네부카와 갑시다!!
가 되버려서 가게되었습니다만...
사실 사진이 별로 없어요 ㅠ 거의 달리기만하고 편의점에 쉬고 마시고 먹던게 다라서...ㅠ
일단 나카야마에 사는 친구와 합류하기 위해
카나가와현으로 이동(가다가 신요코하마로 빠져서 길 헤맨건 안자랑)
나카야마까지만 해도 27-30키로정더 되더군요;;;
가능도중 본 ㅁㅅㅋㄷ이 좋아하는 그분이 뙇!
되게 오랜만에 봐서 반갑더군요
합류포인트인 신사에서
친구와 합류후
맥도날드에서 가볍게 점심먹고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죠
날씨는 나쁘진않았지만 전날에 내린 비때문에 조금 쌀쌀한데다 바람이 너무 세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컸지만
계속 달리고 달렸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네부카와!
요코하마와..네부카와 근처에 산길언덕은 절 지옥으로 안내해주더군여 ㅠ
적절한 장소
적절한 의상
적절한 포즈
제껀 후지의 트랙 아카이브라는 픽시
친구는 루이가르노 105급입니다(브레이크만 알테그라)
파이널 끝나고 1년이 지났는데도
친구도 저고 잊질못하고 이렇게 바보짓하면서 그리워하고 계속 생각하내요.
이번 라이딩은 여러모로 의미깊었던것같아요.
다만 아쉬운점은 길을 잘못들어서 코즈를 못보고 그냥 지나쳤다는거(시간도 늦었고) 이려나요..다음에는 바다보러 갑니다.
출발시간 4/23 08:10
도착시간 4/24 04:03
쉬기도 많이쉬고 제가 픽시라 친구가 제 페이스에 맞춰준탓에 잘 타고 온것같습니다.
언덕만 빼면!!!!!!
언덕 너무 힘듭니다 ㅠㅠ 많기도 많고 경사도 빡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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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진짜 못잊을것 같긴합니다. | 17.04.24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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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4.24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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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도전해보시길! 성취감은 있는데 언덕 진짜 죽을것같습니다 ㅠ | 17.04.24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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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근육통 한번왔는데 언덕내려가면서 풀려서 살았죠;;; | 17.04.24 20: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