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인기라는 자파리 파크가 신경쓰여서 (이제와서) 주말동안 케모노프렌즈를 전부 봤습니다
정확히는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논스톱으로 봤네요.
OP ED 스킵도 한번도 안하고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아마존에는 OP/ED 앨범 결제가 되어있고
지금 이시간에는 오프닝 HRA 음원이 결제가 되어있군요
덤 이라고 표현하면 굉장히 실례겠으나,
이번이 처음으로 e-온쿄 사이트를 이용하는 지라,
전부터 벼르고 있던 럽라 고음질 음원과 다른곡을 합쳐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고음질은 정말 한번 경험하니 감동이네요
HRA도 입문한지 얼마 안됐습니다만,
사운드카드랑 헤드폰에 조금 투자했더니 음악이 전혀 다르게 들립니다
한곡에 5천원을 넘어가는 음원에 돈 쓰는것도 전혀 아깝지가 않네요
이제 DAC에까지 눈이 가는거 보니 제 통장잔고의 미래가 보입니다만, 이젠 아무래도 좋습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실땐 아무쪼록 지갑과 상담해가며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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