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 브레이커즈 (BREAKERS, ブレイカーズ) - VISCO의 격게 첫작품!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щ(゜ロ゜щ)

오늘의 게임 소개는 VISCO의 대전 격투 게임, '브레이커즈'의 드림캐스트 버전입니다.

BGM : BREAKERS OST

BREAKERS

 '브레이커즈'

ブレイカーズ

Produced by JoshProd and RushOnGame under license from Visco.

Dreamcast is a registered tradermark of Sega Corporation.

This product is not officially licensed, approved or endorsed by Sega Corporation.

[게임 화면]

"브레이커즈"

1996년 12월 17일, 비스코(VISCO)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대전 격투 게임입니다.

플랫폼은 네오지오(NEO·GEO)기반으로 AES(가정용)와 네오지오·CD판만이 존재했으나

최근 뜬금없이 드림캐스트판이 발매되었습니다. (개발은 VISCO 검수 하에 LDCE 스튜디오가 개발!)

네오지오 AES(가정용 롬 팩) 발매일 : 1997년 3월 21일 / 네오지오 CD 발매일 : 1997년 4월 25일

<브레이커즈 리벤지>라는 속편도 존재했지만, 가정용(AES)으론 발매되지 못하고 명을 다했죠.

[속편 - 브레이커즈 리벤지]

위는 속편인 브레이커 리벤지의 게임 설명서.

◎ 드림캐스트(DreamCast) 전용 게임 발매일 : 2017년 6월 9일 ◎

아케이드판으로부터... 21년만에 드림캐스트 게임으로 재등장한 셈입니다!!

[아케이드 광고 전단지 (FLYER)]

V I S C O®

'90년대 초반, 스트리트 파이터 II의 초대박 히트 후 여러 흔한 격게 중에 하나로...

볼 수 있는 게임으로써 1996년에 출시되었습니다. '90년대 중반이라면 3D 대전 격투 게임이

만연해 있는 상황에 대세였을 시기였는데 좀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었죠! (^ㅅ^;;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후 3년이란 개발기간이 소요된 작품인데... 1 ~ 2년이라도 좀 더 일찍

런칭되었더라면 이렇게 낮은 인지도에 파묻혀 있진 않았을텐데, 매우 안타까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 여덟 명의 전사들]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FIST' 대회에 참가한 격투가들...

보스를 제외한 8명의 플레이어 수는 당대 격게 평균선에도 못미치는 적은 수였습니다.

아마도 프로토타입 버전을 개발한 뒤로 3년이나 더 소요되었으니

자금난 영향이 있었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하게 되네요.

[케이스 앞면]

"드림캐스트 전용 게임 - 브레이커즈 (DC Breakers)"

'플X이 아X아'에서 독점 판매한 게임입니다!

다시 그려져도 여전히 미흡한 일러스트와 사이드 라벨의 부재는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케이스 옆면]

"ブレイカーズ 부활하다!"

국가코드 프리로써 모든 지역의 드림캐스트에 구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일부 맨 나중에 출시된 드림캐스트 하드웨어에서는 구동이 안된다고 하네요.)

[케이스 뒷면]

"네오지오 게임기가 없는 유저, 드캐로 오라~!!" (@ㅂ@;;

[케이스 내부 모습]

드림캐스트의 소프트는 GD-ROM이지만, 이 게임은 CD-ROM 매체입니다.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CD로 채택한 듯 합니다. 단가 문제도 있고하니...)

[취급설명서]

일판 느낌의 브레이커즈 커버 디자인.

[취급설명서 반대편]

북미판 느낌의 브레이커즈 커버 디자인.

이처럼 동서양 유저 모두를 배려한 취급설명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일판 / 북미판의 레이아웃 디자인의 차를 양쪽 면에 각각 따로 처리해줬네요.

[목차]

요즘에는 보기힘든 게임 매뉴얼!

[브레이커즈]

브레이커즈.

[기본 조작]

- | 특수 기술 | -

상대 던지기 : (근접) → + 강(P)

전방 대쉬 : →→ /  후방 대쉬 : ←←

낙법 : 버튼 3개 이상 동시에!

[프롤로그]

                                                                              

홍콩. 어느 광대한 뜰에서 두 명의 무술가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도전자는 갈색 피부의 체격 좋은 사내다. 바닥에는 피로 얼룩져 있고

그의 언월도는 단 한번도 상대의 몸에 닿지 못했다.

그것은 일방적인 싸움였고 그는 이미 힘을 모두 소진해 쓰려져 있었다.

"어리석은 자여, 넌 내 일부가 될 것이다."

상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도전자의 몸은 모래성이 허물어지는 것처럼 사라졌다.

Fighting Instinct Tournament 또는 FIST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매우 맹렬한 토너먼트다.

명성을 얻기 위해 토너먼트에 참가한 무술가는 적지 않았지만, 또한 이 시합으로 세상을 떠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 무법의 토너먼트에 남아있는 마지막 도전자는 막대한 상금을 얻기 위해

'황' 파이낸셜 클리크 (Huang Financial Clique)의 토너먼트 주최자에게 도전하게 된다.

그를 이긴다면, 그 자신은 매우 크나큰 명예와 부를 얻을 것이다.

하지만, 최종반에 도달한 많은 격투가들 중 그 누구도 살아 돌아오진 못했다.

이 대회를 만든이는... 사실, 자신의 어둠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해

수 많은 건장한 육체를 보다 많이 손에 넣고파 하는 일종의 악령인 것이었다.

FIST 대회는 전 세계 수많은 참가자들을 모으고 올해 또 다른 희생양이 선택 될 것이다.

                                                                                                    

[콘트롤러 기본 조작방법]

콘트롤러 기본조작은 아날로그 또는 십자키의 방향키 이동과

4개의 액션 버튼으로 구성됩니다.

캐릭터 조작법은 방향키로 '좌, 우 이동'과 '점프' 그리고 '앉기' 행동을 취할 수 있으며

4개의 (약펀치 / 약킥 / 강펀치 / 강킥) 액션 버튼으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 조합으로 잡기와 낙법, 그리고 캔슬 및 피격 캔슬, 공중 콤보, 레이지 시스템 등

다양한 전법이 존재하지만, 심플한 공격 커맨드 시스템으로 호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레디트]

Special Thanks : Visco Corporation

[캐릭터 소개]

(P) 버튼 : 펀치 / (K) 버튼 : 킥

슈퍼 킬링 기술 : 필살기 / 울트라 슈퍼 킬링 기술 : 초필살기

|- - - - - - - - - - - - - - - - - - - - [캐릭터 소개] - - - - - - - - - - - - - - - - - - - -|

  콘돌 (CONDOL) 

아메리칸 인디언 출신의 강력한 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는 파워형 격투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사악함으로 맹위를 떨치는 사람들을

봉인하기 위해서 무술 대회인 "FIST"에 참가하게 됩니다.

원래는 프로토타입 게임에서 '기가스'라는 이름의 캐릭터였지만 '콘도르'로 바뀌었으며

자신과 똑같은 콘돌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의 상대(클론) 이름이 '기가스'로 불려집니다.

-| 슈퍼 킬링 기술 |-

토마호크 잭 : 버튼 3개 이상 동시에!

그랜드 버팔로 혼 : →→+ (K)

스카이 브리지 : ↓↘→+ (K)

문라이트 슬램 : (근접) 레버 1회전 + (P)

- | 울트라 슈퍼 킬링 기술 | -

아틀라스 록 버스터 : ↓↘→↓↘ + (P)

문라이트 셰이크 : (근접) 레버 2회전 + (P)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라일라 (RILA) 

브라질 여걸족 출신의 야성적인 여전사.

 

정글에서는 원숭이처럼 나무를 잘 타며, 표범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합니다.

어느날, 그녀는 마을의 족장으로부터 "평화를 어지럽히는 큰 그림자가 동쪽에있다!"라는 말을 듣고 동쪽 땅을 향해

기나긴 여정을 떠납니다. 고난 끝에 도착한 곳은 'FIST'라는 대회장. 엉뚱하게도 이렇게 참가를 하게 됩니다.

 

 

필살기, 초필살기 모두 (입력기가) 모은 후 사용하는 기술들입니다.

이 캐릭터는 프로토타입('천린의 서 시카고')에서 '비르고 산드라'란 이름였지만

본 게임에서는 똑같은 캐릭터일 때의 클론 이름으로 정해졌습니다.

-| 슈퍼 킬링 기술 |-

퀵 스크래치 : ←(모은 후)→ + (P)

와일드 세이버 : ↓(모은 후)↑ + (K)

킬러 스네이크 : ←(모은 후)↘ + (K)

스피닝 클로 : (P) 연타!

- | 울트라 슈퍼 킬링 기술 | -

샤인 비스트 : ←(모은 후)→←→ + (P)

블러디 팽 : ↙(모은 후)↘↙↗ + (K)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쇼 (SHO) 

강함을 추구하는 젊은 일본인.

공수도(가라데) 기술을 사용하며, 최강 격투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향하는 열혈 청년입니다!

죽음을 무릎쓰고 'FIST' 대회 출전합니다. 프토토타입에서는 '카무이 타케시'란 이름였습니다.

클론이 되는 캐릭터명은 진(JIN).

 

 

스트리트 파이터 II의 류와 비슷한 장풍계 격투가 (주인공)!!

-| 슈퍼 킬링 기술 |-

열공파 : ↓↘→ + (P)

쿠레나이 삼단차기 : ↓↙← + (K) 3연타!

난기류 차기 : ↓↘→ + (K)

질풍 정권 지르기 : →←→ + (P)

- | 울트라 슈퍼 킬링 기술 | -

성권충파 : ↓↘→↓↘ + (P)

홍암쇄축 : (지상 / 공중) ↓↙← ↓↙ + (K)

격렬광파 : (공중) ↓↘→↓↘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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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 (PIELLE) 

펜싱을 구사하는 검객. 이탈리아 귀족이라는 설정의 나르시스트. (나이는 30대!)

싸움에 임할 때는 눈 부위만 보여지는 띠로 얼굴을 가리며, 번개계 기술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자신의 아름다움과 명예를 위해, 그리고 조경업자에게 체납한 대금을 낼 목적으로 무술 대회 "FIST'에 출전합니다.

이 캐릭터도 프로토타입, '천린의 서 시카고'에 있었던 '피에르'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이름의 철자는 'PIERRE'였던 것이 'PIELLE'로 조금 변경되었죠.

-| 슈퍼 킬링 기술 |-

봉주르 샷 : ↓↘→ + (P)

로빈 라이너 : →↓↘ + (P)

무슈 크래시 : ↓↙← + (P) 3번!

로자 트레인 : ↓↙← + (K)

메르시 앙 두 트루아 : 점프 정점에서 ↓+버튼 3개 이상 동시에!

- | 울트라 슈퍼 킬링 기술 | -

앙 두 로빈 : ↓↘→↓↘ + (P)

선더 크라우저 : ↓↙← ↓↙ + (P)

슈퍼 로자 : ↓↙← ↓↙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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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오롱 (DAO-RONG) 

쇼의 라이벌. 쇼보다 3살이 많은 나이의 한국 국적의 젊은이.

용을 신의 사자로 숭배하기 때문에 기술에서 용의 형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중국 이름에 중국 무술인 쿵후를 구사하지만, 한국인입니다. (한자 한글 발음으론 이도룡.)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권법 단련을 하던 아버지의 그림자만이 유일할 정도로 흐립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 아버지의 살해 배후가 무술 대회 "FIST"의 주최자 '바이-후'란 사실을

알게 되어 쇼와의 결전과 쿵후의 명예 그리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출전하게 됩니다.

 

 

수행 중 방문한 일본에서 쇼를 만나 좋은 라이벌이자 형,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냅니다.

필살기와 초필살기 모두가 모은 후 구사되는 기술들 뿐이기 때문에...

아랑전설 2의 김갑환 또는 월드히어로즈의 김용 캐릭터가 떠오릅니다.

전반적으로 기본기인 점프 강공격이 다소 강력합니다. 프로토타입인 '천린의 서 시카고'에서

'박동신'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를 기반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어 브레이커즈에 유용되었습니다.

-| 슈퍼 킬링 기술 |-

공룡아 : ←(모은 후)→ + (P)

천궁퇴 : ↓(모은 후)↑ + (K)

- | 울트라 슈퍼 킬링 기술 | -

포신연파 : ←(모은 후)→←→ + (P)

신극난무 : ←(모은 후)→←→ + (K)

연규퇴 : ↙(모은 후)↘↙↗ + (K)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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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헐 (MAHERL) 

시미터를 들고 싸우는 아랍의 용감한 전사. (국적은 사우디아라비아.)

초필살기 중에는 마법과 같은 성령을 소환할 수 있는 기술이 존재합니다.

이전 무술 대회 "FIST'에 친구와 함께 출전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친구가 승리해 결승전에 오릅니다.

그 친구는 오랜시간 지났음에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이에 실의에 빠져 매일 술로 지내던 어느날

친구가 결승(보스)전에서 무참하게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반년 후, 어느 상가의 노점에서 1년 전, 친구가 결승전에서 지참했던 무기를

발견하곤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친구의 원수를 갚기 위해 다시 출전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캐릭터도 프로토타입 때의 '마헐' 캐릭터를 조금 변경하여 유용했습니다.

-| 슈퍼 킬링 기술 |-

슬래시 소드 : ↓↙← + (P)

퍼니시 소드 : ↓↙← + (K)

파이어 브레스 : ←↙↓↘→ + (P)

벌룬 봄 : 버튼 3개 이상 동시에!

- | 울트라 슈퍼 킬링 기술 | -

카다브라 보머 : ↓↘→↓↘ + (P)

시바 댄스 : ↓↙← ↓↙ + (P)

롤링 프레스 : (근접) 레버 1회전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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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시온 3세 (ALSION III) 

고대 이집트 시대의 한 소국의 왕자. 파라오 체술이라는 격투 스타일의 전사.

아버지인 왕으로부터 왕위를 물려 받기 바로 전날 밤, 사악한 기운에 홀린 신하 중 한사람이 부왕을

살해하게 됩니다. 왕의 자리를 빼앗긴 채 알시온은 선대 왕의 미라와 함께 무덤에 봉인 당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매우 사악한 기운에 눈을 뜬 알시온은 봉인에서 풀려납니다.

그 사악한 의지의 파동이 느껴지는 무술 대회 "FIST '로 발길은 향했고 드디어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프로토타입인 '천린의 서 시카고' 때에도 등장했던 캐릭터 그대로 옮겨져 왔습니다.

-| 슈퍼 킬링 기술 |-

포이즌 포그 : ←↙↓↘→ + (P)

데들리 클로 : ↓↙← + (K)

대시 니 : ↓↘→ + (K)

- | 울트라 슈퍼 킬링 기술 | -

아누비스 허그 : ↓↘→↓↘ + (P)

파라오 난무 : ↓↙← ↓↙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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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 (TIA) 

레오타드를 입은 젊은 여성 킥복서. (국적은 대만.)

어릴 때 부모님을 잃은 이래, 무패 전적의 챔피언 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동생과 단련을 쌓고 있던 그녀는 어느덧 그와 같은 격투 스타일을 갖게됩니다.

FIST에 참가한다며 떠났던 오빠의 실종 실마리를 찾기 위해 티아는 그 대회에 참전하기로 합니다.

프로토타입 때의 이름은 클론에게 넘겨주었으며, 복장이 달라졌습니다.

-| 슈퍼 킬링 기술 |-

래피드 게일 : ↓↘→ + (P)

라이징 어퍼 : →↓↘ + (P)

솔 스파이크 : ↓↙← + (K)

미라지 스피어 킥 : (K) 연타!

- | 울트라 슈퍼 킬링 기술 | -

래피드 차지 : ↓↘→↓↘ + (P)

버닝 리볼버 : ↓↙← ↓↙ + (P)

커틀러스 플래셔 : ↓↘→↓↘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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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후 (BAI-HU) 

최종 보스 캐릭터! (국적은 중국, 홍콩)

뛰어난 무술가였던 다오롱의 아버지 육체를 빌린 모습이지만

정체는 고대 이집트에서 나타난 사악한 기운!

이는 사악한 암흑의 의지를 보다 강력하고 보다 많이 채우기 위해

전 세계 많은 전사들의 기운과 육체 탐욕을 위해 FIST를 개최합니다.

네오지오 CD판에서는 방향키 ↑ + 스타트 버튼으로 간단히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스 캐릭터로 1, 2P 대전을 할 경우, 준비된 스프라이트 색상이 한 가지 뿐이기 때문에

양 캐릭터 색상이 똑같은 상태에서 플레이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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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클리어 ~

"난이도 설정을 높일수록... 상당한 고난도에 혀를 내두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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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캐릭터]

사이조 (SAIZO)

브레이커즈 리벤지(속편)에 추가된 캐릭터로써 인술을 사용하는 닌자입니다.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보스인 '바이-후'에게 살해당한 일족의 복수를 위함이라고...

[브레이커즈]

브레이커즈 드림캐스트 전용 소프트웨어. VISCO 2017 ⓒ

《총평》

2D 대전 격투 게임계 황혼기에 발매되어 인지도가 매우 낮은 작품이나 호쾌한 타격감과

손쉬운 커맨드 방식, 그리고 캐릭터들의 뛰어난 개성 등이 돋보이는 수작입니다.

한마디로 추천작! 하지만, 고난도에 의한 분노 주의 바랍니다!!

[게임 플레이 동영상]

http://www.longplays.net

World of Longplays / Played By: ScHlAuChi

위의 게임 플레이 동영상 링크를 끝으로... 브레이커즈(BREAKERS)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비운의 대전 격투 게임 - 브레이커즈!"

[마징가V]

네오지오CD판을 고대로 컨버팅한거라서 드캐판만의 장점이 VGA 대응 달랑 하나밖에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네오지오나 네오CD 정품이 너무나도 비싼 관계로 저렴한 가격에 정품을 소장할 수 있다는 장점은 좋네요

[laptick]

네,저도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꽤나 아쉬워했었습니다. 그래도 네오지오의 무시무시한 고가격대의 게임을 구매하는 것 보다는 나은 방안이라... 마음만은 편합니다. (^ㅅ^;;

[뚝쇠장군]

다오롱 국적은 한국이면서 왜 부친은 홍콩사람인가..

[laptick]

그러게 말이죠. 어설픈 설정인 것 같더라고요. (^ㅍ^;;

[루포누볼라]

홍콩으로 보내주지!

[新감자]

와~ 드캐용이라니 ㅎㄷㄷ;;

[laptick]

NEO GEO판이 워낙 프리미엄가가 높아서, 드림캐스트의 출시가 반갑더군요. (^ㅅ^*

[atlshan]

잘 봤습니다. 리벤지라도 합본으로 넣어 줬으면 했는데, 저한테는 사야할 메리트가 별로 없어보이더군요.

[laptick]

그러게 말이죠. 리벤지의 경우 정식 AES로 나오지 못한터라 합본으로 출시되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죠! (ㅠㅅㅠ

[외국인 노동자]

ㅎㅎ 드캐로 2017년 발매 게임이라니~!
..포스팅에서 언급하신대로, 사이드 라벨의 부재와
일러스트가 미묘(?)한 것이 아쉽네요~ ^^;
이번에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ㅡ.ㅡb

[laptick]

드림캐스트용으로 출시면 사이드메뉴까지 만들어주지. 꽤나 아쉬운 부분이더라고요... (ㅠㅁㅠ 항상 포스팅 재밌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님! (^ㅅ^*

[PC엔진 가꾸싶다~]

드케에 이런게임이 있었군요~
이런식의 게임 넘 좋아합니다^^
항상 잼있게 잘보구 갑니다 랩틱님
추천 남기고 물러납니다~^0^

[laptick]

PC엔진 가꾸싶다~님 저도 이런 식의 게임 너무나 좋아해서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포스팅 잘 봐주시고 추천까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ㅂ<

[아랑의권]

네오지오용으로 넘사벽인 가격의 브레이커즈. 드림캐스트로 발매라니 멋집니다.ㅋ. 기왕이면 플2나 3로 발매해줘도 좋았을것을요.ㅎㅎ

[laptick]

네오지오로 넘사벽였던 게임이 드림캐스트로 나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PS VITA나 플스4로 나왔어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이번 플랫폼은 CD라서 그런지... 로딩 문제가~ (ㅠ_ㅠ

[srm81r]

이 글 덕분에 또 다른 게임을 알게되었네요. 프로토 타입이 나오고 3년간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에 여러회사들이 격투게임 제작하고,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며 서로 경쟁했다보니 뒤늦게 런칭된 것은 저도 아쉽게 느껴지네요...
실은 제가 현재 소속한 게임 회사은 아직 스타트업 회사고, 투자금 지원이 더 필요한 상태라서 제작 중인 게임의 개발진도가 늦어지고있어 더더욱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여캐릭 중 한명인 티아는 흔하지않은 대만계 캐릭인게 독특하네요.

[laptick]

srm81r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개발이 늦어진 이유가 가슴에 와닿기 때문에 운명인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만 캐릭터 설정이 독특했죠! (ㅠㅅㅠ

[뷰너맨]

티아가 여기서 나오는 캐릭터 였군요... 간간히 몇년 마다 한번씩 보였던 게 기억 나는 캐릭터.
쩝... 역시 늦게 나오는 바람에 여러모로 힘들었던 모양 입니다.

[laptick]

늦게 발매하게 되면 무언가 빈약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게임은 떡잎은 될 성 부른데 그저 안타깝기만 하네요~ (@ㅅ@;;

[DECO*27]

드캐로 신작이 나왔는데 그게 또 브레이커즈라니.. 여러모로 놀라운 게임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laptick]

굳이 드림캐스트가 아니더라도 괜찮았을 거라 보는데... 로딩이 좀 있거든요. CD매체라... (ㅁㅅㅁ;;

[콘도 마키]

저 게임의 아케이드판이 발매된 당시에는 대전격투 게임은 캡콤과 SNK가 양분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laptick]

캡콤과 SNK 사이에 낑긴 느낌입니다. 물론 SNK 네오지오 기판을 통해 알려진 게임이긴 하지만 시운이 중요했죠!

[로저 스미스]

언뜻 보기에는 어설퍼 보이는데 실제로 해보면 예상보다 훨씬 잘 만든 게임입니다.
(아케이드에서 티아로 엔딩봤음)

[laptick]

그러게 말이죠. 괜찮은 게임성인데... 시운이 없어 망한 듯 하네요... (ㅁㅂㅁ;;

[이모네분식]

당시 스파나 킹오파만큼의 깊이는 없지만 나름 할만했죠...
그나저나 원가절감인지 메뉴얼이 흑백이네요ㅋ
하긴 최근에 이식된 게임이어도 엄연히 옛날 게임기의 패키지인데
요즘 같이 종이 한장만 딸랑 들어있다면 그림이 안나오겠죠 ㅋㅋ

[laptick]

게임 설명서가 흑백이고 사이드라벨이 없어 무척이나 아쉽더군요. 원가 절감 차원였겠지만... 콜렉터를 위해 나온 게임이니 만큼 신경을 좀 더 써줬더라면...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ㅠㅅㅠ

[그냥 평범한 닭]

2016년에 나왔던 슈팅 인디 게임이 마지막 작품으로 알고 있었는데 드림캐스트의 마지막 게임의 기록이 다시 깨졌군요

이제 세가가 드림캐스트 미니만 발표하면 되는데...

[프리큐어]

어렸을적 오락실에서 오프닝에 티아나올때만 기다렸는데ㅜㅜ

[마커스패니스]

삼단기리~♬ ㅊㅊ

[사카키 코지로]

비스코하면 역시 쟝쟝 코이코이합시ㄷ......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dylanpkk]

늘 감탄하면서 포스팅하신 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매번 답글을 남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랩틱님 글은 언제나 보고 읽는 분들에 대한 배려와 정성이 가득해서 잘 몰랐던 게임이라고 해도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됩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Q^

[영웅전설짱]

라삐뚜 게일!
라삐뚜 게일!

[이노란]

왠지 스파 열화판 같은 쌈마이한 느낌이 나네요

[코코네]

다른 분들 댓글에도 있지만, 그 특유의 B급스러운 감성이 좋아서 오락실에서 종종 플레이했던 게임입니다. 슈퍼캔슬하는 맛도 있고 꽤 좋은 게임인데 CPU 난이도가 자비없었지요...

[newsp3]

드캐 게임이 아직도 나오는군요!드캐 딴거 떠나서 조종기 4개 까지 그냥 연결 되는개 장점인대 4인동시 플래이는 스폰이랑 기가윙 말곤 없다는 던전앤 드래곤이 나았으면 좋왔을텐대 말입니다.킹오파는 드캐 버전이 최곤인듯 그다음 기종 부터는 개임이 영 아니엿으니.

[우왕ㅋ굳]

라일라가 루리웹에서 나와서 반갑네요. 티아보다 더 좋아하는 최애캐인데 안타깝게도 게임이 호평을 못 받은데다가 라일라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어서 잘 만든 팬아트도 렌더링도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TheFury]

살다보니 이거 드림캐스트판 리뷰를 다보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Drunken Republic]

PS 스토어에 게임이 있길래 무슨 게임인가 검색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잘 봤습니다. 간만에 드캐 전기밥이나 줘야 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