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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ri] 어드벤쳐 - [역사스페셜] 젤다의전설의할아버지의전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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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63.***.***

BEST
이게 그 최초의 이스터 에그를 넣었던 게임이군요. 왠만한 고전 게임 컬렉터들도 실기는 잘 안돌릴텐데 VCS 를 돌리시다니 대단하십니다.
17.04.02 20:17

(IP보기클릭)59.11.***.***

BEST
으어어어 아타리를 실기로!!!
17.04.03 11:47

(IP보기클릭)104.174.***.***

BEST
추억의 어드밴처 넘 잘봤습니다...꼭 다큐멘터리를 본 느낌입니다~ㅋㅋ 이런 깊은 역사의 아타리가 아직까지 클레식 메니아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이유가 있었군요~ 저 또한 저의 첫콘솔이 아타리였기에 더욱더 애착이 갑니다~ 첫 제네레이션 콘솔의 시발점과 현제 출시되고 있는 퀄높은 게임들이 이런 정성과 노력이 있었기에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게시물 잘보구 추천 남기고 물러갑니다~^^
17.04.03 14:40

(IP보기클릭)123.142.***.***

BEST
이게임 제가 80년대에 아타리로 직접 플레이해서 클리어까지 했던 게임입니다. 무진장 재밌게 했었죠. 눈물이 날라 그러네 ㅠ_ㅠ 그당시에 오락실에만 가도 저거보다 훨 그래픽 좋은 게임이 많이 있었고, 돈좀 있는 친구들은 MSX나 재믹스로 (당시로선)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하고 있어서 구형 아타리유저였던 저는 참 슬펐습니다. 그래도 저 게임 하나만큼은 다른 어떤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보다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저 네모딱지같은 그래픽의 주인공캐릭터에 나 자신을 대입하고, 저 화살표모양의 검을 '세계최고의 마법검'으로 상상하면서 플레이 할수 있는 마력이 있는 게임이었죠. 저 게임을 알기 때문에 저는 "게임에서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힘주어서 주장할수 있습니다. 물론 훌륭한 그래픽이 있으면 좋은 게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겠죠. 스카이림과 저 게임을 비교하자면 저라도 당연히 스카이림의 손을 들어줍니다. 경험치,STR INT 같은 각종 수치, 잘짜여진 스킬셋 같은 재미도 물론 좋은 게임에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결국 저런 류의 판타지게임을 하는 궁극의 이유는 최고의 "모험"을 체험하게 하는 것 아닐까요. 개발자든 팬이든 그 게임에서 그래픽이니 시스템이니 하는 지엽적인 부분에만 목매달지 말고 "내가 이 게임을 하면서 정말 멋진 모험을 즐길수 있나?"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저는 이 게임을 하면서 최고의 모험을 경험했었습니다.
17.04.08 17:01

(IP보기클릭)124.63.***.***

BEST
이게 그 최초의 이스터 에그를 넣었던 게임이군요. 왠만한 고전 게임 컬렉터들도 실기는 잘 안돌릴텐데 VCS 를 돌리시다니 대단하십니다.
17.04.02 20:17

(IP보기클릭)221.164.***.***

이코ICO
오래되다보니 실기 돌리면 접촉단자의 문제인지 화면이 흐릿하게 나오네요. 그래도 실기는 실기의 그 맛이 있지 않습니까. 제대로 작동되길 기원하며 팩을 훅훅 불어서 꽂는 그 맛이요.(실제로 불진 않습니다. 침묻을까봐) | 17.04.03 20:25 | |

(IP보기클릭)59.11.***.***

BEST
으어어어 아타리를 실기로!!!
17.04.03 11:47

(IP보기클릭)221.164.***.***

kamkam
VCS앞에 앉을때는 항상 그 시대를 상상하며 플레이 합니다. 요즘엔 관리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네요. | 17.04.03 20:26 | |

(IP보기클릭)104.174.***.***

BEST
추억의 어드밴처 넘 잘봤습니다...꼭 다큐멘터리를 본 느낌입니다~ㅋㅋ 이런 깊은 역사의 아타리가 아직까지 클레식 메니아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이유가 있었군요~ 저 또한 저의 첫콘솔이 아타리였기에 더욱더 애착이 갑니다~ 첫 제네레이션 콘솔의 시발점과 현제 출시되고 있는 퀄높은 게임들이 이런 정성과 노력이 있었기에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게시물 잘보구 추천 남기고 물러갑니다~^^
17.04.03 14:40

(IP보기클릭)221.164.***.***

PC엔진 가꾸싶다~
[역사스페셜]타이틀까지 달고 적어봤는데 재밌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게임산업이 꿈틀거리는 당시 개발자의 열기를 전해보자~는 느낌으로 작성했습니다. 마침 젤다 신작도 나왔겠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역사(?)를 알아주면 좋겠네요. 첫콘솔이 아타리였다니... 저는 패미컴입니다. 게임산업의 시작을 함께하신건 참 부럽네요. | 17.04.03 20:40 | |

(IP보기클릭)118.36.***.***

와아~ 진짜... 위에 PC엔진 가꾸싶다~님 말씀 대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였습니다. 멋진 글이네요~ 저는 아타리 게임기와 인연이 없었지만,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는 기기입니다. 추천!! 입니다~ (>ㅂ<
17.04.03 22:57

(IP보기클릭)222.119.***.***

laptick
어드벤쳐를 알아주신다면 감사할 따름이죠. 제가 좋아하는, 멋지고 가치있는 게임입니다. 아타리는...음... 역시 쉽게 손대기는 어려운 게임깁니다. 특히 한국에서는요. | 17.04.04 21:49 | |

(IP보기클릭)118.32.***.***

저런 그래픽도 좋아서 했었는데 지금은 그때와 비교하면 외계기술을 습득한 느낌이죠ㅋ. 저 시절 개발자분들 보면 진짜 뛰어나셨던 것 같습니다. 그 작은 용량안에 무언가 표현하기 위해 우리는 생각도 못할 방법을 쓰는 모습이 어린나이에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17.04.08 00:33

(IP보기클릭)118.127.***.***

왠만한 판타지의 초 대선배수준이군요...
17.04.08 00:40

(IP보기클릭)110.34.***.***

마지막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글 잘 봤습니다.
17.04.08 00:41

(IP보기클릭)121.88.***.***

플레이어 캐릭터가 네모 박스라니...ㅠㅠ
17.04.08 01:54

(IP보기클릭)112.187.***.***

진짜 싸우자는건지 말자는건지 이해안되는 비키니워리어다른이름으로 저장
17.04.08 03:12

(IP보기클릭)121.140.***.***

게임 사이트에 어울릴만한 오른쪽 베스트 글 이내요. 글도 잘쓰시내요.
17.04.08 04:56

(IP보기클릭)39.118.***.***

링크는 노익장 히어로입니다
17.04.08 07:40

(IP보기클릭)211.200.***.***

ㅋ ㅑ!~
17.04.08 07:54

(IP보기클릭)220.117.***.***

한편의 다큐를 본 기분입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루리웹 오른쪽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게임역사 글이네요 또 다른 글 올리시면 또 열중해서 볼꺼 같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 강 추추~합니다~
17.04.08 08:10

(IP보기클릭)220.84.***.***

뭔가 감동적인 영활르 본 것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 잘 봣습니다~ 저는 아타리의 추억까지 가지고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ㅎㅎ 그래도 공감가는 요소도 많네요~
17.04.08 09:03

(IP보기클릭)59.11.***.***

앗!!1 저 아타리 저 있었어요!!!!!!!!!!!!!!!!!!!!!!!!!!! 당시 꼬마였던 제게는 스틱이 엄~~~청 뻑뻑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7.04.08 09:43

(IP보기클릭)59.11.***.***

그나저나... 4kb 의 용량압박 속에서 이스터에그가 엄청 고퀄이네요 거기에 2kb 쓴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17.04.08 10:34

(IP보기클릭)175.115.***.***

나이가 들수록 게임에 질리는 이유가...'장르'라고 구분되어저버린 반복적인 게임 스타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스키 그래픽의 던전크롤을 잼있게 하고 있네요 차라리 상상력을 자극하는게 더 잼있어요
17.04.08 12:24

(IP보기클릭)223.62.***.***

첨에 박쥐로 변신한 주인공이 검들고있는줄 알았네요 정사각은 적으로 생각 ㅋㅋ 진짜 리얼 고전이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17.04.08 14:14

(IP보기클릭)112.150.***.***

그래서 저 초록색 루이지 처럼 생긴애가 젤다이고 이 할아버지 이름으로 팔아먹는 추리 어드밴쳐 인가요 ?
17.04.08 14:31

(IP보기클릭)123.142.***.***

BEST
이게임 제가 80년대에 아타리로 직접 플레이해서 클리어까지 했던 게임입니다. 무진장 재밌게 했었죠. 눈물이 날라 그러네 ㅠ_ㅠ 그당시에 오락실에만 가도 저거보다 훨 그래픽 좋은 게임이 많이 있었고, 돈좀 있는 친구들은 MSX나 재믹스로 (당시로선)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하고 있어서 구형 아타리유저였던 저는 참 슬펐습니다. 그래도 저 게임 하나만큼은 다른 어떤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보다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저 네모딱지같은 그래픽의 주인공캐릭터에 나 자신을 대입하고, 저 화살표모양의 검을 '세계최고의 마법검'으로 상상하면서 플레이 할수 있는 마력이 있는 게임이었죠. 저 게임을 알기 때문에 저는 "게임에서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힘주어서 주장할수 있습니다. 물론 훌륭한 그래픽이 있으면 좋은 게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겠죠. 스카이림과 저 게임을 비교하자면 저라도 당연히 스카이림의 손을 들어줍니다. 경험치,STR INT 같은 각종 수치, 잘짜여진 스킬셋 같은 재미도 물론 좋은 게임에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결국 저런 류의 판타지게임을 하는 궁극의 이유는 최고의 "모험"을 체험하게 하는 것 아닐까요. 개발자든 팬이든 그 게임에서 그래픽이니 시스템이니 하는 지엽적인 부분에만 목매달지 말고 "내가 이 게임을 하면서 정말 멋진 모험을 즐길수 있나?"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저는 이 게임을 하면서 최고의 모험을 경험했었습니다.
17.04.08 17:01

(IP보기클릭)61.102.***.***

멋있네요
17.04.08 17:06

(IP보기클릭)119.149.***.***

게임이 많이 팔렸는데도 정작 그 시절 북미쪽에서 이 게임 이후에 눈에 띄는 어드벤처 게임이 없었다는 게.
17.04.08 18:33

(IP보기클릭)175.192.***.***

정말 진지하게 궁금한게 있어요, 제가 태어나기 전 게임이라. 뭔가 지금보면 조악하지만, 당시에는 저런 그래픽이 없었을땐 나름 참신했을거 같은데요, 당시 유저분들은 어떤 느낌이었나요? 오늘날 우리가 젤다 야숨 발매를 기다리던 설렘으로 첫 플레이 하면서도 "우와아~ 이건 진짜 대박이다!" 이렇게 하듯이 당시에도 저 그래픽에 이런 반응이었는지 궁금해요!, 급하게 적느라 문장이 길어졌네요;;;
17.04.08 19:55

(IP보기클릭)125.176.***.***

슴사사
저는 패미컴 세대지만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그 당시에는 상상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못난 도트를 보며 멋지고 이쁜 주인공과 여주인공을 상상하는 거죠. 도트로 된 숲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녀가 보여 구해주는 재미인 거죠. 패미컴용 파판3를 하면 소년들이라고 나오고 주인공 4인의 이름을 적는데 거기에 멋대로 두 명은 여자 이름을 적어서 커플을 만들어 모험했습니다. 상상의 재미였죠. 덕분에 지금도 그래픽에 연연하지 않는 몸이 되었습니다. 게임은 순수하게 재미로만 즐기게 되었죠. 그리고 그게 오히려 게임의 본질이 아닐까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7.04.08 22:49 | |

(IP보기클릭)175.192.***.***

대그니와
이야~ 그렇군요! 저는 경험할 수 없는 거네요. | 17.04.09 00:50 | |

(IP보기클릭)101.235.***.***

아타리 실기로 돌리는거 처음봄
17.04.08 22:35

(IP보기클릭)211.229.***.***

으아... 말그대로 어드벤처 장르의 역사적인 게임이군요 실기라니;;
17.04.0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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