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 하나를 찾고있는데 도저히 못찾겠네요
단서가 너무 없는데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
정확한 출시일은 모르겠으나 제가 2008년도에 한 기억이 있으므로 2009년 이후 출시된 게임은 아니겠구요
장르는 tps같은데 fps일수도 있어요
이게 무슨말이냐면 맥스페인1,2 같이 주인공이 전체보이는게 아니라 데드스페이스정도인것 같구요
이 게임은 바이오쇼크1,2 툼레이더1,2 이런식으로 시리즈는 없고 딱 한편 나왔습니다.
제목은 다크니스 오브..... 혹은 콜 오브 듀티....등등의 긴 문장식이 아니었고 단 한단어 인걸로 기억하구요
주인공은 짦은 머리(아주 짦은머리)에 서양인이었고 인트로 부분에 야외카페같은곳에서 여자와 대화하는 장면이 기억나구요
게임 시작하면 눈내린 목장(시골마을)같은 곳에서 시작하는데 빗자루 들고있는 노인과 짦은 대화를 했던걸로 기억하고
마을에 있는 창고같은곳에 박스를 들어올려 총알을 주웠던 기억도 있고
뜬금없이 술집bar에서 총격전을 하는 장면도 기억납니다.
그 bar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파란분위기가 났었구요
총을 맞고 죽은 적의 주머니를 뒤져서 총알을 수집하는 장면도 기억나고
마을 중간의 성당(?)비스무리한 곳에 들어가 무슨 영혼과 대화하는 장면도 있었던거 같고
눈보라가 치는 다리를 건너는 장면도 기억나고
외부로 난 계단을 올라가 안에있는 컴퓨터를 만지면 지하로 통하는 문이 열리는 장면도 기억나고
지하로 내려가면 감옥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때 열쇠였던가 무슨 아이템을 먹기위해
오른손에 기를 모아 문을 부쉈던것 같고(오른손에 특수능력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 특수능력을 쓸땐 손이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천장 곳곳에 cctv비슷한 적외선 탐지기를 부수지않고 통과하면 죽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첫번째 보스는 지하에서 만나서 지상으로 데려나와 싸웠던 기억이 나구요
에공 두서없이 썼지만 제가 기억하는 단서는 여기까지이구요
그래픽은 꽤 준수했는데 용량은 적어서 의외였던 기억도 나네요
혹시 이 게임 이름 아실분 계실까요?
며칠째 신경쓰여 죽겠네요 ㅎ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