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을 살리며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꽤 예전에 했던 게임인데요 대략...1990~2000년도 초반에 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PC로 하였고 정식 발매인지 아니면 그냥 CD에 구운거였는지 기억은 안납니다만 CD를 넣어서 구동했었습니다.
장르는 슈팅이고 횡스크롤 방식이며, 아니메 계열의 그림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캐릭터는 여럿 있던거 같지만 어렴풋이 기억 나는 것은 둘로
녹색머리의 여성 캐릭터는 펜을 타고 비행하였습니다, 딱히 그 외의 특징이 기억나질 않네요 롱 포니테일이었던것 같기도 하고..
보라색 머리의 캐릭터는 특징이 좀 잘 기억나는 편인데요 아프로 헤어 스타일에 옷은 엘비스 프레슬리와 유사한 복장, 무대용 마이크를 타고 비행하였습니다.
또한 피격해서 사망시 사망음이 독특 했는데요 '뫄아아아ㅏㅏㅏㅏㅏㅏ' 하면서 추락하였습니다.
스테이지는 총 몇스테이지까지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으나 제각기 계절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번째로는 봄으로 우스꽝스러운 곤충이나 꽃들이 몹이나 배경으로 등장하였습니다.
두번째로는 여름으로 바다위에서 비행하다가 바다 아래로 잠수했던거로 기억합니다. 당시 몹으로는 벼룩도 보였고요.
세번째 부터는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저 가을로 단풍으로 물든 숲이 보였다는 것외에는요.
네번째로는 겨울인데 이 또한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최종 보스로는 마치 미술 조각상같이 되있는데 보스전 플레이를 하면 그림자만 보이다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양 손에 해와 달을 형상화한 구조물을 들고 있었고요.
지금와서는 플레이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게임 이름만이라도 알아내고 싶어서 도움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