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아이디어 21315 팝업북
브릭 : 859
미니피규어 : 4
출시년도 : 2018년
국내가격 : 99,900원
미국가격 : 69.99달러
미국가격 대비 국내가격 비율 : 약 130% (출시년도 평균환율로 계산)
브릭 한개당 가격 : 약 116원
레고로 책을 만든다?
레고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음을 알면서도 굳이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레고로 표현할 수 있는 더 매력적인 사물들이 엄청 많기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레고인들의 편견을 깨준 레고 창작가들이 있으니 바로 그랜트 데이브스와 베이슨 알레만입니다.
이 두명의 창작가들은 레고인들이 레고로 만든 책에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책안을 놀라움을 숨겨놓았습니다.
책을 펼치면 고전동화 빨간모자 소녀와 잭과 콩나무의 배경이 팝업되어 입체로 살아납니다.
어떻게 보면 간단해 보이는 기믹이지만 책을 열때마다 미소가 절로 지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에게 아무 설명없이 레고로 만든 책이라고 말하면서 손에 쥐어주면
분명 “뭐야”
라고 시큰둥거리지만
수초후 “우와!"
감탄소리가 들려오게 됩니다.
아이에게 동화를 읽어주며 놀이를 하고 싶은 부모에게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책 외관은 생각보다 단순한 쌓기이기에 어른들에게는 좀 심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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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477457450님 댓글 감사합니다. ^^ 외관은 역시 지루하죠? 만들때도 살짝 지루했습니다. ㅎ 근데 그 지루함덕분에 책을 열때의 효과가 더욱 빛을 내는게 아는가 싶어요. ^^ 즐거운 주말되세요. | 18.11.17 00:32 | |